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2차전지(나트륨이온), 석유화학, 해운, 탄소나노튜브(CNT), 정유,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2차전지(생산), 리튬, 편의점, 김밥(냉동김밥 등), 윤활유, 전선, 철강 주요종목, 니켈, 폐배터리, 리비안(RIVIAN), LPG(액화석유가스), 화학섬유,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면세점, 홈쇼핑,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시멘트/레미콘, 제지, 의료AI, 조선,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등...

약세 테마 : 뉴로모픽 반도체, 핵융합에너지, 인터넷 대표주, CCTV＆DVR, HBM(고대역폭메모리), 증권, 온디바이스 AI, 시스템반도체, STO(토큰증권 발행), 퓨리오사AI, 반도체 장비, LED장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3D 낸드(NAND), 무선충전기술, 반도체 대표주(생산), 지역화폐,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원자력발전소 해체, 카카오뱅크 등...

[특징 테마]

2차전지/ 전기차 등 : 테슬라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 초 지난 분기 인도량을 공개했으며, 지난 3분기에 테슬라는 49만7,099대의 전기차를 인도.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인 것은 물론,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이며, 시장의 예상(44만3,000대)도 크게 상회. 이는 7,500달러의 전기차 세금 공제가 9월 말로 끝나 이에 앞서 소비자들이 서둘러 전기차를 구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테슬라의 순익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전일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월 양극재 수출액은 YoY -4%, MoM +11%를 기록했고, 수출 중량은 YoY +6%, MoM +11% 증가했다고 밝힘. 분리막 수출액은 YoY +40%, MoM +19% 증가하며, 연중 수출액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언급. 다만, 차분기 생산 흐름을 가늠하는데 유용한 수입 데이터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광물 자원의 경우 전월 대비 수입 물량이 증가했다고 언급. 이어 양극재 수출 중량 흐름 감안할 때,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대구의 9월 수출 중량이 6,346톤으로 지난 2023년 7월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LG화학, 케이지에이, 에이아이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 대보마그네틱, 코윈테크, 유일에너테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해운 : 정부, 수입 LNG 70% 이상 국내 해운사 운송 방안 추진 소식 및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 급등 영향 지속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수입 액화천연가스(LNG)의 70% 이상을 국내 해운사가 운송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에너지 운송의 자립도를 높여 전쟁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져도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수입해오기 위해서로, 국적 해운사 운송 비율을 강제하는 방안과 한국가스공사에 늘어나는 운송비를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음. 해양수산부는 올해 말 연구용역을 거쳐 핵심 에너지 적취율(국내 선박의 운송 비율) 향상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LNG 등 핵심 에너지의 적취율을 높일 경우 국내 해운업계는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LNG 선사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의 투자 회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의 기준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7일 1,310.32를 기록. 한 주 만에 12.9% 급등하며 지난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임.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지난 14일 시행된 미·중 '입항수수료 맞불 조치'가 있으며, 양측이 맞불 조치를 내놓은 이후 글로벌 해운사들은 항로를 대거 재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 등 주요 선사들은 미 국적선인 '포토맥 익스프레스'와 '머스크 킨로스'의 중국 닝보항 기항을 중단하고 부산항을 경유하는 우회 노선을 운영 중임. 닝보로 향하던 화물을 부산에서 환적해 다른 선박으로 실어 나르는 방식으로, 이로 인해 운송 시간과 비용이 동시에 증가. 이와 관련, 미국 싱크탱크 케이토연구소의 콜린 그래보 부소장은 "비효율성과 수수료 부담이 누적되면 결국 운송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시간이 문제일 뿐 비용 전가는 불가피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흥아해운, 대한해운,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HMM 등 해운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66%) 하락 영향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에도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 등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6포인트(-0.66%) 내린 6,839.27을 기록.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0.81%)는 하락 마감했으며, AMD(-1.05%)도 하락 마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1.07%)와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17%)도 하락.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나는 2주 후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고 우리는 한국에서 만나 많은 것을 이야기할 것"이라면서도 "어쩌면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밝힘. 예를 들어 누군가 ‘만나고 싶지 않다. 너무 불쾌하다’ 등의 말을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불쾌한 일이 아니고 그저 사업적인 문제일 뿐이다"라고 설명. 이에 시장에서는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심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최근 가파르게 오른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 넥스트칩, 네패스아크, 앤씨앤, 램테크놀러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LG화학(051910) : 해외 행동주의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 동사에 주주가치 제고 요구 소식 등에 급등

▷해외 행동주의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동사에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을 제안했다고 밝힘. 동사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약 69조원(483억 달러)의 가치 격차를 의미한다고 설명.

