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11.26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11-26 11:24
- 조회수 :
- 215
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면역항암제, 제대혈, 리튬, 2차전지(생산), 건설 대표주,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탄소나노튜브(CNT), 석유화학, 유전자 치료제/분석, mRNA(메신저 리보핵산), 비만치료제, 줄기세포, 2차전지(나트륨이온), 폐배터리, 원자력발전소 해체, LED장비, 인터넷 대표주,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모듈러주택, DMZ 평화공원, 슈퍼박테리아,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두나무(Dunamu),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치매, 제약업체, 마리화나(대마), 탈모 치료, 2차전지(소재/부품) 등...
약세 테마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등...
[특징 테마]
제약/바이오 관련주 :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제약사 주가 반등 전망 등에 상승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음.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일부 위원들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유력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떠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음. 통화 완화를 선호하는 비둘기파 인사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될 경우 추가 금리 인하를 포함해 확장적 통화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오는 12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82.7%로 반영.
▷iM증권은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적었던 코스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수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2026년 중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셀트리온의 이전상장 사례와 유사한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스피 제약/바이오 업종의 대부분이 제약사라는 점에서 2025년 실적 상승 대비 주가가 부진했던 제약사들에 대한 리레이팅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
▷2025년 내내 업종의 불확실성을 야기시켰던 관세와 약가 인하에 대한 리스크는 해소되었다고 판단. 미국향으로 원료나 완제품을 수출하던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은 소폭 감소할 가능성은 있지만 기업별로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 내 매출 상승 추세가 유지되는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에서 매출이 발생 중인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주목 필요하다고 분석.
▷이와 관련, 신일제약, SK바이오팜, 한올바이오파마,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에피스홀딩스, 대웅제약, 샤페론, 인벤티지랩 등의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비만치료제,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테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리튬/2차전지 등 : 리튬 가격 반등에 따른 2차전지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24일 kg당 89위안으로 전월 대비 19.99% 증가. 지난 20일에는 kg당 90위안을 넘어 지난해 6월19일(kg당 91.5위안) 이래 16개월 만에 kg당 90위안을 기록. 리튬 가격은 지난 5∼6월 이어진 저점 국면에서 한 때 ㎏당 57.7위안까지 하락했으나 줄곧 상승세를 타고 있음 이 같은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중국 정부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리튬이온 중심의 에너지저장설비 용량을 현재 95기가와트(GW)에서 180GW로 확장하는 계획을 지난 9월 발표한 바 있음. 총 투자액은 2,500억위안, 한화 약 52조원임.
▷현대차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리튬의 공급 과잉은 지속되나 리튬 가격은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IBK투자증권도 주요 리튬 컨설팅 기관들의 최신 추정에 따르면 내년 세계 리튬염 공급 증가율은 당초 22∼25%에서 15∼18%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리튬 등 주요 메탈은 2차전지 산업의 선행 지표로 수요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향후 국내 배터리 셀 및 양극재 업체들의 매출에서 가격 요인에 따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오히려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어 미국 ESS 시장은 고성장하는 확실한 수요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탈중국 공급망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성일하이텍, 중앙첨단소재, 포스코퓨처엠, 미래나노텍 등 리튬 테마를 비롯해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등 2차전지/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내년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건설사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대형 5개 건설사 합산 영업이익은 2024년 저점을 딛고 3년 만에 개선세로 전환했으며, 저마진 현장 준공에 따른 매출 믹스 변화로 주택 마진이 개선된 것이 주된 공통 요인이고, 그 효과는 2026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언급. 아울러 주택 마진 개선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공급물량(Q)의 증가가 확인된다면 업종 주가 반등의 확실한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
▷한편, 2026년에도 원전은 건설업에 주요한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며, 2025년은 글로벌 원전 확대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한 해였다면, 2026년은 실제 수주 성과를 통해 원전사업의 가시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주택은 2022년 하반기 이후 비우호적 사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침체기가 3년 넘게 이어져온 현 시점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변화들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한신공영,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가 상승.
