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10.22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10-22 14:51
- 조회수 :
- 795
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석유화학, 정유, 2차전지(나트륨이온), 해운, 탄소나노튜브(CNT), 리튬, 윤활유,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편의점, 타이어, LPG(액화석유가스), 김밥(냉동김밥 등), 리비안(RIVIAN), 보안주(정보), 폐배터리, 철강 주요종목, 마리화나(대마), LNG(액화천연가스), 화학섬유, 니켈, 조선, 강관업체(Steel pipe), 3D 프린터, 2차전지(생산), 자동차 대표주, 홈쇼핑,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약세 테마 : 뉴로모픽 반도체, 핵융합에너지, CCTV&DVR, 영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퓨리오사AI, 인터넷 대표주, 온디바이스 AI, LED장비, 영상콘텐츠, 지역화폐, 줄기세포, 반도체 장비,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HBM(고대역폭메모리), 남북경협,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창투사, 콜드체인(저온 유통),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가상현실(VR), 유리 기판, 건강기능식품, DMZ 평화공원 등...
[특징 테마]
보안주(정보)/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정부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 소식 등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안보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금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 정부가 전방위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 범부처 합동 정보보호 강화 대책을 긴급 가동하는 것으로, 핵심 IT 시스템 전수 점검과 보안 인증 강화,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책임 명문화, 소비자 중심 피해구제 강화 등 보안 체계를 전면 손질하겠다는 계획임. 이번 대책은 최근 잇단 통신·금융 해킹 사고를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단기 실행 가능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정부는 연내 중장기 과제를 망라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추가로 수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정부는 AI 3대 강국 전략을 뒷받침할 차세대 보안 기업을 매년 30개 이상 집중 육성하고, AI 보안·SW공급망보안 기업을 정보보호 서비스 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할 예정. 화이트해커 연 500명 양성 체계를 정비하고, 정보보호 특성화대학(7개교)과 대학원(9개교)을 산업권역별 인재 허브로 강화하며, 양자내성암호 기술 개발 등 미래 보안 대응 체계도 착수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싸이버원, 한싹, 에스투더블유, 지니언스, 소프트캠프 등 보안주(정보) 테마와 한울소재과학, 아이윈플러스, 아이씨티케이, 아톤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 中, 4중전회서 철강 감산 논의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발(發) 공급 과잉으로 전 세계 철강 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고심하는 가운데, 이번 주 중국의 4중전회에서 철강 감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중국은 세계 조강(가공되지 않은 강철)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감산 여부가 전 세계 철강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음.
▷이와 관련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안건으로 ‘공급 과잉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는 주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은 올해 주요 정치 행사 때마다 철강 감산 의지를 밝혀왔으며, 지난 3월 열린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철강 감산을 언급했고, 7월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도 기업의 무질서한 경쟁을 관리하겠다며 감산을 시사한 바 있음. 또한, 지난달에는 공업정보화부를 포함한 4개 정부 부처가 “성과 개선, 수급 균형 개선, 산업 구조 최적화를 바탕으로 연평균 약 4%의 부가가치 생산량 증가율을 목표로 삼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세아베스틸지주,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현대제철, 화인베스틸, 휴스틸, 하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남북경협 : 북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탄도미사일 도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금일 오전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짐.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8일 여러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섞어서 발사한 이후 167일 만이며, 올해 들어선 5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임.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내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을 앞두고 이뤄져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미국 등으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도발의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한편, 북한은 최근 연이어 성능을 개량한 미사일들을 과시해왔으며, 최근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에서는 북한의 대표적인 SRBM인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화성-11마'를 공개했고, 이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처음 공개한 바 있음. 화성-20형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 ICBM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미사일로, 조만간 시험발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인디에프, 일신석재, 아난티, 조비, 신원, 양지사 등 남북경협 테마가 하락. 반면, 현대로템,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SNT다이내믹스, 휴니드, 현대위아,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는 상승.