▷팰리서캐피탈은 동사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장기 주주로, 상위 10대 주주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현재 주가가 하강세에 접어든 석유화학 업종의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형성돼 있고,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지분 79%)의 가치가 모회사 시가총액의 3배에 달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해결책으로 이사회 구성 개선, 경영진 보상제도 개편, 주주이익 중심의 자본배분 체계 확립,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 장기적 주가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제안했음.

SK케미칼(285130) : 아리바이오와 치매치료제 'AR1001' 개발 협력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아리바이오와 경구형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개발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로데나필의 차세대 제형 개발, 글로벌 임상 협력, AR1001의 상업화 이후 제조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한국이 개발한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신약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선 만큼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가 힘을 모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이어 박현선 동사 파마(Pharma) 사업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미로데나필이 치매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대, 신약 재창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리바이오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아리바이오와 합병을 추진중인 소룩스도 상승세를 기록중임.

현대로템(064350) : 국내 철도업계 최초 'IEC 62443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소식 속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국제표준(IEC 62443) 인증을 국내 철도업계 최초로 받았다고 밝힘.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EC 62443은 산업 현장의 구체적인 사이버 보안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철도차량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향후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입찰 수준을 충족해 철도사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 확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휴니드(005870) : 美 보잉과 총 1억3,000만 달러 규모 항공부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서울 ADEX 2025’ 현장에서 미국 보잉과 올해 성사된 총 1억3,000만 달러(약 1,800억 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공급계약에 대한 공식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힘. 이번에 발표된 계약은 H-47 전자전기식 패널(Electrical Panels) 및 와이어 하네스(Wire Harness) 공급계약, F-15EX 전자전기식 패널 공급계약을 포함하며 내년부터 납품이 시작될 예정임.

▷이와 관련, 김유진 동사 회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10여년간 항공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품질 역량을 고도화해 온 결과이며, 보잉이라는 세계적 기업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우주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신규 수주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7조원, 영업이익 8,570억원(OPM 12.8%)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2분기 미반영된 폴란드향 방산수출 관련 비용 반영 및 자회사(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의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도 불구, 지상방산 부문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이어 다양한 수출 품목을 바탕으로 다수의 신규 수주 기회가 포착되고 있다고 밝힘. 연내 사우디와의 대규모 지상무기 교체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회가 남아있으며, 미국 현지 장약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최종 결정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어서 내년 상반기 중 루마니아향 장갑차(26.5월/약 4조원 추정) 수주가 기대되며, 미국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PH-M) 참가 업체들의 시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00,000원[유지]

HD현대미포(010620) : 합병을 통한 방산 사업 확장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합병을 통해 방산(군함) 사업 수주의 저변이 확대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 HD현대중공업과의 합병을 통해 2030년 매출 32조원 청사진 중 방위사업 목표치를 7조원으로 설정했다며, 동사의 4개 도크 중 2개를 특수선 및 방산 도크로 활용할 경우 추가로 특수목적선을 건조할 수 있어 캐파당 매출 증가 및 설비 가동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며, 동사가 타겟하고 있는 특수목적선으로는 극지방 쇄빙선, OPV(연안 경비함), 군수지원함이 있다고 설명. 방산의 캐파확장으로 상선 부문의 캐파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며, 동사의 현재 건조량은 연간 45척이지만 실제 건조캐파는 연 70척이기 때문에 확장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

▷한편, 동사는 국내 최초 옥외작업인 외업공정에 자동용접 시스템 도입에 성공했으며, 중국과의 가격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로봇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국내 조선업의 구조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2025년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693억원(+8.5% YoY, -5.3% QoQ), 영업이익은 1,285억원(+264.5% YoY, +43.7% QoQ, OPM 11.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10,000원 -> 270,000원[상향]

효성중공업(29804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원(+28.2% YoY), 영업이익 1,696억원(+52.2% YoY, OPM 11.5%)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4조원, 영업이익 1,546억원) 대비 서프라이즈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 작년 대비 영업일수 증가 및 중공업 부문 호조로 외형 부문 서프라이즈 실현 영향이라고 설명.

