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10.27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10-27 11:25
- 조회수 :
- 516
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조선, 제대혈, 조선기자재, 퓨리오사AI, LNG(액화천연가스), 창투사, 비만치료제, 두나무(Dunamu), 면역항암제,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웹툰, 콜드체인(저온 유통),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반도체 대표주(생산), 음원/음반, 영화, 화이자(PFIZER), 엔터테인먼트, 지역화폐, 마켓컬리(kurly), 모더나(MODERNA), 키오스크(KIOSK), 유리 기판, 무선충전기술, mRNA(메신저 리보핵산), 일자리(취업), 줄기세포, 인터넷 대표주, 피팅(관이음쇠)/밸브, 증권 등...
약세 테마 :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캐릭터상품, 희귀금속(희토류 등), 요소수, 2차전지(생산), 전선, 유심(USIM), 육계, 석유화학,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정유, 전기자전거, 폐기물처리, 밥솥 등...
[특징 테마]
조선/ 조선기자재 : 트럼프 대통령, 국내 조선소 방문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오는 29~30일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한국 조선소 현장을 ‘깜짝’ 방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조선소와 과거 인연이 있는 데다 최근 여러 차례 한·미 조선업 협력 사업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표했다는 점에서 방문 가능성이 부각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가능성이 거론되는 곳은 국내 ‘빅3’ 조선업체인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 3곳이며, 국내 조선 3사의 주요 조선소들이 모두 경주에서 헬기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세 조선소 모두 트럼프의 방문 여부는 아직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전일 업계 관계자는 "아직 미국 측으로부터 (트럼프 방문 관련) 어떠한 통보를 받은 것도 없는 거로 안다"며 "경북 경주가 조선소들과 멀지 않다 보니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으며, 다른 관계자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내부 준비는 해놓은 상황"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중공업, HJ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대한조선 등 조선, 씨피시스템, 대창솔루션, 엔케이, 세진중공업, 오리엔탈정공, 에스엔시스, 동성화인텍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 美 9월 CPI 예상치 하회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영향 및 전례 없는 반도체 호황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상승
▷24일(현지시간)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으며, 이는 8월(전년동월대비 2.9% 상승) 상승률을 상회하지만 시장 예상치(전년동월대비 3.1% 상승)를 하회. 전월대비 상승률은 0.3%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0.4% 상승)를 하회. 이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89% 강세를 보였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96%), 브로드컴(+2.86%), 램리서치(+2.81%), 엔비디아(+2.25%) 등이 동반 상승. AMD(+7.63%)는 IBM이 AMD의 칩을 활용해 양자컴퓨팅에서 특정 알고리즘을 수행 가능하다는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급등.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4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은 전분기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기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LPDDR4X 가격은 +17~21% 상승이 전망되고, LPDDR5X 가격은 +20~25% 상승이 예상된다며, 특히 애플은 하이엔드 모델 (프로, 프로맥스)에만 적용했던 12GB를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8부터는 AI 구현 최적화를 위해 일반 모델에도 확대 적용해 D램 컨텐츠 용량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어 2026년 DDR5 마진은 HBM3E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어 내년에는 수익성 역전이 예상된다며, 내년 서버 D램 수요는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어 내년 D램 업체의 생산 증가율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모바일 B2C와 AI 및 일반 서버 중심의 B2B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며 과거 경험하지 못한 전례 없는 호황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어 반도체 업체들은 새로운 장기 성장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한편,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장중 10만원을 돌파.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되고 있음. 또한, 금일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경영 보폭을 늘려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비전, 티에프이, AP시스템, 라온테크, 원익홀딩스, 엘케이켐, 해성디에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등에 상승
▷美 CPI 안도감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며 제약/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24일(현지시간) 美 노동부는 9월 전품목 CPI가 전월대비 0.3% 상승했으며,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 두 수치 모두 전월대비 상승률이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도 하회. 특히, 근원 CPI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6월 이후 처음으로 0.2%로 돌아갔음.
