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자동차 대표주, 해운, 은행, 유리 기판, 3D 프린터, 조선, LNG(액화천연가스), 반도체 대표주(생산), 정유, 타이어, 조선기자재, 자율주행차, IT 대표주, 카지노, 면세점, 셰일가스(Shale Gas), 공기청정기, 전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줄기세포,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LPG(액화석유가스), 전기차,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증권, 전기자전거, 화학섬유, 자원개발 등...

약세 테마 : 비만치료제,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퓨리오사AI, 스테이블코인, 양자암호/양자컴퓨팅, 그래핀,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치료제/분석, 유심(USIM), 마켓컬리(kurly), 미용기기, 슈퍼박테리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mRNA(메신저 리보핵산), 김밥(냉동김밥 등), 전자파, 보안주(정보), 낙태/피임,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코로나19(진단키트) 등...

[특징 테마]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美, 한국 자동차 관세 소급 인하 소식에 상승

▷12월1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무역합의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지난달 1일부터 소급해 15%로 인하한다고 밝힘. 러트닉 장관은 상무부가 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한국이 국회에서 전략적 투자 법안을 시행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움직였다"며 "이 핵심 단계는 미국 산업과 노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의 무역협정의 완전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밝힘. 이어 "이에 미국은 협정에 따라 자동차 관세를 11월1일부터 15%로 하는 것을 포함해 특정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번 러트닉 장관의 성명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6일 국회에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한 것의 후속 조처인 것으로 전해짐. 양국은 지난달 14일 서명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에서 MOU 이행을 위한 법안이 한국 국회에 제출되는 달의 1일 자로 관세 인하 조치를 소급 적용하기로 한 바 있으며, 자동차 관세 소급 인하의 조건이던 대미투자특별법 발의가 이뤄진 만큼 러트닉 장관이 자동차 관세 인하와 그것의 소급 적용 등을 공식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KG모빌리티, 한온시스템, 티에이치엔, 코리아에프티, SJG세종, 모티브링크,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해운 : BDI 2년 만의 최고치 경신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벌크업 운임 지수 BDI가 2,560p에 도달했는데, 약 2년래 최고 수준이라고 밝힘. BDI는 전년대비 약 42% 상승했다며, 가장 큰 선형인 Capesize 선박이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기니 보크사이트 수출이 늘어나며 톤마일 증가효과를 야기한다고 밝힘. Jefferies에 따르면 Capesize 선적 톤수 기준 전년대비 증가율은 글로벌 4%인데 호주는 flat, 브라질 5% 증가, 서아프리카 25% 증가했으며, 톤마일 기준으로는 글로벌 약 7% 증가했다고 설명. 아울러 중국 철광석 수입량이 늘어난다며, 철광석은 약 95%가 Capesize로 수송된다고 밝힘. 또한 11월부터 서아프리카 시만두(Simandou) 철광석 프로젝트(12MPTA)가 Capesize 수요를 추가로 자극했다고 판단된다며, 중국이 주요 투자자로 중국으로 수송될 예정이라고 설명.

▷2024년, 2025년 Capesize 선복량은 각각 1.7%, 1.5% 증가했고, 선대대비 수주잔고도 낮다(Capesize 9%, Panamax 14%)며, Capesize 강세가 2026년에도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팬오션, 대한해운,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HMM 등 해운 테마가 상승.

은행 :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정치권이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에 합의한 가운데,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표적인 고배당 업종인 은행주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은 배당소득 2,000만원까지는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적용토록 했음.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중)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 및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로 상정했으며, 이러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는 국회 본회의 통과 시 내년 배당부터 적용될 예정.

▷전일 신한투자증권은 은행주에 대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감액배당 시행 등 각종 정책 효과로 실질 주주수익률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이익체력에 기반한 배당 성장주로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

▷이에 금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 BNK금융지주, iM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조선/원자력발전 등 : 韓·美, 원자력·조선 등 실무협의체 조속 가동 합의 소식 등에 상승

▷한미가 원자력, 조선, 핵추진잠수함 등 분야의 정상회담 합의 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음. 외교부는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양국 정상회담에 따라 채택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힘. 원자력, 조선, 핵추진잠수함 분야와 관련해 팩트시트에 명시된 합의 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데 양측이 의견을 모은 것임.