석유화학 : 산업 구조조정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110만t 규모의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전해짐. 같은 단지 안에 공장을 둔 HD현대케미칼과 자율 구조조정 협상을 벌인 끝에 공장 통폐합에 나서기로 결정하면서이며, 이를 시작으로 여수와 울산 등 다른 주요 석화단지 사업구조 재편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양사는 대산 석화단지 내 롯데케미칼 NCC 가동을 멈추는 대신 HD현대케미칼 공장(85만t)을 통합 운영하기로 가닥을 잡았으며, 대산 석화단지 NCC 통폐합이 이뤄지면 연간 195만t인 에틸렌 생산 규모는 85만t으로 축소되는 것으로 전해짐. 정부가 추진하는 자율 감축 목표치의 3분의 1가량이 이번 통폐합으로 달성되는 셈임.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처럼 희생을 해야 세제 혜택과 금융, 보조금 지원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LG화학, 동성케미컬, SK케미칼, 금호석유화학, 이수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퓨리오사AI/ 창투사 : 퓨리오사AI, 美 나스닥 상장 검토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으로 꼽히는 퓨리오사AI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기업공개(IPO) 선택지에 올렸다며, 최근 모건스탠리를 자문사로 해외 투자유치에도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퓨리오사AI는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며, 지난달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신규 투자유치를 시작, 나스닥 상장 가능성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짐. 투자유치 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글로벌 IB인 모건스탠리가 자문을 맡았다고 전해짐. 퓨리오사AI는 그동안 국내 공모주 시장 최대 기대주로 불렸지만, AI 칩 생태계가 미국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회사 안팎에서 "사업 모델상 나스닥 상장이 기업가치와 자금 조달에서 유리하다"는 평가가 꾸준히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음.
▷IB 업계 한 관계자는 "나스닥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핵심 상장 무대로, 엔비디아·AMD·ARM 등 AI·반도체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투자자층이 이미 형성돼 있다"면서 "조달 가능한 자금의 규모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퓨리오사AI는 나스닥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DSC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와이즈넛 등 퓨리오사AI/ 창투사 테마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앱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과 구글의 30% 수수료 체계에 균열이 발생 중이라며, EU의 디지털시장법(DMA) 발효 이후 외부 결제 허용이 본격화되었고, 미국에서도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이 잇따라 패소하며 수수료 구조의 유지 명분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완전한 외부 결제 자유화 및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15~20% 수준)가 가시권으로 들어왔다고 언급.
▷앱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공헌이익률 증대에 따른 게임사들의 즉각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25년 실적을 기준으로 모바일 인앱 결제 수수료율 17%를 가정하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7%p 상승하게 되며, 모바일 비중이 높은 게임사의 개선 폭이 클 것으로 분석.
▷특히, 모바일 매출(자체 결제 제외) 비중이 90%에 달하는 넷마블의 경우 드라마틱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앱 수수료율이 17%였다면 넷마블의 올해 지급수수료는 3,200억원 수준이 절감(7,400억원→4,200억원)되었을 것이라고 밝힘. 지급수수료 절감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폭은 12%p에 달한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넷마블을 비롯해 넥써쓰, 엔씨소프트, 네오위즈홀딩스, 조이시티, 썸에이지, 넥슨게임즈, 위메이드맥스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등 : 트럼프 대통령,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 매우 근접" 발언 등에 상승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열린 '칠면조 사면식'에서 "나는 우리가 (종전안)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거기 도달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나는 9개월 동안 8개의 전쟁을 끝냈다.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아울러 행사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1주일간 내 팀은 전쟁 종식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미국이 초안을 작성한 기존 28개 조항 평화구상은 양측의 추가 의견을 넣어 세밀하게 조정됐으며, 이견은 몇개 조항만 남아있다"고 밝힘. 또한 "이 평화구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에게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라고 지시했으며, 동시에 댄 드리스컬 육군 장관은 우크라이나 측을 만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에쓰씨엔지니어링, HD현대인프라코어, TYM, HD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오늘이엔엠, 대동, 진성티이씨, 금강공업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솔루스첨단소재(336370) : 中 배터리 기업과 전지박 2만톤 장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동유럽에 생산 거점을 둔 글로벌 10위권 중국 배터리 기업과 약 2만톤 규모의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해당 고객사는 2026년 말부터 동사 제품을 적용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동사는 최소 5년간 공급을 이어갈 계획으로 전해짐.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전지박은 고부가가치 ‘극박’ 제품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경량화 추세에 최적화된 차세대 하이엔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에 따라 내년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번 계약을 통해 동사는 올해 초 목표로 설정했던 고객사 8곳 확보를 달성, 국내 전지박 업계 중 가장 다양한 글로벌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곽근만 동사 대표이사는 "유럽은 정책, 수요, 규제측면에서 전기차 중심 산업구조로 빠르게 재편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출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으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