▷한편,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가 개최될 예정. 올해로 36회를 맞는 CPHI는 170여 개국, 6만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임. 이번 전시회에서 셀트리온은 행사장 메인 통로에 약 202㎡(61여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알테오젠, 한미약품, 셀트리온제약, 일동제약, 삼천당제약, 부광약품, SK바이오팜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비만치료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증권 : 코스피지수 사상 첫 4,000선 돌파 소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CPI 안도감 속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등에 상승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기록중. 특히,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 이를 두고 뉴욕증시 강세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아울러 오는 10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미중 무역 갈등 봉합 기대감도 부각.
▷이 같은 소식 속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다올투자증권, 상상인증권, 유안타증권, 신영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글로벌 무기 수요 지속 확대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방산 5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실적은 대체적으로 방산 부문의 수출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 중 대규모 공급 계약이 체결되었던 폴란드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늘어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은 큰 폭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외에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내년 또는 내후년부터 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며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
▷아울러 4Q25 이후 기대되는 해외 수주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수출 사업인 루마니아 차세대 장갑차, 사우디 지상군 현대화 사업은 수십조 규모의 수주 계약이 될 것으로 추정. 현대로템도 이라크, 루마니아, 사우디와 수십조원 규모의 K2 전차 공급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지역 다변화를 감안하면 향후 2~3년간 신규 수주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한화, SNT모티브,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지주사 : 내년 구조적 리레이팅 단계 진입 전망 등에 상승
▷흥국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6년 지주섹터는 단기 정책효과를 넘어 구조적 리레이팅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상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제도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기업의 실제 실행력이 시장평가로 이어질 것이고, 자회사 실적 회복과 자본효율성 개선이 병행되며 NAV 상승과 PBR 정상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배당성향 상향 및 자사주 소각 확산이 주주가치 중심 경영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 2026년은 Discount에서 Premium으로 이동하는 구조적 전환의 해로, 실행력과 신뢰가 밸류를 결정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
▷이어 2026년 지주섹터의 핵심 이슈는 제도 개혁의 실질화, 자회사 실적 회복, 시장 주도형 리레이팅으로 압축할 수 있다고 밝힘. Value-Up 2.0과 상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이 본격 시행되며, 자사주 소각∙연결배당제∙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언급. 동시에 금리 안정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자회사 실적 개선과 자본효율성 제고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6년 투자전략의 핵심은 정책 신뢰에서 기업 실행력 중심으로의 전환이라며, Governance 개선∙자본효율성 제고∙주주환원 강화를 동시에 이행하는 기업이 구조적 리레이팅을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HD현대, 한화, OCI홀딩스, 동원산업, 두산, SK스퀘어, 원익홀딩스, 한미사이언스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종합 물류 : '북극항로 TF' 대통령 직속 기구로 격상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꿈의 항로'로 불리는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 상반기에 대통령 직속 북극항로위원회 출범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해양수산부는 연내 북극항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지원하고 조직 구성과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또 범정부 조직인 북극항로 추진본부를 연내 가동하고, 향후 북극항로위원회 사무국 역할을 맡길 방침이라고 알려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받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북극항로 개척 시 2030~2050년 해운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며, 부산·인천·광양항 환적 물동량은 10~15% 증가하고, 해운·항만·연료 분야 등에서 신규 고용이 5만명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아울러 시장조사업체 클라크슨에 따르면, 북극항로 개척으로 조선업계에도 쇄빙선 등 극지 전용선 발주가 늘어나 2025~2040년 연평균 15~20척의 글로벌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음. 한국의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기술력을 감안하면 국내 수주 점유율이 70~80%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이 경우 국내 수주 물량은 연간 50억~7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알려짐. 한국해운협회 관계자는 "북극항로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며, "중국 선사가 이미 북극항로 유럽 정기 항로를 띄운 상황에서 선점 효과를 고려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KCTC, 동방, 현대글로비스, STX그린로지스, 태웅로직스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남북경협 : 북미 정상회담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주부터 평양과 판문점을 잇는 평양~개성 고속도로를 통제하고 보수·미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미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평양~개성 고속도로 관련 작업까지 이뤄지면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격적인 미북정상회담 실무 준비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북한이 미북 정상 간 만남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의견 조율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주 들어 평양~개성 고속도로의 도로 표면을 보수하고 페인트 작업, 도로 주변 수목에 대한 조경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조만간 이 도로를 통해 이동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힘. 총길이 약 170㎞의 평양~개성 고속도로는 왕복 4차선 도로로 평양시 락랑구역에서 시작해 사리원시를 가로질러 판문점 서쪽 3.5㎞ 지점까지 이르는 고속도로이며, 이곳 종점에서 통문을 통해 비무장지대(DMZ)로 진입하게 되고, 이후 차선이 줄어든 채 판문점까지 도로가 이어짐.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2007 남북정상회담 당시 이 도로를 이용해 평양으로 올라간 바 있음.