지주사 : 추가적 제도 개선 및 금산분리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두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은 일반주주의 권리 보호와 지배구조 개선에 중점을 두면서 지주사 디스카운트 해소를 촉발한다며, 7월 상법개정 전후로 주주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분할/합병 및 EB 발행 철회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밝힘. 또한, 2026년에는 지주회사의 투자를 촉진하는 새로운 방향성이 추가되며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이 동시에 추진될 것으로 전망. 계속해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다수의 법 개정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중이라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를 골자로 3차 상법 개정이 논의 중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의무공개매수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어 최근 정부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 검토를 시작했다며, 지주회사 CVC 펀드의 외부자금 비중 제한 완화를 예상한다고 밝힘. 외부자금 유치가 유연해지면 외부투자자(LP)로부터 추가적인 자금 유치로 수천억원에서 조단위의 초대형 펀드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고, 지주회사의 사업 방향과 연계된 전략적 투자와 외부 출자자의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재무적 투자도 병행 가능하다고 설명. 따라서 지주사의 자금 부담을 축소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투자 기회 확대 및 자본 효율성이 제고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더불어 지주사는 CVC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는 그룹 컨트롤 타워 역할이 부각되고 성장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전문 투자기업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우리산업홀딩스, LS에코에너지, 코오롱, GS, 두산, 세아베스틸지주, 한화, HD현대, OCI홀딩스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석유화학 : 내년 석화산업 본격적 회복 사이클 진입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6년 석화산업은 본격적인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사상 첫 글로벌 폐쇄 사이클에 진입하며, 공급설비가 축소를 통한 업황 회복 구간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고, 공급측면에서 설비의 감소와 미국 상호관세에 따른 석화제품 수요 회복이 동시에 이뤄지며 회복기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 2021년~2022년 말 하락사이클 진입 이후, 2025년 말까지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바닥권 횡보구간으로 접어들었다며, 2026년 설비폐쇄와 더불어 상호 관세 이슈 해소시 회복하는 반등 폭은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
▷이어 2026년 석화 대표제품인 에틸렌 수요 증분은 606만톤으로, 2025년 231만톤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분을 토대로, 2025년 미국관세로 위축된 수요 146만톤이 회복되며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10월 말 4중 전회에서 중국의 석화 공급과잉 설비에 대한 구조조정 규모가 결정되어 2026년 3월 확정될 예정이라며, 중국의 에틸렌 석화설비 구조조정 대상 규모는 최소 230만톤에서 최대 600만톤을 예상한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이수화학, LG화학, SK케미칼, 대한유화, 코오롱인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티케이케미칼, 애경케미칼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지역난방공사(071320) : 9월 판매실적 호조에 급등
▷2025년9월 열판매량 44.6만Gcal(전년동월대비 +3.7%), 냉수판매량 3.5만Gcal(전년동월대비 -5.4%), 전기판매량 1245GWh(전년동월대비 +109.6%) 공시.
화인베스틸(133820) : 조선업 호황으로 9년 만에 월 최대 생산량 기록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조선업 호황에 국내 유일 '인버티드 앵글' 생산기업인 동사가 2조 2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하며 생산량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화오션, HD현대 4사와 중소형 조선사까지 공급 중인 동사는 9년 만에 월 최대 생산량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2조 2교대를 통해 생산량을 더 극대화하고 영업 쪽으로도 더 큰 수주 확보를 추진하고, 거래를 안 하는 곳의 문을 두드리면서 판매량을 늘리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밝힘.
한신공영(004960) :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599.5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599.5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7%) 규모 공급계약(남양주왕숙 A-17BL 및 S-1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체결(계약기간:2025-10-21~2029-04-30) 공시.
LS ELECTRIC(010120) : 내년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 돌입 전망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매출액 5.7조원(+22.4% YoY), 영업이익 6,252억원(+44.3% YoY, OPM 11%)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변압기 CAPA 2배 확장(별도 4,000억 -> 8,000억)이 된 영향으로 OPM 20% 가정 시, 800억 이익 증분이 추정된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 대규모 그룹 투자 집행 수혜, 부진한 일부 사업부(LS이모빌리티-25년초 HV 수주 효과, 신재생-저가 수주 물량 소진/안정적 ESS 사업 위주 진입)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
▷다만, 3분기 매출액은 1.2조원(+14.9% YoY), 영업이익은 987억원(+48.6% YoY, OPM 8.4%)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120억원) 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0원 -> 410,000원[상향]
▷한편, 25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1조원(전년동기대비 +19.10%), 영업이익 1,007.91억원(전년동기대비 +51.67%), 순이익 658.92억원(전년동기대비 +87.6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 獨 전문지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서 압도적 성과 기록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제품군이 최근 독일 5대 자동차 전문지 주관 겨울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힘. '윈터 아이셉트 RS3'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서 진행한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각각 최고 영예인 '최우수', '매우 좋음' 등급을 획득했음.
CJ대한통운(00012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내년 민간소비 회복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예상 매출액은 3조812억원(YoY +3.5%), 영업이익은 1,349억원(YoY -4.7%, OPM 4.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택배 부문 매출액은 9,193억원(YoY +2.4%), 영업이익은 542억원(YoY +0.4%, OPM 5.9%)으로, 3분기에도 판가 경쟁이 이어지며 택배 단가가 전년 대비 -2% 하락했지만, 소비심리 회복, 주 7일 배송 도입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택배 물동량이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이어 2026년에는 금리 인하 등에 따른 민간소비 회복과 주 7일 배송 안착에 따른 택배 물동량 및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특히, CL 부문은 W&D 중심의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생산성 혁신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20,000원[신규]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라이콤(388790) : 국내 최초 7mm 스테인리스용 고출력 레이저 용접기 상용화 성공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단일 패스로 7mm 스테인리스 용접이 가능한 차세대 공랭식 레이저 용접기 'KWM-LiSA-7T'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힘. 이번 제품은 글로벌 기업 'IPG Photonics(IPG)'가 독점했던 초고난도 기술을 동사가 국내 최초로 확보해 상용화까지 이끌어내면서 고출력 레이저분야에서 기술자립의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임. 동사는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에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광통신 모듈 및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위산업을 포함한 산업용 레이저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올해를 고출력 레이저 기반 매출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자체 개발한 'KWM-LiSA' 시리즈를 통해 소형·휴대형부터 고성능 장비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힘.