SK바이오팜(326030) : 엑스코프리 성장성 유지 전망 등에 강세
▷iM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요 제품인 엑스코프리의 성장성은 2026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출시 이후 경쟁상황이 있었음에도 매출 상승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며 낮은 원가율, 미국 직판 체제 구축의 이점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 이어 엑스코프리 외 기업가치 상승의 소재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 2nd 상업화 제품 순조롭게 협상 중이며, RPT/CGT/TPD 등 동사가 추구하는 새로운 모달리티에서의 성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
▷아울러 내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을 9,626억원(YoY +28.6%), 4,154억원(YoY +60.1%, OPM 43.1%)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흑자 전환 이후 성장 추세를 유지 중이라며, 미국 내 관세 관련 리스크가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에서 낮은 원가율과 처방량 상승 추세가 유지된다는 점이 동사의 성장을 가속화시켜줄 요인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90,000원[신규]
콘텐트리중앙(036420) : 4분기 및 내년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2,787억원(+22% YoY), 영업이익 114억원(흑전, OPM 4.1%)으로 시장기대치(OP 77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힘. 이어 4분기에도 드라마 방영 회차 증가, 스튜디오슬램 예능 방영, 엔터 클유아의 신보 발매(미니 3집, 초동 57만장)로 방송 부문 중심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극장은 헐리웃 대작 개봉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26년 실적은 연결 매출액 1.2조원(+11% YoY), 영업이익 334억원(+448% YoY, OPM 2.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드라마는 캡티브 유통 리쿱율 개선, Wiip 제작 물량 증가, OTT/타채널향 콘텐츠 공개 및 극장 영화 편수 회복, 국내 레이블 PPA 상각 비용 부담 완화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극장은 국내 박스오피스의 성장 정체 속 고정비 감소를 통한 적자폭 축소가 기대되며 향후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이 진행될 시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2,000원 -> 14,000원[상향]
신풍제약(019170) :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시알정' 발매 예정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시알정(0.5/5mg)'을 12월1일 발매한다고 밝힘. 아보시알정은 올해 1월 국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에 새롭게 품목허가를 받은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성분 복합 개량신약으로, 두 성분을 하나의 제형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제품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전립선 비대증은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복약 편의성과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복합제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며, "아보시알정은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하나의 제형으로 구현한 최초의 복합제로, 한국인 대상 3상 임상에서 단일제 대비 우수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힘.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히스토리투자자문 주식회사 등 대상으로 115.00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16,193원, 교환청구일:2026-01-03 ~ 2030-11-03) 공시. 보통주 710,183주(115.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12-03) 공시.
엔씨소프트(036570) : 자체 결제 도입에 따른 지급수수료 감소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11월부터 모바일 자체 결제 시스템을 전격적으로 도입했다며, 리니지M, 2M은 11월12일부터 자체 결제가 가능해졌고, 11월19일 출시한 아이온2도 자체 결제가 가능하게 출시되었으며 PC 결제 비중이 9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26년말 동사의 모바일 게임 자체 결제 비중은 5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특히, 모바일에서의 자체 결제 도입에 따른 지급수수료 절감 효과는 26년 천억원 이상을 예상한다고 밝힘. 동사는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자체 결제 유저 비중을 올려나갈 것이라며, 매출액 대비 지급수수료 비중은 26년 15%까지 감소(25년: 23%)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80,000원[유지]
시프트업(462870) : 中 텐센트와 대형 신작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텐센트와 자사가 개발 중인 대형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는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과를 거둔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이어 양사가 다시 한번 힘을 모은 두 번째 글로벌 협업으로, 텐센트는 '프로젝트 스피릿'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되며 양사는 전작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업이 동사의 글로벌 IP 제작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스피릿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개발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인앱 결제 수수료의 전격적인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더라도 플랫폼 수수료 인하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찰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는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27년 차기작을 갖춘 게임사라며, 스텔라 블레이드가 500만장 이상의 최종 판매량 달성이 유력해짐에 따라 차기작 판매량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4,000원[유지]
녹십자(006280) : 내년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iM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매출 및 영업이익을 2조4,155억원(YoY +17.8%), 557억원(YoY +73.6%, OPM 2.7%)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올해 3분기부터 팍스로비드가 상품 라인업에 포함됨에 따라 외형 성장은 2026년에도 이뤄질 것이라며, 연도가 거듭될수록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군(처방의약품, 알리글로 등)의 성장을 주목한다고 밝힘.