▷한편, 트럼프 집권 1기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을 지낸 케이티 맥팔런드는 25일(현지시간) 보수 성향 시사 채널 '뉴스맥스'의 '더 카운트' 시사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로부터 항상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예상을 벗어난 일을 하리라는 점"이라고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에 없는 '깜짝 만남'을 할 가능성을 시사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코데즈컴바인, 현대건설, 인디에프, 재영솔루텍, 남광토건, 제이에스티나 등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퓨리오사AI/ 창투사 : 리벨리온·퓨리오사AI, 경주 APEC서 국산 AI 반도체 소개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서 리벨리온·퓨리오사AI 등 국내 최고의 토종 반도체 회사들이 K-인공지능(AI) 반도체를 소개한다고 전해짐.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한류첨단미래산업관 내 반도체 존에서 삼성전자, 의료 AI 기업 루닛,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와 전시에 참여할 예정. 인공신경망처리장치(NPU)를 중심으로 한 국산 AI 반도체의 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임.
▷한편,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타 매각과 관련해 “협의 내용은 비밀 유지 약정 사항이라 공개적으로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AI 시장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과 우리 기술에 대한 확신 위에 독자적인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으로 가는 길을 멈추지 않기로 했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DSC인베스트먼트, 포바이포, TS인베스트먼트, 아이티센글로벌,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퓨리오사AI, 창투사 테마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 中, 희토류 통제 1년 유예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강화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1년간 유예하고, 미국은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에 양국 정상이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중국과 이틀에 걸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끝낸 뒤 엔비시(NBC), 시비에스(CBS), 에이비시(ABC) 방송 등에 출연해 양국 정상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무역협상을 위한 ‘실질적인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중국 상무부도 회담 뒤 “농업 등 다양한 양자 현안에서 초기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음. 특히, 무역 갈등의 핵심 쟁점인 희토류 및 관련 기술의 수출 통제 조치와 관련해 베선트 장관은 “중국이 이 조치를 1년간 연기한 뒤 (시행여부를) 재검토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대응해 100% 관세 부과를 경고함으로써 협상에서 최대한의 지렛대를 줬다”며,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피했다고 생각하며, 그 결과 관세도 피하게 됐다”고 밝힘.