▷이어 내년 실적은 매출액 6.4조원(+13.6% YoY), 영업이익 8,198원(+32.6% YoY, OPM 12.8%)으로 고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 특히, 26년부터 북미 비중이 3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북미 생산법인 수익성 30%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서 당사 추정치보다 높은 수익성 기록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0원 -> 2,000,000원[상향]

현대글로비스(086280) :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 10월 14일부터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외국산 PCTC에 대해 선박의 Net Ton당 46달러의 입항수수료가 부과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동사 기준 연간 2,0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비용이 부과될 예정이지만, 화주에게 수수료를 전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 오히려 PCTC 사업에서의 견조한 비계열 물량 확대, 선대 효율화에 따른 원가 절감 등으로 해운 부문 이익 성장은 2026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전망.

▷아울러 동사가 제시했던 배당성향 최소 25% 유지, 매년 DPS 최소 5% 상향에 근거하여, 2025년 예상 DPS는 전년 대비 +53% 증가한 5,660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10,000원[신규]

달바글로벌(483650) : 매출 고성장세 지속 전망 및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당사 추정치를 포함해 시장의 눈높이가 높았으나, 이후 꾸준히 컨센서스가 조정중에 있다고 밝힘. 신규 상장 기업 특성상 오버행 부담도 있으나 상장 6개월여 지나면서 오버행 부담은 완화 국면에 있다며, 단일 아이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해외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내년에도 50% 이상 성장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3분기 실적은 연결매출 1,186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이하 동일) +61%, +40% 신장 전망.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미스트와 썬크림(톤업썬크림 포함)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제품 비타토닝 캡슐 크림도 올리브영 내 판매 순위가 상승하며 매출 기여도를 확대할 것으로 분석. 다만, 높은 성장률에도 컨센서스는 다소 하회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25배로 기존 가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다만, 현 주가는 악재를 이미 반영중으로, 매력적인 상태에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90,000원 -> 240,000원[하향]

현대제철(00402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연결 매출액 5.8조원(+3.6% yoy), 영업이익 1,066억원(+106.9% yoy), 영업이익률 1.8%(+0.9%p yoy)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별도 영업이익은 626억원(+95.3% yoy, OPM 1.4%)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하며, 고로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에는 약 1.5만원/톤의 판가 상승이 주효했고, 비용 절감 효과 200억원이 더해지며 전분기(적자 -75억원) 대비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분석. 다만, 봉형강은 국내 공급과잉 상황으로 인해 여전히 부진했던 것으로 예상.

▷한편, 2분기는 현대IFC 등 자회사의 이례적인 이익 증가(약 1천억원) 효과가 반영되었으나, 3분기는 통상적인 범위인 약 500억원 내외의 이익 범위로 회귀가 예상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3,000원[유지]

이수페타시스(007660) : 3,4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상회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연결 매출액 2,713억원(+12% QoQ, +31% YoY), 영업이익 525억원(+25% QoQ, +103% YoY), opm 19%로, 시장 기대치(465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G사향 7세대 TPU용 신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며 P와 Q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 특히 해당 제품은 초기 개발 샘플부터 고객사와 협력한 고사양 제품으로, 다른 AI 가속기용 대비 수익성이 높아 제품 믹스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4Q25 영업이익은 565억원(+8% QoQ, +122% YoY), opm 19%로, Capa 증설 효과가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510억원)를 재차 상회할 것으로 예상. 4Q에도 TPU 및 네트워크용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법인의 O사향 신제품 양산 효과가 더해지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3,000원 -> 100,000원[상향]

에이피알(278470) :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 돌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지난 9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2021년 3월 첫 번째 제품인 '더마 EMS 샷' 출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2024년 말 300만대를 돌파한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200만대가 추가 판매됐다며 지난 6월 400만대를 기록한 뒤로도 3개월 만에 100만대가 추가 판매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500만대 판매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힘.

카카오(035720) : 광고성과 기대감 약화 분석 등에 소폭 하락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김범수 의장의 1심 결과가 무죄로 선고되며 센티먼트의 바닥은 통과했지만, 8월까지의 강한 흐름이 또 한번 발현되기 위해서는 결국 업데이트 성과가 중요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지난 9월 23일 동사는 신규 상품 공개와 동시에 1/3탭을 변경하고 다수의 광고 지면을 확보했지만, 첫 탭에 대한 이용자 반응에 롤백을 결정했다고 언급. 우선, 광고 지면은 현재 늘어난 수준이 광고 매출 증대에 대한 최대치와 유사하다며, 추후 chat GPT 도입 후 지면 추가를 예상하나 이미 광고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로 단기간 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특히, 광고 성과에 가장 큰 기대를 가졌던 숏폼은 3탭에 배치, 낮은 이용도로 인해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밝힘. 4Q25 비즈보드 일매출을 기존 13.8억원에서 12.2억원으로 하향하며 2027년까지 일매출 20억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17.6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

