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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6-01-23 원자재 데일리 리포트

작성자 :
오스틴 박
작성일 :
01-23 16:39
조회수 :
211

✔️에너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와 이란에 대한 위협 수위를 낮추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돼 유가가 약 2% 하락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평화 논의와 베네수엘라 공급 확대 가능성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베네수엘라산 원유 구매를 조건부로 허용하되, 과거 마두로 시절처럼 빚 상환 목적의 저가(배럴당 $30)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시장 가격(약 $45)에 거래되도록 요구했습니다.


시장이 우려했던 '완전 금지' 조치가 아니라는 점에서 일단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베네수엘라산 원유(하루 약 100만 배럴 수출)는 그 과정에서 Trafigura와 Vitol이 이미 총 약 1,100만 배럴을 Repsol 및 Valero와 Phillips66 등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천연가스(2월물)는 극심한 한파 예보로 인해 전일 3.5% 상승했습니다. 지난 3일 동안 약 63% 급등하며 6주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급등의 주요 원인은 향후 2주간 난방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기상 모델에 따르면 1월 24일~30일 미국 평균기온은 약 22°F(–5.6°C)로 예상되는데, 이 시기 정상적인 평균(약 1~2°C 수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평년보다 약 10°F(약 5~6°C) 이상 낮은 예보가 가정용과 상업용 난방 수요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월이 수요 피크인 데다 예보에서 온도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2월 초 수요 또한 더 높아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점이 강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 중입니다. 이는 제트 기류 약화에 따른 폴라보텍스(북극 냉기) 남하 때문입니다. 이 한파로 재고 인출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현재 재고는 전년 및 5년 평균보다 높음에도 향후 대규모 인출이 전망됩니다.


공급 측면에서도 동결 영향으로 최근 생산량이 3개월 최저 수준까지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스다코타와 오클라호마 지역의 동결(Freeze-offs)로 일일 출력이 전일 기준 약 106.1bcf/d까지 떨어져 공급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금속


전일 비철금속은 달러화 약세에도 품목별 움직임에 집중하며 전반적인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달러화 가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을 반영하며 유로화가 강세 압력을 받자 하락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예상치에 부합한 11월 PCE 가격지수(+2.8%)와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호조(+4.4%)에도 큰 영향을 받지 못했습니다.


- 전기동 

최근 LME 공급 스퀴즈(Squeeze) 이후 미국과 아시아 창고에 구리 인도가 이어지면서 Cash-3M 스프레드 압박이 큰 폭으로 완화되었습니다. 화요일까지만 해도 선물 대비 $123의 프리미엄($123B)을 기록했던 현물 계약은 목요일 선물 대비 $92 할인($92C)으로 전환되었고, 이번 주 초 $100까지 급등했던 하루 단위 Tom-next 스프레드 또한 극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동 관세 우려로 미국 Comex 거래소 구리 가격이 LME보다 급등했고, 차익거래 기회가 생기자 거래자들은 미국 Comex 창고로 LME 구리를 반입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챙긴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LME 공급 부족으로 이러한 역학 관계가 반전되면서 며칠간 LME 근월물 가격이 Comex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자 미국 LME 창고로 다시 구리가 반입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틀간 상당한 재고가 유입되면서 화요일 10만 8,500톤에 달하던 가용 재고(On-warrant)는 목요일 12만 1,150톤으로 11% 늘어났고, 이는 LME 창고 네트워크 내의 공급 부족을 즉시 완화했습니다.


- 귀금속 

전일 귀금속은 달러화 약세에 일제히 상승했고, 금(GOLD)은 사상 처음으로 $4,900를 상회했습니다.


- 리튬 

전일 리튬 가격은 JP모건이 CATL의 대규모 지안시아워(Jianxiawo) 리튬 광산 재가동 시점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단기 강세를 전망하자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8월 당국의 허가 연장을 받지 못해 중단된 CATL 광산이 2026년 춘절 이후 재가동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전문가들은 환경 허가 문제로 재가동이 2026년 하반기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튬 생산량 증대에 시간이 걸리는 점 또한 단기적인 가격 유지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출처 : 삼성선물, 인베스팅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