▷한편, 면역글로불린 시장의 성장성은 향후에도 현재의 흐름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 수요 대비 공급이 과잉인 혈액제제 특성 상 약가와 시장 규모 모두 우상향하는 시장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00,000원[신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 달성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을 달성했다고 밝힘. 11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49건, 유럽의약품청(EMA) 46건을 포함해 전 세계 다수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총 400건의 제조 승인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300건 달성 이후 1년 만에 100건을 추가로 획득한 성과로, 생산능력 확장과 생산제품 증가에 따라 제조 승인 트랙레코드를 빠르게 축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
▷이와 관련, 존 림 동사 대표는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 달성은 디지털 기반 품질 경쟁력과 표준화된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경영·기술혁신·규제기관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힘.
종근당(185750) : 본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iM증권은 동사에 대해 본업에서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고덱스, 펙수클루, 위고비 등 주요 상품 코프로모션 계약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 상품 비중이 올라감에 따라 원가율 소폭 상승할 것이 예상되나, 이전 케이캡 사례와 유사하게 매출 상승 시 레버리징 일어나 이익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
▷아울러 2026년에는 CKD-510 이후 주춤했던 파이프라인에서의 성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ADC, 비만,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R&D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20,000원[신규]
JW중외제약(001060) :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 심포지엄 성료 소식 속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의 약효와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힘. 이번 심포지엄에는 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정윤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정결을 위한 새로운 정제 제형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강연했음.
▷정윤호 교수는 "미국의 대장암 검진 가이드라인은 최소 90% 이상 장 정결 상태에 이를 것을 권고하는데 제이클 정은 권고 기준을 상회하는 97%의 장 정결률을 보였다"며 "대조군과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부작용 측면에서도 구역과 두통 발생률이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낮았다"고 밝힘. 이어 "총 20정의 가장 적은 복용량과 우수한 장 정결 효과, 낮은 이상반응 발생률을 고려할 때 제이클 정은 앞으로 장정결제 선택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음.
셀트리온(068270) : 짐펜트라, 크론병 전 부위서 효과 일관성 입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힘.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버티(LIBERTY)-CD' 임상의 사후분석 결과로, SCI 저널 '임상 위장병학 간장학'에 실렸음.
▷리버티-CD 임상은 크론병 환자 343명을 대상으로 최대 102주 기간 짐펜트라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한 3상 연구이며, 이번 사후분석에서는 인플릭시맙 SC 유지치료를 1년간 진행한 환자군이 염증 부위와 무관하게 위약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짐. 소장형이나 회장 말단부터 결장, 직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염증 부위에서 일관된 치료효과가 보였음. 이는 부위별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기존 크론병 치료제들과 차별화된 결과를 제시한 것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짐펜트라는 이번 사후분석 결과에서 염증발생 부위와 상관없이 일관된 치료효과를 나타냈다"며, "이미 입증된 투여편의성과 치료효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처방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LS ELECTRIC(010120) : 4,598.02억원 규모 북미 신재생에너지 PJT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LS ELECTRIC AMERICA Inc.와 4,598.0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10%) 규모 공급계약(북미 신재생에너지 PJT) 체결(계약기간:2025-11-25~2029-10-15)공시.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바이젠셀(308080) :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 임상 2상 통계적 유의성 확보 등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완전관해 상태의 EBV양성 절외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VT-EBV-N 관해 후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2상 임상시험 Topline data 수령 공시. 유효성 평가 결과 관련 FAS 분석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2년무질병생존(DFS)'에서 시험군은 95.0%, 대조군은 77.58%로 나타났으며, 두 군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했음(p=0.0347). 또한, VT-EBV-N 투여군에서는 재발 또는 사망 발생률이 4.76%(1명)에 불과했으며, 대조군은 32%(8명)로 나타났음.