▷한편,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우리가 중국과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 그러면서 “우리는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후 중국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고, 미국에서는 워싱턴이나 마러라고 중 한 곳에서 만날 것”이라고 설명. 이에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각각 내년 2월 및 가을께 베이징과 워싱턴을 방문해 정상회담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S에코에너지, 유니온머티리얼, 노바텍, POSCO홀딩스, EG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하락.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후성(093370) : 美 글로벌 업체와 LiPF6 공급 계약 체결, LiPF6 가격 급등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국의 글로벌 업체와 LiPF6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계약 규모는 동사 국내 생산 캐파의 약 20~30%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 물량은 ESS향으로 추정된다며, 그 이유는 고객사가 미국의 ESS 공장 증설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내년부터 미국에서 ESS 투자세액 공제와 배터리 AMPC를 받기 위해서는 비중국 소재/부품 비율을 각각 55%, 60% 이상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비율은 매년 5~10% 상승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관련 보조금을 받으려는 사업자들은 중국을 대체할 대한민국 소재/부품업체들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에 동사의 최근계약은 그 연장선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아울러 중국 상위업체들 LiPF6 가격과 공급량 조절 선언 후 한달 간 가격 약 60% 상승한 가운데, 중국 정부 정책이 공급 과잉을 통제하겠다는 기조로 전환된 상태여서 LiPF6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원[유지]
HD현대 그룹주 : 美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스와 美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 추진 소식에 급등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스(HII)와 손잡고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에 나설 예정. HD현대는 전일 언론을 통해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의 핵심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 및 건조 협력으로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연료 및 군수물자를 제공하는 함정이라고 설명. 기존 보급함보다 기동성이 높고 효율적이어서 미 해군의 보급·물류 능력 현대화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미 군함의 해외 건조를 금지한 ‘번스-톨레프슨법’ 등 현행법상 제약으로 인해 실제 건조는 미국 내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MOA를 통해 미국 내 조선생산시설 인수 또는 신규 설립에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헌팅턴 잉걸스 조선소에 블록 모듈과 주요 자재를 공급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음. 아울러 양사는 조선 분야 ‘엔지니어링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미 해군 및 동맹국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MRO)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등 HD현대 그룹주가 상승.
[종목]: HD현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삼영(00372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 기준 예상 실적은 매출액 477억원(+43.0% QoQ, +53.2% YoY), 영업이익 50억원(+114.0% QoQ, +125.6% YoY)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신라인은 수율이 85% 수준까지 안착했고, 월 270~280톤 규모로 생산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사양 커패시터 필름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
▷이어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630억원(+29.3% YoY), 영업이익 156억원(+71.7% YoY)이라며, 실적 성장은 신규 라인의 안정적인 가동, 고마진 커패시터 필름 수요 확대, 인수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 아울러 커패시터 필름은 단순한 부품을 넘어 전력 변환 효율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좌우하는 전략적 소재로서 중요성이 부각될 수 있다며, 동사는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필름 소재 업체로 판단된다고 언급.
HL D&I(014790) : 화성오산고속화도로 사업자 선정 절차 재돌입 소식 등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의 동서축 주요 간선도로망인 ‘화성∼오산 간 고속화도로’가 다시 사업자 선정 절차에 나섰다고 전해짐. 지난달 17일 이 사업에 대한 첫 제3자 공고를 낸 후 사전적격심사(PQ) 서류 접수 결과, 제안자인 HL디앤아이한라(HL D&I한라) 컨소시엄 홀로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며, 단독응찰일 경우 유찰로 처리, 재공고를 낸다고 알려짐.
▷이에 화성특례시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며, PQ 서류는 다음달 26일 재접수할 예정. 이어 PQ 통과자만 제출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는 내년 2월 24일에 받을 예정임. 2차 PQ 서류 접수에도 한 개 사업자만 응한다면 화성특례시는 유찰로 처리하지 않고, 일정대로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 일정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자는 내년 1분기 중 가려질 것으로 전망.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이 동사의 올해 매출 1조5,640억원, 영업이익 730억원을 전망했다며, 영업이익 730억원을 거둔다면 시가총액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전해짐. 건설업 악화로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임.