▷이 같은 소식 속 HJ중공업, 대한조선, 한화오션, 삼영엠텍, 엔케이, 동성화인텍 등 조선/조선기자재 및 비에이치아이, SNT에너지, 원일티엔아이, 대한전선, 우진엔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현대오토에버(307950) : 현대차그룹 디지털 전환 수혜 및 엔비디아 GPU 관련 신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급등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실적은 매출액 4조1,370억원(YoY +11.4%), 영업이익 2,574억원(YoY +14.7%), OPM 6.2%(YoY +0.2%p)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SI 부문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ERP 등 그룹 내 핵심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영역으로,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ITO 부문은 고객사의 전산시스템 운영·관리·유지보수를 담당하며, 그룹 전체의 IT 운영 범위 확대로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아직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엔비디아 GPU 관련 신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고 밝힘. 단순한 GPU 설비 구매 대행을 넘어 리스, 그리고 GPU-as-a-Service까지 사업 범위가 확장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230,000원[신규]

LS ELECTRIC(010120) : 내년 변압기 매출 호조 전망 및 자회사 LS파워솔루션과의 시너지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ASP 상승(고가의 북미향 수주 확대, 2026년 이후 동해안 1차 및 2차 HVDC용 초고압 변압기 생산 확대 본격화 등) 등을 감안 시, 향후 디자인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매출 시현을 기대한다고 밝힘. 본사의 2026년 변압기 매출액은 9,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이어 LS파워솔루션(지분 51%)은 선박 및 오일&가스용 중저압 변압기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154~230kV의 초고압 변압기도 생산한다며, 향후 초고압 변압기 및 미국향 비중 확대 등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힘. 중장기적으로 모회사의 차단기, 직류 전력기기 등과 결합한 패키징 매출 확대 잠재력도 존재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30,000원[유지]

백산(035150) : 32.5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250,000주(32.5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5-12-02~2026-02-27) 공시. 동사는 자기주식 취득 후 즉시 소각할 예정임.

롯데관광개발(032350) :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025년11월 호텔 매출액 64.59억원(전년동월대비 +15.9%), 카지노 매출액 513.58억원(전년동월대비 +96.9%) 공시.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9월부터 세 달 연속 카지노 순매출액 500억원을 상회하는 경이로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고무적인 부분은 11월은 전체적으로 항공편도 줄고 방문객도 9월을 피크로 두 달 연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인당 드롭액이 상승하며 계절성이 옅어지고, 진성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

▷이어 4분기 호텔의 경우 3분기보단 부진하겠으나 여행에서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하며, 카지노의 경우도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 12월은 한일령 영향에 더해 항공편 확대와 연말까지 테이블 및 슬롯머신 추가되며 11월의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4분기 영업이익 514억원(+2,274.4%yoy)으로 높아진 이익 체력을 증명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6,000원 -> 32,000원[상향]

넥센타이어(002350) : 전기차·내연기관 구분 없는 'EV 루트'로 라인업 강화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3월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원타이어' 전략을 공식화 한 이후 'EV 루트' 기술이 적용된 '엔페라 슈프림(N'FERA Supreme)'와 '엔프리즈 S(N'Priz S)'를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해당 제품들은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내연기관과 전기차, 하이브리드까지 차종 구분 없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일한 제품으로 차종과 관계없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원타이어 전략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EV 루트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대한전선/효성중공업 : 효성중공업·대한전선, 케이블 예방진단·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소식 속 소폭 상승

▷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의 'ARMOUR+'(아머 플러스)에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PDCMS'를 결합한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에 양사가 개발한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은 기존 케이블과 전력설비로 분리되어 있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데 의미가 있음.

▷이와 관련,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공동 개발로 국내외 초고압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일수 있게 됐다"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해 해저 및 HVDC 등 전력 인프라가 고도화되는 만큼, 계통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힘.

[종목]: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금호타이어(073240) : 유럽 공장 신설로 저변 확대 본격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유럽(폴란드)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출자 목적으로 Kumho Tire Poland Sp. z o.o. 주식 3,649,635주를 732.95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2025-12-05) 및 장래사업ㆍ경영 계획(유럽(폴란드)공장 신설 투자 계획 등) 공시.

