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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5-11-11 원자재 데일리 리포트

작성자 :
오스틴 박
작성일 :
11-11 09:06
조회수 :
176

✔️에너지


유가는 미국 제재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정유시설의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아시아 해상 저장 증가와 미국과 OPCE+ 생산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전망이 상승폭을 제한했고, 미국 내 정유시설 고장과 러시아 정제유 부족으로 주요국들의 실물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미국 항공편 대규모 취소가 추수감사절을 앞둔 자동차 이동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러시아의 Lukoil은 미국 재무부의 제재로 이라크 웨스트 쿠르나2 유전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동유전은 하루 50만 배럴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유전 중 하나로 Lukoil이 지분 75%를 소유하고있습니다.

미국의 제3자 제재로 인해 이라크가 Lukoil에 원유와 현금 지급이 중단된 상황으로 Lukoil은 불가항력 사유가 6개월내 해결되지 않으면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에서 완전하게 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은 LNG 수출의 사상 최고치 접근과 초겨울 한파 영향에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천연가스 수요는 이번 주 119bcfd로 전주 대비 증가했고, 생산량도 11월 평균 109bcfd로 더딘 증가세를 보이면서 천연가스 가격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다음 주 중반부터 미국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예년보다 온화해질 가능성이 커 단기 랠리 지속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Venture Global사는 Plaquemlnes LNG 출하가 분기 기준 100척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신규 20년 장기 계약이 잇따르며 순이익이 4억2,900만 달러로 3분기 흑자전환 했습니다.

다만 수수료 감소와 소송 중재 충당금 반영으로 연간 실적 전망을 소폭 하향했습니다.





✔️금속


전일 비철은 미국 셧다운 종료가 임박해졌고,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했습니다.

전일 상원은 40일간 지속되었던 셧다운을 종식하기 위한 합의안을 통과시킨 뒤 법안을 하원에 넘겼습니다.

하원도 이를 승인하고 트럼프대통령이 사인하면 셧다운은 즉시 종료됩니다.

트럼프대통령도 상원 합의안에 수용한다고 언급하며 셧다운 종료 기대가 높아지자 미국 증시와 국제유가 등 위험 자산이 일제히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 니켈


인도네시아 정부는 NPI, 매트, MHP(혼합 수산화물 침전물) 등 일부 중간 제품을 생산하는 신규 프로젝트에는 추가 가공 계획이 없으면 산업 허가(IUI)를 발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신규로 진입하는 기업들이 다운스트림 생산 시설에 추가 투자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며, 투자가 동반되지 않으면 프로젝트는 지연 혹은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전기동


칠레 구리 위원회(Cochilco)에 따르면 9월 Codelco의 생산량이 8% 이상 감소한 11만 5,600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Codelco의 주요 광산인 El Teniente가 사고로 중단된 뒤 정상 생산량을 회복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Codelco는 올해 구리 생산 목표를 134~137만 톤에서 131만~134만 톤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 귀금속


전일 귀금속은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했습니다. 

전일 마이런 연준 이사는 미국 연준이 9월보다 더 비둘기파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정보가 전망을 바꾸지 않는 한 50bp 인하가 적절하지만 최소한 25bp는 필요하다고 덧붙였는데, 귀금속은 12월 회의에서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삼성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