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국내 상장 중국기업, 자동차 대표주, 조선, 조선기자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전선,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증권, 화장품, LNG(액화천연가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드론(Drone), 유심(USIM), RFID(NFC 등), 통신장비, 항공기부품,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자동차부품, 항공/저가 항공사(LCC), 엔터테인먼트 등...

약세 테마 : 인터넷 대표주, 남북경협, 리튬, 퓨리오사AI, 핵융합에너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모더나(MODERNA),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2차전지(전고체), LED장비, AI 챗봇(챗GPT 등), 스테이블코인, 강관업체(Steel pipe), 건설 대표주, 테마파크, 제대혈, 2차전지(소재/부품), 2차전지(장비), 두나무(Dunamu), 음성인식, 지역화폐,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유리 기판, 원자력발전소 해체,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전자결제(전자화폐) 등...

[특징 테마]

조선/ 조선기자재 :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속 1,500억달러 규모 '마스가' 국내기업 주도 및 트럼프 대통령,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 등에 상승

▷전일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와 관련, "현금 투자 2,000억달러,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고 밝힘. 특히, '마스가'로 명명된 1,500억달러의 조선업 협력 투자에 대해선 "우리 기업 주도로 추진하며 우리 기업의 투자는 물론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신규 선박 건조 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포함해 우리의 외환 시장 부담을 줄이는 한편 우리 기업의 선박 수주 가능성도 높였다"고 설명.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힘. 이어 "한국은 핵추진 잠수함을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이라며 "미국의 조선업은 곧 대대적인 부활(Big Comeback)을 맞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전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곧바로 화답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동일스틸럭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 씨피시스템, 범한퓨얼셀, 엔케이, KS인더스트리, 하이록코리아, HD현대마린솔루션, 인화정공, 한화엔진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속 자동차 관세율 15%로 인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미국으로 수출 시 한국 자동차 및 부품에 부과되던 25%의 고율 관세가 15%로 낮아지게 되었음.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상호 관세는 7월 30일 합의 이후 이미 적용되고 있는대로 15%로 인하해 지속 적용하기로 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세도 15%로 인하된다"고 설명. 이에 현대차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0%p 관세 인하로 관세 영향 절감폭은 현대차 2.3조원, 기아 1.5조원(멕시코 10%p 인하 시 1.9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26년 컨센서스에 일부 반영되어 있지만,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된다고 언급. 아울러 시장의 관심은 관세를 넘어 펀더멘탈 지표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 인하 구간, 현대차그룹의 미국 점유율이 이끌어갈 증익 사이클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 모티브링크, 탑런토탈솔루션, 한일단조, 성우하이텍, 경창산업, 모베이스전자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중국 소비 관련주 : 한중 정상회담 예정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부산으로 입국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시작한 가운데, 11월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임.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으로, 시장에서는 2017년 사드 배치 이후 비공식적으로 유지되온 한한령이 이번 방한을 계기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한편, 29일(현지시간) 백악관 최연소 대변인인 캐롤라인 레빗이 한미 정상회담 직후 여러 개의 한국 화장품 사진 자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음. 이와 관련, 레빗 대변인은 인스타그램에 마스크팩 등 한국 제품으로 보이는 화장품을 공개했으며, 제품 중에는 한글 표시가 전면에 등장한 제품도 있다고 전해짐.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방한하면서 그를 보좌하기 위해 동행한 레빗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화장품, 메타랩스, 청담글로벌, 코리아나, 토니모리, 하이브, 노머스, 팬엔터테인먼트,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컬러레이,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씨엑스아이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상승.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한국 위성, 미국 달 궤도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 소식 등에 상승

▷29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미국 방산기업이 한국 공군의 새로운 공중조기경보통제시스템(AWACS)을 개발하고, 한국 위성이 미국 달 궤도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 투자·협력을 발표. 특히, 백악관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차세대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Ⅱ'에 한국 위성도 전개돼 우주 방사선을 측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아르테미스Ⅱ는 유인 우주선을 달 궤도에 보내는 것으로,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임.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시스템, LK삼양, 루미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퍼스텍, 스피어, 에이치브이엠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알래스카 LNG 관련주 : 美, 韓 투자금 중 2천억 달러 규모 알래스카 천연가스관 등에 투자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로 2,00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미국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당 프로젝트에는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에너지 인프라, 핵심 광물, 첨단 제조업,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이 포함된다"고 밝힘.