한미약품(128940) : 주요 임상 결과 발표 기대감 속 밸류에이션 저점 분석 등에 급등
▷한양증권은 동사에 대해 ‘23~’24년 제대로 된 R&D 이벤트가 없었지만, 올해 4분기부터 핵심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힘. 가장 중요한 약물은 ‘20년 머크에 기술이전한 MASH 치료제 ‘Efinopegdutide’로, 머크는 대규모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현재 환자 모집은 끝난 상황으로, 올해 12월 임상시험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12월 이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동사가 국내 MASH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이와 관련 올해 9월 동사의 한국형 GLP-1 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종료됐다고 밝힘. 4분기 내에 탑라인 데이터 발표가 있을 전망이라며, 뿐만 아니라 글로벌 Best in class 비만약을 노리는 ‘HM15275’는 9월 FDA 임상2상 IND를 신청했기 때문에 곧 IND 승인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 주가는 ‘25년 컨센서스 기준 PER 27.6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가 조금 상승했으나, 여전히 역사상 최저점 수준에 있다고 분석. 이에 따라 앞으로 있을 거대 R&D 이벤트와 함께 밸류에이션은 단숨에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07,000원 -> 520,000원[상향]
한솔테크닉스(004710) :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25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316.29억원(전년동기대비 +2.20%), 영업이익 176.67억원(전년동기대비 +80.09%), 순이익 128.17억원(전년동기대비 +117.53%).
하이브(352820) : 내년 BTS 컴백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 등에 강세
▷LS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상반기 3년여 간의 공백 끝에 BTS의 컴백이 예정됨에 따라 26년 실적 반등세는 엔터 업종 내 가장 강할 것으로 전망. 공연 사업의 경우 26년 연간 매출액 1조2,728억원(+62.6% 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BTS의 월드 투어는 2분기부터 앙코르를 제외하더라도 공연 수 60회, 모객 수 308만명 이상을 추정한다고 언급. MD/라이선싱 역시 IP 활용 측면에서 큰 수혜를 받으며 26년 매출액 8,908억원(57.2% 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특히, 동사의 저연차 아티스트 라인업은 경쟁사 대비 강력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엔하이픈은 25년 투어를 통해 총 32회 공연, 약 93만명의 관객을 확보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르세라핌 역시 11월까지 이어질 월드 투어를 통해 약 34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 이어 26년에는 북미 아레나 공연 확대 및 회당 모객 수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390,000원[신규]
현대건설(000720) : 국내 최초 美 대형 원전 기본 설계 계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미국 에너지 개발기업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에 조성 중인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을 통해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대형 원전 4기에 대한 기본설계를 수행한다며, 현재 프로젝트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통합 인허가 심사 절차를 밟고 있고, 동사는 내년 상반기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준비를 병행 중이라고 설명.
▷이 캠퍼스는 총 약 2,119만㎡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 민간 전력망 단지로 AP1000 대형 원전 4기, 소형모듈원전(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등을 결합한 총 11GW(기가와트)급 독립형 전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 여기에 이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언급.
KBI동양철관(00897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승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2,555원임.
대웅제약(069620) :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3차 IDMC서 안전성 재확인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임상 2상(NCT05389215)에서 3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IDMC)로부터 안전성 확인 및 임상 지속 권고를 재확인받았다고 밝힘. 지난달 23일 열린 3차 IDMC 회의에서는 등록 환자 89명을 포함한 중간 안전성 데이터가 심층 검토됐으며, 임상 지속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음. 이에 따라 동사는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2상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전체 목표(102명)의 약 92%에 해당하는 94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음.
▷이와 관련, 동사 박성수 대표는 "이번 3차 IDMC 결과는 베르시포로신의 안전성을 재확인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임상 2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힘.
한국토지신탁(034830) : LH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속 소폭 상승
▷지난 24일 장 마감 후 LH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시. 이와 관련, 금번 이사회 결의로 출자확약된 500억원은 동사의 최근사업연도 자기자본(9,582.30억원)의 100분의 5 이상인 5.2%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밝힘.
이수화학(005950) : 투자경고종목 지정 속 약세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주가급등에 따른 투자경고종목 지정 공시.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삼익제약(014950) : 스팩합병 상장 첫날 급등
▷금일 하나28호스팩과의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는 6,77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등세를 기록중임. 한편, 동사는 의약품 제조업체로, 완제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주요 제품으로는 순환기용제(세자르정50mg, 세자르플러스정, 에라빅스정, 카덴자정5/80mg, 바로스타틴정10mg 등), 당뇨병용제(그리핀정15mg, 디파글루정10밀리그램, 디파글루엠서방정10/1000밀리그램, 메디롤정2mg 등), 소화기용제(파모티딘정, 레바코드정 등), 해열진통소염제(타미트라세미정, 세클펜정, 타미트라정 등) 등이 있음.