▷이와 관련,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이번 폴란드 공장 신설은 유럽 매출 비중 제고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 그동안 유럽 매출 비중은 국내 경쟁사 대비 낮았다며, 경쟁사들의 25F 예상 유럽 매출 비중은 45%, 42% 수준으로, 동사의 유럽 매출 비중 27%와 대비된다고 설명. 다만, 유럽 매출 성장률은 연평균 +41%(21년~24년)로 경쟁사보다 월등한 성장률을 시현해왔기 때문에 증설에 따른 물량 성장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힘.

▷아울러 유럽 매출 확대만을 감안 시 예상 매출 비중은 34%까지 확대된다며, 여기에 단순 물량 증가와 더불어 믹스 개선까지도 연결된다는 점에도 주목이 필요하다고 분석. 유럽은 EV 침투율이 높은 지역임과 동시에 그동안 공략이 어려웠던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진출의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ASP 상승과 긍정적 믹스 효과로 연결되며 보다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000원[유지]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아이비젼웍스(469750) : 유리기판 마이크로 크랙 결함 검사 기술 특허 출원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유리기판 마이크로 크랙 결함 검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힘. 이번 특허는 유리기판의 유리관통전극(TGV, Through Glass Via) 홀 가공 후에 남은 미세 균열을 찾아내는 광학 검사 기술임. 동사는 이번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유리기판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입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검사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유리기판 상업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마이크로 크랙에 대한 해결책"이라며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힘. 이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유리기판 검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패키징 밸류체인의 핵심 검사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언급.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美 임상을 위한 파트너로 CDMO 기업 카탈란트 낙점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TED-A9'의 미국 임상 진입을 위한 현지 생산 파트너로 글로벌 톱티어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카탈란트(Catalent)를 사실상 확정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TED-A9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과 향후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핵심 교두보가 될 전망이라고 전해짐. 동사는 미국 내 10여 곳의 CDMO를 검토했고, 3곳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한 뒤 기술성, 확장성, 규제대응력을 고려해 카탈란트를 최종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전해짐. 현재 본계약 세부 조율 중이며, 조만간 제조 기술 이전(Tech Transfer)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카탈란트는 단순한 미국 CMO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 반제품과 해외 완제품 생산을 연계하는 글로벌 CMC 표준을 함께 설계하고 있으며, 이 구조는 향후 미국 이외에 진출을 검토하는 국가에도 적용될 모델이다"라고 설명.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CMC 프로세스 구축은 FDA IND 승인-미국 임상 진입-해외 확장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TED-A9의 글로벌화 여정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힘.

협진(138360) : 공공로봇 전문기업 앤로보틱스 지분 100% 인수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로봇사업 진출 등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주)앤로보틱스 주식 400,000주를 230.00억원에 신규로 양수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2025-12-01) 공시. 동사는 앤로보틱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의 영역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목표라며,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산업용영역에서도 작동 방식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적용 분야에서도 일반 서비스 및 전문 서비스를 넘어 휴머노이드 및 휴먼 인터페이스 영역까지 진출할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앤로보틱스가 가진 AI안내, 이송, 분류, 서비스 로봇 및 로봇 운영 체제(ROS) 통합 관제기술과 당사의 첨단 설비 제조기술의 융합을 통해 전방위 산업용 분야자동화를 추구하고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며, "기존 자동화 솔루션 대비 매우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공장 자동화를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이어 "확보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 로봇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공공 분야에 로봇을 수출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힘.

프로티나(468530) : SPID 플랫폼 기대감 등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항체 바이오베터를 발굴한다며, SPID 플랫폼은 3명의 연구자가 매주 3~5천개의 항체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데 피어 기업 대비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라고 밝힘. 비상장 피어인 Generate:Biomedicines은 23년9월 누적 7억달러 펀딩 후 포스트 20억달러, Xaira Therapeutics는 27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

▷SPID 성과는 생각보다 빠르게 나올 수 있다며, 논문 발간, 확장 계약 그리고 내년부터는 실제 기술이전 등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최근 빅파마의 기술도입 트렌드는 임상 성공 가능성 높은 Best-in-class 또는 바이오베터를 도입하는 것이라 기술이전 실현 가능성 높다고 설명. 아울러 SPID 확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적응증 한계가 없는데 비만, 면역항암, 자가면역 질환 등의 신약 발굴이 가능하다고 밝힘.