▷한편, 동사의 3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793억원(+3.0% YoY)과 1,608억원(+23.2% YoY)으로 기존 추정을 유지한다고 설명. 전반적으로 매출은 2분기와 유사한 가운데 마케팅비가 소폭 증가한 형태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6,000원 -> 74,000원[하향]

계룡건설(013580) : 2.13조원(최근 매출액대비 67.4%) 규모 토목건축공사업 6개월 영업정지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2.13조원(최근 매출액대비 67.4%) 규모 토목건축공사업 영업정지(영업정지일:2025-12-01) 공시. 영업정지 내용은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6개월(2025.12.01 ~ 2026.05.31)로 영업정지사유는 '시화MTV 중1-117호선(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거더를 교각(P3~P4) 상부에 거치하는 과정에서 거더의 파단 및 충돌, 연쇄 전도로 인하여 거더 9개소 모두 붕괴된 사고임.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퀀타매트릭스(317690) :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매출 본격화 전망 등에 급등

▷밸류파인더는 동사에 대해 기존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더해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매출이 본격화되며, 차세대 장비 상용화와 글로벌 과제 수주로 중장기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 올해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을 넘어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dRAST 매출 회복, 신제품 알츠플러스 매출 증대, 내년 dRAST 미국 임상,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장비 uRAST 상용화 예정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어 uRAST의 경우, 동사가 지난해 4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본지에 패혈증 환자에게 최적의 항생제를 빠르게 찾아주는 기술을 소개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며, 해당 논문은 혈액배양 과정을 제거해 72시간 이상이 걸리던 기존 항생제 탐색 과정을 13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는 결과를 담았다고 설명.

▷아울러 2019년12월까지 진행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57억원 규모 국책과제에 선정돼 제품 개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CARB-X 지원 대상 기업으로도 선정돼 최대 200억원 규모 연구개발비의 50~70% 지원을 받아 신생아 패혈증 진단 플랫폼 개발 과제(신생아 혈액 1mL에서 6시간 내 50종 이상의 균을 검출하는 기술)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힘.

옵트론텍(082210) :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초친수 렌즈 기술 개발 속 양산 공급 협의 소식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영상 왜곡 문제를 해결할초친수(Super Hydrophilic) 렌즈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글로벌 전장 시장을 대상으로 양산 공급 협의에 돌입했다고 밝힘. 지난 달 글로벌 전장 카메라 선두 업체의 혹독한 신뢰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기술의 상업성과 신뢰성을 입증했고, 현재 글로벌 전장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짐. 특히, 동사는 일본 완성차 업체를 시작으로 국내 및 북미 완성차 고객사들에 확산 적용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초친수 코팅은 자율주행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CCTV와 스마트폰 광학부품 기술에서 출발한 동사는 이제 전장 시장에 새로운 기술 표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차세대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힘.

지투지바이오(456160) : 새 빅파마와 내년 GMP 공장실사 도입 소식 등에 강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새로운 빅파마와 파트너십 논의를 본격화하며,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공장 실사 일정을 내년으로 정했다고 전해짐. 지난 8~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바이오 재팬에 참석해 16개 해외 기업과 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이 중 한 글로벌 빅파마와 저분자화합물 의약품에 대한 파트너링 논의를 본격 추진하며, 내년 GMP 공장 실사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일반적으로 공장 실사는 공동개발이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 단계에서 추진된다며, 해당 기업이 파트너링 논의 초반의 단순 관심을 표하는 단계를 넘어 동사의 기술을 실질적으로 검증해보는 단계로 진전됐다는 의미라고 전해짐.

뉴로핏(380550) :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근거창출연구 킥오프 미팅 개최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한 AI 기반 맞춤형 경두개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의 혁신의료기술 근거창출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힘.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열린 이번 킥오프 미팅은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의 혁신의료기술 근거창출연구 계획을 주제로 열렸음. 동사는 맞춤형 tDCS 솔루션이 대조군(거짓 자극) 대비 효과적인지 분석해 해당 솔루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하며, 아급성기 뇌졸중으로 인한 손가락 운동 마비 환자의 손가락 운동 기능 증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동현 동사 공동대표는 "이번 임상은 뇌 질환 치료 분야에서 AI 기반 맞춤형 tDCS 솔루션이 뇌졸중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임상적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밝힘.