그래피(318060) :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망 등에 급등
▷부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출액대비 판관비 비중은 2024년 104%를 기록했던 반면, 올해 63%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정비 커버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2026년(E) 연간 매출액 420억원(+58.1% yoy), 영업이익 9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분기 및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2027년 매출액 555억원(+32.4% yoy), 영업이익 203억원(+126.7% yoy)의 가파른 실적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해외 시장향 소재 매출에 SMA(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제품의 빠른 시장 침투가 더해지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자체 소재 블랜딩 기술에 기반하여, 단순 Aligner 을 넘어 소재 플랫폼에 의한 비즈니스 영역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확장성이 중장기 핵심 투자 포인트라며, 실적의 안정적인 궤도 안착 이후에도 확장성에 기반하여 국내외 Peer 수준의 높은 멀티플도 충분히 용인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보로노이(310210) : 미국서 'VRN10' 임상 1상 발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암학회(AACR),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및 유럽암연구치료기구(EORTC)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학술대회(AACR-NCI-EORTC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에서 지난 23일 VRN11의 임상 데이터 발표에 이어 25일(미국 보스턴 현지시각) VRN10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힘. VRN10은 HER2 고형암(유방암 포함)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a상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으로, 이번 공개된 데이터는 80mg 및 160mg 투약군에서의 초기 효능 및 안전성 평가 데이터라고 알려짐. 이번 발표에 따르면, 첫 항종양 평가에서 3명의 종양 감소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1명의 HER2 변이 폐암 환자는 표적 병변(Target-lesion)인 폐 병변에서 투약 6주만에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에 도달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김대권 동사 연구개발 대표는 "VRN10은 엔허투 불응 환자에서도 항종양 효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후보물질로, 특히 HER2 변이 고형암에서 확인된 반응은 향후 임상 확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쟁 약물에서 보고된 설사, 간 독성 등 안전성 이슈와 달리, VRN10은 현재까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주었다"고 밝힘.
대창솔루션(096350) : 주식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
▷주식병합 결정에 따라 지난 9월29일부터 거래정지 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동사는 지난 7월30일 1주당 가액 100원을 5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상장예정:2025-10-27)한 바 있음.
디앤디파마텍(347850) : 美 간학회서 MASH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구두발표 선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에서 임상 진행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의 임상 2상 1차 평가지표 및 12~24주 투약 결과를 다룬 연구 결과가 미국간학회(AASLD) 연례학술대회(The Liver Meeting® 2025)에서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고 밝힘. DD01은 동사가 자체 개발한 GLP-1 및 글루카곤(GCG) 수용체 동시 타깃하는 장기 지속형 이중 작용제로, 현재 미국에서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 및 MASH 환자를 대상으로 48주 투약 임상 2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짐. 이번 구두 발표를 통해 MASH 치료제 제품의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인 다양한 다국적 제약사의 관심도를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와 관련, 이슬기 동사 대표는 "이번 AASLD의 최신초록 선정 및 구두 발표는 DD01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빠른 지방간 감소 효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임상적 가치를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발표를 맡은 메이즌 누레딘 교수는 세계 주요 M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연구개발에 깊이 관여해 온 최고 권위자로 그의 발표로 글로벌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발표를 발판으로 DD01의 성공적인 기술이전 및 임상의 경쟁력 있는 결과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파두(440110) : 132.9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0.56%)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해외 Nand Flash Memory 제조사와 132.9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0.56%) 규모 공급계약(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체결(계약기간:2025-10-24~2026-05-01) 공시.