칩스앤미디어(094360) : 차세대 맞춤형 NPU 'WAVE-N v2' 공개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성능과 효율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커스텀 NPU IP ‘WAVE-N v2’의 출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힘. 이번 제품은 영상 기반 AI 연산 수요가 폭증하는 IoT, 자동차(전장), 모바일, XR(확장현실)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 모델로, ‘WAVE-N v2’의 가장 큰 기술적 성취는 ‘라인 단위 CNN(Line-by-Line CNN)’ 처리 방식의 도입인 것으로 전해짐. 기존 NPU가 대량의 데이터를 DRAM에 오가며 처리하는 과정에서 병목 현상과 발열을 유발했던 것과 달리, 이 기술은 영상 데이터를 라인 단위로 쪼개 내부 SRAM에서 즉시 처리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동사는 이미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WAVE-N v2’ 기술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또한 AI 알고리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 CES에서 세계 최초의 ‘AI ISP(이미지 신호 처리 장치)’ 기술을 공개할 계획임.

▷이와 관련, 김상현 동사 대표는 "WAVE-N v2는 폭발하는 온디바이스 AI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NPU IP 사업을 회사의 확고한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힘.

로킷헬스케어(376900) : '파마코이코노미 공식 근거' 확보 속 영국·EU 보험 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영국과 유럽 보험 등재를 위한 핵심 근거인 파마코이코노미(의약경제성 평가)의 공식 근거를 확보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동사는 영국 NICE(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에 보험 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영국 보험 취득이 유력하다고 전해짐. 이는 지난해 6월 영국 MHRA(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승인에 이은 본격적인 유럽 진출의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당사의 AI 장기 재생 플랫폼은 자가 지방을 미세화한 AI 환자 맞춤형 재생 패치로, 단 한 번 수술로 적용한다"며, "AI 장기 재생 플랫폼이 강력한 피부 재생과 혈관 생성을 유도한 결과"라고 언급. 이어 "임상 데이터에 경제적 타당성까지 증명한 유럽 첫 공식 문서"라며, "의료 예산 압박 받는 유럽 공보험 시스템에 ‘치료비 절약과 절단 위험 감소’라는 매력적 옵션을 제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힘.

글로벌텍스프리(204620) : 한일령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전일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대만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 간의 외교 갈등으로 인한 반사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일본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일본 존립 위기” 발언 (11/7) 이후 중국 정부는 일본 여행 자제령 (11/14)을 권고했으며, 2017년 사드 사태를 참고해보면 이번 한일령으로 일본 대신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연간 118만명 이상 증가하고, 동사의 연매출도 최소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국내 대표 H&B 스토어 A사로의 외래관광객 쏠림 현상이 심화하며 동사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A사는 25년 5월 누적 기준 방한외래관광객 10명 중 8.3명이 방문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 동사는 A사의 외국인 텍스리펀 독점 파트너사로 텍스리펀용 HW/SW 시스템과 외국인 텍스리펀 결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로보티즈(108490) : 현대차 로봇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 동사 액추에이터 대량 확보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로봇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동사 액추에이터(구동기)를 대량 확보하며 휴머노이드 양산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10월 동사액추에이터 부품 700여개를 공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뉴 아틀라스'가 수십 대 양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알려짐.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미국 현대차 공장 일부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투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수천 대 규모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배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내놓은 상태임.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적용 확대와 피지컬 AI 협업이 맞물리며 국내 로봇 부품 생태계에도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

KG에코솔루션(151860) : 125억원 규모 바이오중유 수주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한국중부발전 입찰에서 총 3만6,000㎘ 가운데 1만2,000㎘를 수주하며, 125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 물량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으로 동사는 올해 주요 발전사 입찰에서 누적 6만㎘를 확보하며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장에서 사실상 수주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캡스톤파트너스(452300) : 정부 주도 벤처시장 활성화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정부에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 벤처업계로의 예산을 확대하는 만큼 신규 및 후속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힘. 동사도 내년 상반기에 500억원 규모 신규펀드 결성 예정으로 AUM 6,000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언급. 또한 반도체, AI, 로봇 중심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분야 IPO 활성화 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힘.