▷알래스카 천연가스관 사업은 약 1,300km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북부 지역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 항구로 운송해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하는 핵심 인프라임. 이 과정에서 고압ㆍ극저온 환경을 견디는 대구경강관과 고내식성 송유관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강관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엔케이, KBI동양철관, 금강공업, 대창스틸 등 일부 알래스카 LNG 관련주가 상승.

통신장비/ 5G(5세대 이동통신) : 엔비디아, 노키아에 10억 달러 투자 발표 모멘텀 지속에 일부 관련주 상승

▷엔비디아는 28일(현지시간) 통신장비 업체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노키아 지분 2.9%를 인수한다고 발표. 엔비디아는 노키아의 6G 기지국에 자사 칩을 탑재해 전력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양사는 차세대 6G 셀룰러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으며, 노키아는 자사의 5G 및 6G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 칩에서 구동하도록 조정하고, 인공지능(AI)용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임.

▷이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통신망은 모든 산업의 '척추'"라며, "미국이 6G 통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에이스테크, 빛과전자, 이노인스트루먼트, 텔콘RF제약, 에치에프알 등 일부 통신장비/5G(5세대 이동통신) 테마가 상승.

남북경협 등 : 북·미 정상회담 사실상 불발 소식 등에 하락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됐음을 사실상 공식화했음.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님의 진심을 아직은 제대로 다 수용하지 못해서 불발되긴 했지만 대통령께서 김 위원장과의 면담, 회담을 요청하고,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 한반도에 상당한 평화의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도 모두발언에서 “김 위원장을 잘 알고 있고, 이번엔 시간이 맞지 않았다”면서 “김정은과도 열심히 노력해서 모든 것들이 잘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에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희망한다고 수차례 밝혔으나, 북한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재영솔루텍, 코데즈컴바인, 아난티, 인디에프, 제이에스티나, 일신석재 등 남북경협, 대아티아이, 부산산업, 대호에이엘 등 철도 테마가 하락.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삼양식품(003230) : 펀더멘탈 견고 분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불닭볶음면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힘. 올해 중국 수출은 작년 연간 수출을 이미 초과 달성하였고, 미국 수출도 관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년 수출 규모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동남아 수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실적을 선행하는 라면 수출 데이터는 빠르면 11월부터 반등하고, 월별 수출이 지속 증가하면서, 1Q26에 이익 성장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밝힘. 내년에 미국 시장에서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주요 채널의 입점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중국은 내년 춘절 물량이 출고되기 시작할 것이며(실적은 1Q26에 집중 반영), 유럽도 거래선 정비 이후 수출 물량 정상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850,000원[유지]

LS ELECTRIC(010120) : 英 일렉시스와 고사양 배전반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배전반 제조사 일렉시스와 브리스톨 시에 위치한 일렉시스 본사에서 '영국 데이터센터향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국 데이터센터 시장을 타겟으로, 현지에서 배전 솔루션 및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과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해짐. 동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축적해온 데이터센터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영국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향후 영국 배전 계통 사업자(DNO) 시장 참여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당사는 독보적인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1위(M/S 70%)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현지에서 기술 지원이가능한 파트너사와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에서 고객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삼성전자(005930) :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HBM3E 12단 엔비디아 납품 공식화 등에 상승

▷25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6.06조원(전년동기대비 +8.80%), 영업이익 12.16조원(전년동기대비 +32.47%), 순이익 12.22조원(전년동기대비 +21.03%).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33조1천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한 가운데,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 한편, HBM3E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6세대인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힘.

▷아울러 보통주 1주당 370원(시가배당율 0.4%), 종류주 1주당 370원(시가배당율 0.6%)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5-09-30) 및 장래사업ㆍ경영 계획(약 47.4조원 규모 시설투자 계획) 공시.