▷PPS 분석에서는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2년 무질병생존(DFS)'에서 시험군은 94.44%, 대조군은 77.43%로 나타났으며, 두 군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했음(p=0.0375). 이어 VT-EBV-N 투여군에서는 재발 또는 사망 발생률이 5.26%(1명)에 불과했으며, 대조군은 33.33%(8명)로 나타났음. 아울러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전체생존(OS)'은 VT-EBV-N 투여군에서는 사망 발생률이 0%(0명), 대조군은 16%(4명)으로 나타났음(p=0.0580).
레이저쎌(412350) : 대만 파운드리 업체와 첨단 패키징 공동개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와 글로벌 반도체후공정(OSAT)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힘. 글로벌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반도체 패키징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만 고객사들은 레이저 기반 국소 가열 및 미세 본딩 기술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사의 면레이저기술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진입장벽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대만의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초미세 에어리어 레이저본딩 테스트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FCBGA를 중심으로 면레이저 본딩 패키징 솔루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노타(486990) :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에 AI 최적화 기술 공급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삼성전자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2500'에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으로 동사는 삼성전자의 AI 개발 툴체인 '엑시노스 AI 스튜디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짐.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개발자가 만든 AI 모델을 엑시노스 프로세서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하도록 돕는 도구이며, 여기에 동사의 기술이 접목되면서 모델 최적화 효율과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채명수 동사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글로벌 소비자용 제품에 적용돼 상용화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힘.
엔바이오니아(317870) : 창사 이래 최대 터닝포인트 분석 등에 강세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일시적 부진을 딛고 창사 이래 최대 변화의 시점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주가는 신제품 기대와 실적 간 괴리로 최근 2년래 최하단이였다며, 1Q26부터 방염소재, 1Q27부터 메타아라미드 페이퍼가 본격적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전력기기, ESS 확산에 직수혜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일시적 실적부진은 매수 기회라고 밝힘.
에스앤디(260970) : 불닭 소스 대중화 속 주가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강세
▷밸류파인더는 동사에 대해 폭발적인 불닭볶음면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주요 고객사 공급 물량 대응을 위해 10월까지 푸드사이언스센터 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중에 있다고 밝힘. 삼양식품 불닭 제품 수출액 증가 추이에 따라 동사는 올해 매출 1,491억원(+28.4%, YoY), 2026년 1,821억원(+22.1%, YoY)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며, 2026년에는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아울러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핫소스 시장은 2024년 33억달러에서 2033년 64.4억달러까지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 시장에 불닭 소스가 새롭게 진입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불닭 소스는 기존 소스들이 차지하고 있는 M/S를 경쟁해 점유율을 높이는 제품이 아니라, 기존 소스들의 보완재 성격으로 경쟁 우위를 가질 것으로 분석. 이에 한 번의 유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스 시장 침투를 통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
▷또한, 동사는 현재 삼양식품의 폭발적인 수출 증가에 비례해 성장하고 있고, 최근 증설로 인해 매출이 2배까지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단순히 현재의 이익이 아닌 미래 성장 잠재력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12,000원[신규]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RNA 핵심 원료 포트폴리오 구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신규 리보핵산(RNA) 치료제 핵심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Phosphoramidite)'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분자 의약품 사업 확장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힘. 동사는 다년간 축적한 원료의약품(API)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포스포아미다이트를 공급한다며, 현재 연속공정시스템을 활용해 다품종, 스위처블(switchable) 생산이 가능한 차별화 공정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 이 같은 독자적생산 역량을 앞세워 고분자 의약품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고객군을 확대할 계획임.
▷이와 관련, 김선진 동사 대표는 "RNA 기반 치료제 시장은 향후 수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의약품 영역 중 하나"라며, "동사는 안정적 생산 인프라와 경제성, 고품질 기준을 모두 갖춘 만큼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코스텍시스(355150) : 14.35억원 규모 전력반도체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14.3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10%) 규모 공급계약(전력반도체Spacer(tundra)) 체결(계약기간:2025-11-25~2026-01-23) 공시.