IBKS제22호스팩(448760) : 합병 추진 기업 삼미금속, 원전 독점 공급 지위 기반 원전 MRO 시장 공략 소식에 급등
▷동사와 합병을 추진 중인 삼미금속은 언론을 통해 원전 독점 공급 지위를 기반으로 원전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밝힘. 삼미금속 관계자는 "원전 터빈블레이드 국산화 후 장기간 독점 공급을 이어오면서 관련 분야 기술력을 축적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미 국내 원전 MRO 관련 신규 수주를 위해 터빈블레이드 제품 공급 논의를 진행 중으로, 이르면 연내 성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5월30일 삼미금속 주식회사로 피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 대 0.5474952, 합병기일:2025-12-16, 신주상장예정:2025-12-30) 공시.
코나아이(052400) :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25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32.50억원(전년동기대비 +67.78%), 영업이익 301.77억원(전년동기대비 +198.39%), 순이익 300.50억원(전년동기대비 +304.11%).
나이벡(138610) : 신약 가치 기반 리레이팅 국면 진입 분석 등에 강세
▷한국IR협의회는 동사에 대해 조직재생 바이오소재에서 펩타이드 신약 기업으로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약 가치 기반의 리레이팅(재평가)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동사는 올해 5월 섬유증 치료제 'NP-201'을 미국 폐질환 전문기업 뉴코(NewCo)에 총 4억3,500만 달러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L/O)하면서 단기 실적개선과 함께 기술 기반 수익화 전략에 성공했다고 언급. 이어 계약금 109억원과 이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과 순매출 대비 로열티(4%) 수취가 포함된 구조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기반을 확보했다며 특히, 임상,인허가,상업화 전 과정을 파트너사가 전담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기에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기술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전사 실적의 뚜렷한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이는 'NP-201'의 기술이전 수익 인식과 더불어, 주력 사업인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 이와 관련해 기술료 수익은 일회성으로 분류되지만, 확보된 현금 유동성은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재투자될 예정이기에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과 비만, 폐동맥고혈압(PAH) 적응증 확장에 따른 신약 개발 모멘텀까지 감안하면 올해는 동사의 신약 가치 중심 바이오기업으로 재평가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음.
코아스템켐온(166480) : 양길안 회장, 17.81억원 규모 장내매수 계획 속 강세
▷지난 24일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 전자공시. 양길안 회장은 17.81억원(100만주)를 장내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힘. 거래개시일은 2025년11월26일부터 2025년12월25일까지임.
제테마(21608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85억원(YoY +32.4%), 영업이익 28억원(YoY +72.0%)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3분기는 필러/톡신 업계의 계절적 비수기여서 2분기보다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대폭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이어 동사의 영업 현황에 대해 필러 매출은 수출 중심으로 성장 중이고, 톡신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힘. 특히, 톡신 매출 성장에 대한 희망은 내수보다 수출에 있다며, 우선 2026년초까지 튀르키예 품목허가를 거쳐 2026년에 수출이 본격 시작될 예상이라고 밝힘. 중국시장에서는 2025년말에 임상 종료, 2026년말까지 품목허가 신청,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외에도 2026년까지 브라질, 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2027년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티에프이(425420) : 내년 실리콘 포토닉스 개화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5년 3분기 실적은 상승세가 지속된다며, 매출 274억원(YoY +59%, QoQ +9%), 영업이익 45억원(YoY +1092%, QoQ +6%, OPM 1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소켓 물량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다수 고객사의 R&D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 다만, 일부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되었으며 원활한 R&D 대응을 위한 인력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용 증가로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언급.