키움증권(03949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25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36조원(전년동기대비 +24.12%), 영업이익 4,088.81억원(전년동기대비 +52.57%), 순이익 3,223.82억원(전년동기대비 +52.32%).

동아에스티(170900) :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별도 매출액은 1,984억원(YoY +11%, QoQ +12%), 영업이익 168억원(YoY -15%, QoQ +317%, OPM +8%)으로 추정 매출액 1,814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을 각각 +9%, +20% 상회했다고 밝힘.

▷이어 지난 6/30일 입센코리아로부터 성조숙증과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의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며, 디페렐린은 올해 매출액 180억원에서 ‘26년 405억원으로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한, 동사는 소화기 품목에서 강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어, 자큐보 역시 올해 446억원에서 ‘26년 893억원으로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큐보 원개발사 온코닉테라퓨틱스 시가총액 8,300억원에 약 절반 수준의 시가총액 및 ‘26년 당기순이익 기준 PER 11배는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 -> 80,000원[상향]

SK텔레콤(017670) : 3분기 실적 부진 속 배당 미실시 결정 등에 소폭 하락

▷25년3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2.66조원(전년동기대비 -16.81%), 영업손실 522.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2,066.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연결기준 매출액 3.97조원(전년동기대비 -12.22%), 영업이익 484.00억원(전년동기대비 -90.92%), 순손실 1,667.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이번 실적 부진은 지난 4월 유심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과 이에 따른 고객 감사 패키지 등 후속조치에 따른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2025년 3분기 배당 미실시 결정 공시.

진원생명과학(011000) : 5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속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투자조합제1호(2대주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192원, 전환청구일:2026-11-04 ~ 2028-10-04) 공시.

동양생명(082640) : 3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791.89억원(전년동기대비 +23.73%), 영업이익 477.44억원(전년동기대비 -58.36%), 순이익 274.44억원(전년동기대비 -68.70%).

LG씨엔에스(064400) : 3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부진에 하락

▷25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2조원(전년동기대비 +5.8%), 영업이익 1,201.75억원(전년동기대비 -15.8%), 순이익 1,052.20억원(전년동기대비 -10.8%).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25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9조원(전년동기대비 -4.99%), 영업이익 2,322.96억원(전년동기대비 -8.11%), 순이익 2,010.79억원(전년동기대비 +8.21%).

온타이드(00532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 속 약세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정정공시를 통해 지난 7월1일 체결한 주식회사 코스모인베스트먼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에 대해 잔금이 지급되지 않아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힘.

SNT다이내믹스(003570) :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25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7.18억원(전년동기대비 -7.33%), 영업이익 199.02억원(전년동기대비 +7.92%), 순이익 171.60억원(전년동기대비 -1.68%).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아이씨티케이(456010) : 양자암호 보안칩 존재감 부각 속 내년부터 매출 급등 전망 등에 급등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양자암호 업체 BTQ Technologies와 140억원 규모 보안칩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시작됐고, 스테이블 코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어서 고사양 단말기를 시작으로 콜드월렛 보안칩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여러모로 봐도 26년부터는 매출 급등이 예상되는 바, 본격적인 실적이 나오기 전에 서둘러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언급.

▷특히, 글로벌 양자암호 업체 BTQ에 양자암호 기술이 적용된 보안칩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으로는 BTQ가 140억원의 연구개발 대가를 동사에 지급하고, 향후 양자암호 보안칩 QCIM을 생산하여 공동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힘. QCIM칩은 BTQ가 개발한 스테이블 코인 보안 플랫폼인 QSSN 생태계의 일부분인데, QSSN이 향후 미국내 디지털 자산 및 결제 인프라의 PQC 전환을 위한 파일럿 모델로 선정됐기 때문에 이번 QCIM칩 공동 개발은 단발성 호재로 끝나지 않고 대규모 실적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8,000원[유지]