▷한편 3Q25 영업수익 29억원(+83.4% y-y), 영업이익 17억원(+381.7% y-y, OPM 59.2%)을 기록했다며, 과거 대비 투자자산들의 회수 확대를 체감했다고 밝힘. 4분기는 주로 비상장 기업의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제3자거래 혹은 유상증자가 있어야 신규 밸류 적용이 가능하다고 언급. 다만 올해는 거래가 많지 않았기에 전분기 대비 실적 레벨이 일부 하향될 여지가 있다고 언급.

케이지에이(455180) :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연이은 신규 수주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복수의 기업으로부터 총 2건의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힘. 또한, 지난달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한 배터리 복원기 사업에서도 수요처들과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 매출 발생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세부사항을 공개할 순 없지만, 이번에 확보한 수주 규모는 3분기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특히 해당 장비들은 차세대 설비로 향후 후속 발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이어 "최근 신공장 준공 및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영업활동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차전지 설비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케이이엠텍(106080) : 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알에이1호투자조합 대상 991,080주(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009원, 상장예정:2025-12-24) 공시.

아이지넷(462980) : 3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25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9.46억원(전년동기대비 +41.62%), 영업이익 6.07억원(전년동기대비 +138.87%), 순이익 6.79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나인테크(267320) : 종류주 49,804주 소각 결정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종류주 49,804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12-22)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1.96억원 규모임.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손해배상(기) 소송 일부 인용 판결 속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원고(선정당사자) 김태희 외 5,364명이 제기한 손해배상(기) 소송 일부 인용 판결 공시. 판결·결정금액은 214.60억원(자기자본대비 32.0%) 규모임.

샘씨엔에스(252990) : 80.0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133,679주(80.0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12-02~2025-12-09) 공시.

케어젠(214370) : 'CG-P5' 임상 1상 결과, 검증 미흡으로 임상시험 일정 연기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임상시험 계획 승인 등 결정) 정정공시(임상시험 일정 연기). 이는 안구 내부 구조를 3차원으로 확인하는 영상기법인 OCT(광간섭단층촬영)를 기반으로 한 주요 지표, CST(중심 망막 두께), CRT(망막 두께), TMV(망막 체적) 관련 자료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임.

▷이와 관련, 동사 측은 "이번 1상은 6개 임상 사이트에서 촬영한 OCT 영상을 미국 전문 리딩센터에서 일괄 분석하는 중앙 판독(central reading) 구조로 진행됐다"며, "현재 이 과정이 완료되지 않아 CSR(임상 최종 결과보고서)이 아직 작성되지 않았다"고 설명. 이어 "중간 분석 대비 군 간 차이가 일부 축소된 것은 위약군에서 구조치료 사용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악화가 보정된 영향"이라며, "CG-P5는 최종 분석에서도 통계적 유의성을 유지했다"고 밝힘.

▷한편, 이날 동사는 언론을 통해 브라질 BCMED와 먹는 체중 감량제 '코글루타이드' 등 3종 펩타이드 제품에 대해 5,620만달러(약 780억원) 규모의 5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엑시콘(092870) : 66.5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448,388주(66.5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12-02~2025-12-08) 공시.

아이티켐(309710) : 주요주주 지분 일부 블록딜 속 약세

▷이날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주요주주인 오큘러스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500,000주(3.97%)를 시간외 매도했다고 밝힘. 처분단가는 43,617원으로 이에 따라 지분율이 기존 25.37%에서 21.40%로 감소.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요구(현저한시황변동) 공시.

펩트론(087010) : 일라이 릴리 플랫폼 기술평가 종료 시점 연장 등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와 체결한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관련 정정공시. 기술 평가 종료 시점을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힘. 기술 평가가 2024년10월7일에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기존 종료 예정일이었던 2025년12월7일에서 최대 2026년10월7일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임.

▷한편, 지난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양사는 특정 펩타이드의 스마트데포 제형에 대한 인비보 실험을 추가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기술 평가의 종료 시점이 당초 14개월에서 일정 부분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신시웨이(290560)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엑셈 외 3인이 파라택시스코리아㈜ 외 3인에 보유주식 1,759,219주를 261.32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6-01-06) 공시. 또한, 기타자금 확보 목적으로 Parataxis Holdings LLC(변경예정 최대주주의특수관계자) 등 대상 745,424주(47.14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6,324원, 상장예정:2026-02-01)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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