하이드로리튬(101670) :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 일본 리튬음극재 제조기업향 2차 수출 소식에 강세
▷동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리튬음극재 제조업체인 S화학으로부터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 10톤을 공급해달라는 발주서(Purchase order)를 접수했다고 밝힘. 이번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발주는 일본 리튬음극재 제조업체에 40톤의 수산화리튬을 1차로 판매한 이후 2차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의 품질을 일본 리튬음극재 제조기업이 신뢰한 결과라고 설명.
▷S화학은 동사가 판매한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고급형 음극재의 원료인 리튬티탄산화물(LTO, Li4Ti5O12) 제조용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S화학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공급물량을 확대하기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힘.
케이지에이(455180) : 코윈테크·탑머티리얼과 합동 IR 성료 소식 속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윈테크, 탑머티리얼 등 관계사들과 함께 진행한 합동 IR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힘. 동사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장비 사업 및 평택 신공장 증설 현황을 발표하고,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휴머노이드 로봇 및 미래모빌리티 전원 솔루션 덕트 엔지니어링, 에어로겔 등 신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음. 특히, 참석자들은 동사 관계사 중심의 캡티브 매출 구조를 넘어 국내외 대형 배터리 제조사 공급망에 정식 편입된 점을 주목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와 업계전반에서 국내 증시 활성화 및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고자 3사 합동 IR을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당사 상장 이후 첫 대규모 IR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힘.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코윈테크와 탑머티리얼도 상승.
대원미디어(048910) : 하반기부터 이익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영업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아머드사우루스' 제작비 상각이 25년 2분기로 종결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힘. 아울러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고정비용이 제거되어, 향후 콘텐츠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동사는 자체 IP인 '아머드사우루스', '무직타이거' 등 콘텐츠의 OSMU 확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글로벌 인기 IP(예: 리락쿠마, 스미코 구라시 등)와의 콜라보 및 라이선스 사업도 확대 중이며, 여기에 캐릭터·게임·카페·팝업스토어를 결합한 몰입형 복합 문화공간 전략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도 적극 도모하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1,000원[신규]
누보(332290) : 美 박람회서 약 100톤 규모의 비료 사전주문 계약 확보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지난 8월 미국에서 두 차례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대표 완효성 코팅비료(CRF) 제품인 ‘하이코트(Hi-Cote)’를 선보이며 원예·육묘용코팅비료 약 100톤 규모의 사전주문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힘. 이번 성과는 국내 비료기업이 상대적으로 진출이 더딘 미국 시장에서 누보가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주로 용출기간이 짧게는 100일에서 길게는 360일까지 지속되는 코팅비료로 구성돼 있다"며 "국내 비료 기업으로서 진입 장벽이 높았던 미국 원예·육묘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고 현재도 계속 주문 협의가 진행되는 만큼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힘.
인텔리안테크(189300) : 해상 위성통신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전일 동사는 언론을 통해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이하 코마린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 해상 조난및 안전 통신 서비스(GMDSS)’ 장비인 C700과 C200M의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힘. 동사는 C700, C200M GMDSS시스템은 최근 글로벌 인증인 유럽연합 해상 장비 지침(MED)인 ‘휠마크(Wheelmark)’와 영국 해상장비 규제(MER)인 ‘레드 엔사인(Red Ensign)’ 승인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설명.
▷성상엽 대표는 "C700과 C200M은 20년 이상 해상 통신 분야에서 신뢰를 구축해온 동사의 경험과 기술력에 이리디움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이 결합됐다"며, "이리디움의 저궤도(LEO)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극지방을 포함한 전 세계 해역에서도 끊김없이 안정적인 해상 조난 및 안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 이어 "GMDSS 장비 사업을 통해 향후 3~4년 내 700억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과 내년초를 기점으로 소형화 장비인 C100이나 초단파(VHF), MF/HF 대역 등 GMDSS 전체 스펙트럼을 모두 충족하는 통합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GMDSS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지정한 해상필수 안전장비로 배수량 300톤 이상, 승선인원 250인 이상의 모든 선박에 설치가 의무화돼 있음. 전 세계 15만 척 가량의 선박에 탑재돼야하는 법정 필수 장비로, 오는 2027년에는 70조원 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제이브이엠(054950) :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속 상승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방안을 수립하여 이를 2025년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