코미코(183300) : 자회사 미코세라믹스와 합병 시너지 기대감 등에 강세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6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99억원(YoY +15.6%), 1,319억원(OPM 19.4%, YoY +12.9%)이라고 밝힘. 10월 자회사 미코세라믹스는 안정적인 가동률 기반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2025/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코세라믹스와의 합병 시너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세정/코팅 사업의 Before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확보와 2026/2027년 지배순이익 상향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동사 연결기준 4Q25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2억원(YoY +15.9%, QoQ -6.9%), 293억원(OPM 19.7%, YoY +55.4%, QoQ +11.9%)으로, 1M 기준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1,540억원)은 하회하고 영업이익(260억원)은 상회할 것으로 전망. 미코세라믹스의 연말 재고조정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기존 예상대비 4분기에도 세정코팅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일회성 요인이었던 국내 안성법인의 해외향 장비 판매 효과가 제거되며 전분기대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 -> 113,000원[상향]
로킷헬스케어(376900) : 이스라엘 최대 공보험 기관으로부터 공보험 등재 관련 최종 파일럿 승인 소식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스라엘 최대 공보험 기관인 Clalit Fund로부터 공보험 등재를 위한 최종 파일럿 스터디를 승인 받았다고 밝힘. 기존 유럽 의료기기 규제(EU-MDR) 인증을 기반으로 한 이스라엘 규제를 통과했으며, 재생 비용 산정과 효율성 평가를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하는 것으로 파일럿 스터디 후 이스라엘 전역 보험 적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 이번 파일럿 임상은 Sheba Medical Center릉 포함해 Meir Medical Center, Beilinson Medical Center, Soroka Medical Center 등 이스라엘 대표 병원에서 실시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Clalit Fund의 파일럿 승인은 공보험 진입의 이정표로, 전쟁 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장기 재생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당뇨발 AI 재생치료 관련 임상시험 시작 승인 모멘텀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울앤제주(276730) : 최대주주 변경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으로 변경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인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의 소유비율은 29.24%임.
대봉엘에스(078140) : 개량신약·비만치료제 컨퍼런스 개최 속 혁신 신약개발 전환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량신약 기술이전 및 비만치료제글로벌 협업 컨퍼런스’를 열고,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와 기술이전·사업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힘. 이번 행사에는 77개 제약사 13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구 항진균제·L-에르도스테인 신제형·GLP-1 기반 비만치료제 등 회사가 중점 추진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최신 R&D 진척과 상용화 전략을 공유했음.
▷특히, 가장 주목받은 파이프라인인 경구용 에피나코나졸은 기존 외용 항진균제의 한계를 보완해 간독성과 약물상호작용 부담을 낮추고 1일1회 복용으로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으로, 동사는 해당 물질의 특허를 2040년까지 확보해 상용화 이후에도 장기간 안정적인 경쟁력을 기대하고 있음.
▷동사 관계자는 "원료의약품 제조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혁신형 개량신약을 빠르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차별화된 신약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힘.
이노와이어리스(073490) : 4분기 및 내년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적자 89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연결 매출액 719억원(+23% YoY, +73% QoQ), 연결 영업이익 92억원(+44% YoY, 흑전 QoQ)으로 실적이 급격히 호전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스몰셀 매출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고마진 사업인 시험장비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방산 매출이 신규로 가세할 것으로 보여 특히 이익 측면에서의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미국/일본 시장 5G Advanced 투자 본격화, 스몰셀 매출 정상화로 2026년도엔 가파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동사는 PBR이 1배 수준에 불과해 역사적 저평가 상황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원[유지]
바이오포트(188040) : 내년 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6년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39% YoY), 영업이익 70억원(+241% YoY, OPM 7.0%)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중국 진출(+150억원 YoY), 액상차 납품처 확대(+50억원 YoY), 상품 신제품 출시(+50억원 YoY)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 특히, 동사는 높은 수출 비중과 꾸준한 신제품 출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연됐던 수주에 대한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실적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힘.
▷한편,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실적 개선 요인이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올해 4분기 중국 도소매 채널을 통한 칩 제품의 납품이 시작되며 중국 진출이 본격화된다고 설명. 이어 후라이드오징어의 미국 추가 발주가 확정됐으며, 내년 1분기에는 칠리맛의 미국 신규 지역 진출과 오리지널맛의 캐나다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분석. 또한, 유자생강차의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텍사스, 멕시코 등으로 코스트코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지연됐던 커피빈과 HMR 상품(잡채)의 미국 출고 및 필리핀 지역의 화장품 유통은 내년 1분기 중 진행될 것으로 전망.
에이스토리(241840) : 넷플릭스와 드라마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Netflix Worldwide Entertainment, LLC과 드라마 <아이돌아이> 해외 방영권 라이센스)체결(계약기간:2025-11-25~2041-01-27) 공시. 계약금액은 유보기간 종료 후 공개예정이라고 설명.