에스앤에스텍(101490) : 3분기 분기 최대 실적 경신 전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매출액 624억원(+3% QoQ, +34% YoY)과 영업이익 136억원(+2% QoQ, +42% YoY, OPM 22%)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디스플레이용 블랭크마스크는 통상적으로 3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하고 4분기 회복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올해는 3분기 감소 역시 미미할 것으로 추정. 아울러 내년 초까지 중국 고객사들의 주문은 Full-book 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수요 확대 및 고수익성 제품으로의 전환이 지속된다는 판단. DUV 블랭크마스크는 현재 풀캐파 상황에서도 제품 믹스 개선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1,000원 -> 76,000원[상향]

코스메카코리아(241710) : 중동 시장 공략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Beautyworld Middle East Dubai 2025)'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힘.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며, 동사는 전시장 Hall 6의 독립 부스(6-H28)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약 50여 종의 품목을 선보일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중동은 K-뷰티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할랄 인증과 기술 기반 R&D 역량이 시장 진입의 관건"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동사만의 기술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힘.

위메이드플레이(123420) : 169.3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917,508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10-28)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169.32억원임.

딥노이드(315640) : 헬스허브와 인도네시아 결핵 AI 실증사업 수행 협력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헬스허브와 인도네시아 결핵(TB) AI 실증사업 수행에 협력한다고 밝힘. 이번 협력은 헬스허브 및 헬스허브 인도네시아 법인(PT TCI)을 중심으로 원격판독 플랫폼과 AI 판독 기술의 연동, 검증 및 임상 실증을 수행할 예정임. 헬스허브는 원격판독 시스템 및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동사는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지원 솔루션 ‘M4CXR’의 기술 연동 및 실증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최우식 동사 대표는 "이번 협력은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M4CXR’의 글로벌 임상 실증 경험을 축적하고, 기술 신뢰성과 데이터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헬스허브의 원격판독 플랫폼과 연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 보건의료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AI 협력 모델을 모색하겠다"고 밝힘.

시노펙스(025320) : 비브라운코리아와 '혈액여과기' 공급 계약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의료기기 및 혈액투석솔루션 전문 기업인비브라운코리아(B. Braun Korea)와 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혈액여과기공급 확대는 물론 폭넓은 유통망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비브라운(B. Braun)은 약 185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혈액투석을 포함한 외과,심혈관질환 등 16개 치료 분야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전 세계 64개국에 제공하고 있음.

▷이진태 인공신장 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1년 단위 공급계약으로 매년 공급조건을 협의해 재계약하는 조건이며, 월 단위로 공급 모델별 수량을 확정해 공급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밝힘. 이어 "이번 본 계약과 동시에 11월부터의 확정 공급량을 수주 받았으며, 다음달중으로 혈액여과기 제품 공급을 시작 할 예정"이라고 밝힘.

RF머트리얼즈(327260) : 45.3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247,357주(45.3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10-22~2026-01-21) 공시.

애드바이오텍(179530) : 경영권 분쟁 소송 속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이운장 외 1명이 대표이사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공시.

다원시스(068240) : 코레일 수주 관련 국정감사 논란 및 소액주주 갈등 소식 등에 급락

▷언론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차량 제작업체 동사로부터 납품받은 ITX-마음 객차가 지연·하자 논란에 휩싸였다고 전해짐. 코레일은 2018년 말 2,716억원에 동사로부터 ITX-마음 150칸, 2019년 11월에 208칸을 납품받는 계약을 각각 체결했지만, 당시 동사는 시속 150km 전기동차 제작 경험이 전혀 없었고, 제작 과정에서 기본·상세설계 제출 지연, 도면·기술자료 불일치, 부품 수급 지연, 시운전 일정 지연 으로 인해 납품 관련 대일정을 최초 대비 8번 수정해야 했다고 전해짐.

▷또한, 1·2차 계약에서도 납품이 이행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2,429억원에 116칸을 추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일부 납품한 객차에도 하자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슈퍼개미 김모 씨가 동사 소액주주연대와 연대해 조직적 동원과 함께 주식시장 영향력 행사를 시도한 의혹을 받았다고 전해짐. 동사 주주연대 대표는 슈퍼개미 김모씨와 전략적 협력을 했고, 김씨는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주주연대 운영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