LK삼양(225190) : 차세대 AI 별추적기 초기 실증 테스트 성공 소식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텔레픽스와 공동 개발한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Star Tracker)’의 초기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 성과는 동사가 광학 기술을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한 첫 사례로, 향후 심우주 탐사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큰 것으로 전해짐. 양사는 향후 추가 실증과 고도화를 거쳐 본격적인 양산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소형 위성을 활용한 우주 탐사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관련 핵심 부품인 AI 별추적기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조일희 동사 이사는 "오랫동안 쌓아온 회사의 광학 솔루션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우주 항법용 AI 별추적기 실증 테스트 성공을 통해 우주 환경에서 사용하는 광학렌즈 제조 기술을 검증받고, 우주항공 분야 본격 진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힘.

노을(37693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강세

▷지난 29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2,250원임.

제이에스링크(127120) : 콜럼버스 시와 공장 설립 논의 진행 소식에 강세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 대표단(스킵 핸더슨(B.H. Skip Henderson) 제70대 콜럼버스 시장 등)이 한국을 방문해 동사의 희토류 영구자석 양산 능력을 직접 검증하고, 미국 내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힘. 이는 최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진행한 면담의 후속 조치로, 미·중 갈등 속에서 첨단 산업의 신 핵심 자재로 떠오른 영구자석공급망을 미국에 빠르게 구축하려는 양측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대표단은 향후 동사 미국 공장의 원활한 설립과 운영을 위해 조지아 주 정부가 약속한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Quick Start Program’과 연계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임. 한편, 동사가 콜럼버스 시에 건설할 공장 규모는 예산 공장의 3~5배 수준으로, NdFeB(네오디뮴) 소결자석은 물론 국방 핵심 물자인 SmCo(사마륨-코발트) 자석까지 생산할 예정임.

▷동사 관계자는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 공장에도 예산의 모델과 유사한 최고 수준의 설비가 설치될 것"이라며, "미국 프로젝트에는 국방산업의 핵심 물자인 SmCo 자석 또한 포함될 예정으로 미국 내 빠른 공장 설립을 위해 주 정부, 시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엑시온그룹(069920) : 삼성중공업으로부터 35.81억원 규모 공사 수주에 상승

▷삼성중공업 주식회사와 35.8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4.22%) 규모 공급계약([P4 Ph4] 통합 양중 운영 및 [P4 Ph4] 슈퍼데크 상판 설치해체 공사) 체결(계약기간:2025-07-21~2027-05-29) 공시.

유투바이오(221800) : 90.2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및 쏘카 지분 양수 결정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이재웅 대상 2,257,000주(90.2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4,000원, 상장예정:2025-11-21) 공시.

▷유상증자 현물출자에 의한 취득 목적으로 주식회사 쏘카 지분(778,276주)을 90.28억원에 양수키로 결정(양수후지분율:2.37%, 양수예정일자:2025-11-06) 공시.

탑런토탈솔루션(336680) : 대만 기업과 1,500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베트남 법인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대만기업 A사와 Slim-Cluster 9.9" 프로젝트 관련 BLU(Back Light Unit) 및 MA(Module Assy) 공급 계약을 체결해 총 약 1,50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힘. 이번 A사와의 계약은 동사가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풀이되고 있으며, 특히 기술 경쟁력과 고객 신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동사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총 750만대 규모의 차량용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하게 되며, 주력 제품인 9.9인치 Slim-Cluster BLU 및 MA(Module Assembly)를 6년간 안정적으로 납품,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OEM 및 글로벌 주요 협력사로의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와 관련 박영근 동사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최근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충족함과 동시에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망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힘.

넥스트칩(396270) : 기능안전·사이버보안 국제인증 획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ISO 26262 Functional Safety Management(FSM)' 재인증, 자동차 사이버보안국제표준 'ISO/SAE 21434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CSMS)' 신규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힘.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기능안전 역량이 조직 전반에 완전히 정착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으며, 개발과 검증, 품질 등 전 과정에 기능안전 문화를 내재화하며 글로벌 완성차 및 시스템 부품업체들의 평가 기준을 충족시킨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기능안전의 지속적인 신뢰성과 함께 사이버보안 체계까지 공식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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