큐리언트(115180) : 아드릭세티닙,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스페인 임상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임상 1b상 시험계획이 스페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국(AEMPS)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힘. 이번 승인은 동사가 지난 2025년 7월 임상시험 신청서(CTA)를 제출한 이후 획득한 첫 번째 유럽 국가 임상시험계획 승인이며,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등록 시스템이 발달하여 GvHD 환자 발생률이 높은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환자 모집 및 임상시험 진행에 나설 계획.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닉팀보의 FDA 허가에는 혈중 단핵구(Monocyte) 조절 효능이 평가지표로 활용되었는데, 면역항암제로도 개발되고 있는 아드릭세티닙을 투여한 암환자들에서는 이미 저용량부터 확인된 효능"이라며, "계획대로 미국에 이어 유럽 임상이 승인됨에 따라 임상시험을 가속화하여 질환 치료와 직결된 효능 평가지표를 빠르게 검증해 나갈 것" 이라고 밝힘.
아우토크립트(331740) : CES 2026 참가해 차세대 차량 보안 기술 공개 예정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2026년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AI 시대의 차세대 차량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CES 2026에서 차세대 차량 보안의 핵심 기술인 '통합 차량 키 관리 시스템(End-to-End Vehicle Key Management System)'을 중심으로 주요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이석우 대표는 "보안은 AI 시대의 연결성을 지탱하는 핵심 기술이며, 국내 전장부품 기업의 약 82.9%가 보안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차량과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안 역량은 필수"라며 "동사는 CES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모빌리티 시대의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라이콤(388790) : 고출력 레이저 용접기 'KWM-LiSA-7T' 구매 문의 급증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고출력 레이저 용접기 'KWM-LiSA-7T' 구매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 달 개최된 '2025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에서 첫 공개된 이후, 중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가 확산되면서 시장 입지가 강화되는 분위기라고 언급.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내 대기업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관련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KWM-LiSA-7T'의 성공을 발판으로 스마트 용접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KWM-LiSA-7T 상용화는 당사의 고출력 레이저 기술력이 글로벌 선도기업과 경쟁하는 수준에 올라섰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자동화 제품 라인업이 완성되면 국내외 고객사 확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힘.
삼양컴텍(484590) : 페루향 신규 수출 확보 완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상장 이후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페루 차륜형장갑차 부가장갑 신규 수출 발주를 확보하며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힘. 동사는 기존 경북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부지 매입을 포함한 약 250억 원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 중이라며, 이는 방탄세라믹, 전차·장갑차 특수장갑 등 핵심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2026년 증설이 완료되면 구미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약 20~30% 확대될 것으로 전망. 최근 페루 수출용 차륜형장갑차 부가장갑 신규 발주를 확보하여 양산 중에 있어 수출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페루와 이라크에 소형전술차량용 방탄판 공급 신규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상장당시 공개된 계획에 따라 구미공장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능력과 기술 역량을 한 단계 확충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방탄소재 국산화 기술 고도화를 통해 K-방산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대신정보통신(020180) : 342.69억원 규모 용역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조달청과 342.6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6.89%) 규모 공급계약(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전산장비 구매사업 용역계약) 체결(계약기간:2025-11-25~2026-01-13) 공시.
에이치시티(072990)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6,280원임.
티에프이(425420) : 투자경고종목 지정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 공시.
쎄트렉아이(099320) : UAE에 인공위성 기술 유출 의혹 속 급락
▷언론에 따르면,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1호'를 개발한 핵심인력이 설립한 동사와 이사회 의장이 국가핵심기술을 정부의 허가 없이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기술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짐. 충남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달 동사 이사회 의장이자 전대표인 A씨, 구매팀장 B씨, 동사 법인을 산업기술보호법·방위산업기술보호법 위반혐의로 대전지검에 송치했다고 알려짐. 경찰은 해당 제품과 기술을 정부에 등록·신고해야 하는 국가핵심기술로 판단했다며, 여기엔 약 200억원의 정부 R&D비용이 투입됐지만, 동사는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에 등록·신고하지 않았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해당 기술에 대한 회사와 수사기관의 해석차가 있다"며 "양국 정부가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진 사업으로 지금 제기된 이슈들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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