▷이어 26년 매출 1,468억원(YoY +38%), 영업이익 293억원(YoY +72%, OPM 2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메모리 업황 회복에 따른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SOCAMM, HBF 등 신규 메모리 아키텍처 및 북미 고객사향 CPO 및 ASIC 테스트 소켓 실적 기여 또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AI 데이터센터 내 인터커넥트 병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CPO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며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5,000원 -> 61,000원[상향]
큐라클(365270) : '리바스테랏' 대장 질환 전임상 성과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만성 대장염 및 염증성 대장암 동물 모델에서 '리바스테랏'(Rivasterat)의 전임상 효능을 입증한 연구가 SCI급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됐다고 밝힘.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됐다며, 연구팀은 만성 대장염 모델(DSS)과 염증성 대장암 모델(AOM/DSS)을 활용해 리바스테랏(CU06-1004)의 효능을 평가했음. 그 결과, 체중 감소와 질병활성도지수(DAI), 대장 손상, 염증세포 침윤이 모두 완화됐으며, 염증의 지속 및 악화와관련된 주요 단백질(TNF-α, IL-1β, IL-6 등)의 발현도 크게 감소했다고 알려짐. 또 염증성 대장암 모델에서는 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 β-catenin 및 c-Myc의 발현이 감소되고, 지속적인 염증이 대장암으로 진행되는과정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보호하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만성 염증의 개선뿐만 아니라 대장암으로의 진행도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라며, "또 IBD를 비롯한 혈관 관련 난치성 질환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의 신약으로서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힘.
압타바이오(293780) : BIO-Europe 2025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본격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BIO-Europ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힘. 이번 행사를 통해 동사는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으로 전해짐.
▷아울러 동사는 이번 행사에서 Pan-NOX 억제 기전 기반 당뇨병성 신장질환 및 급성신손상 치료제 'APX-115(아이수지낙시브)', Non-VEGF 기전 경구용 황반변성 치료제 'ABF-101', 압타머-약물 접합(Apta-DC) 플랫폼 기반 혈액암 치료제 'Apta-16' 등 핵심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BIO-Europe 2025는 동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APX-115'를 비롯해 'ABF-101' 등 NOX 억제제와 Apta-DC 신약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에스투더블유(488280) : 인터폴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 파트너 선정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힘.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는 민간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력을 글로벌 법률 집행 네트워크와 연계해 '행동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파트너들이 제공한 정보는 인터폴의 '사이버퓨전센터'에서 분석 및 가공돼 전 세계 196개국 수사기관에 전달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서상덕 동사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심대한 안보 위협으로 확산하고 있는 범세계적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티로보틱스(117730) : 국방 물류 자동화 AMR 공급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공군 주요 물류 자동화 시범사업에 자율이송로봇(AMR)을 공급했다고 밝힘. 이번 사업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군수ㆍ물류의 첨단화ㆍ무인화ㆍ AI(인공지능)화 정책의 일환으로 로봇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동사는 이 물류 자동화 사업에 AMR을 공급하며 국방 물류자동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공군에 AMR을 공급하며 국방물류 자동화의 첫 단추를 꿰었다"며, "국방 분야 특화 물류 로봇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방산 물류의 첨단화와 AI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지투파워(388050) : 42.93억원 규모의 ESS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브이젠 주식회사와 42.9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75%) 규모 공급계약([대구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에너지저장장치(ESS)납품 및 설치) 체결(계약기간:2025-10-27~2027-03-31) 공시.
▷이와 관련, 김동현 동사 부사장(CFO)은 “이번 ESS 공급계약은 동사가 수배전반과 태양광사업,ESS의 사업구조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 되는 계기가 되어 해외 ESS 시장 진입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힘.
디에이치엑스컴퍼니(031860) : 2.1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속 상승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264,275주(2.12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가:803원,청약예정:2025년 10월 28일(일반공모),상장예정:2025-11-17) 공시.
압타머사이언스(291650) : 최대주주 변경 속 소폭 상승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주식양수도 계약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한동일 외 2인에서 (주)알티캐스트 외 1인으로 변경 공시. 번경 후 (주)알티캐스트 외 1인의 소유주식수 및 소유비율은 각각 13,416,840주, 33.3% 임.
티사이언티픽(057680) : LG유플러스와 45.6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지난 24일 장 마감 후 LG유플러스와 45.6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60%) 규모 공급계약(25년도 품질혁신센터 품질 검증(서버/DB)위탁) 체결(계약기간:2025-10-01~2026-09-30) 공시.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101.4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지난 24일 장 마감 후 보통주 300,000주(101.4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10-27~2025-11-26)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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