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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5.10.15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작성자 :
밥TV운영자
작성일 :
10-15 14:59
조회수 :
4809

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3D 프린터, 유리 기판, 전력설비,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셰일가스(Shale Gas), 반도체 대표주(생산), 5G(5세대 이동통신), 피팅(관이음쇠)/밸브, 조선기자재, 원자력발전, 건설 대표주, 전선, 제대혈,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온디바이스 AI, 풍력에너지, 통신장비,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항공기부품, HBM(고대역폭메모리), 핵융합에너지,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등...


약세 테마 : 해운, 페라이트, 요소수, 생명보험, 캐릭터상품, 화학섬유,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특징 테마]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 삼성전자, 보다폰 유럽 지역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사업 핵심 공급사로 선정 소식에 상승

▷삼성전자는 금일 언론을 통해 보다폰의 유럽 최대 규모 가상화 기술 기반 4G·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보다폰의 독일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가상화 기지국(vRAN), AI 네트워크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 AI 에너지 절감 자동화 솔루션(AI ESM), 5G 칩셋을 탑재한 대용량 다중입출력 기지국 등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라인업을 공급할 예정.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은 “AI에 따른 변화는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글로벌 통신 산업은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압도적인 차세대 기술력과 미래 통신망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보다폰과 협력해 AI 시대를 주도할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대한광통신, 에치에프알, RFHIC, 코스텍시스, 케이엠더블유, LS에코에너지, 서진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특히, 대한광통신은 방산용 레이저 무기 신사업 기대감 등도 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


지주사 :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 추진 등 거버넌스 관련 변화 기대감 지속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주의 권익이 보다 보호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증시가 재평가되어 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라며, 이와 발 맞추어 지주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도 계속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어 거버넌스 관련 변화를 기대하게 하는 변화들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힘. 먼저 7월과 9월 상법 개정안이 공포되었고, 보도에 따르면 자기주식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 추진도 12월 진행 예정이며, 자기주식 처분 요건에 대해 규정하는 법안과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주주에 신주를 배정하는 법안 등 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는 다수의 법안들도 발의된 상태라고 설명. 지주 업종 종목이 NAV 대비 할인 거래될 수 밖에 없는 데 대하여, 거버넌스 또는 일반 주주에 대한 불확실성을 보는 시각이 있어 왔던 만큼 기대에 수반되는 투자심리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또한, 최근 독점의 폐해가 나타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전장치가 마련된 범위 내에서 현행 규제가 재검토 논의될 여지와 기대도 발생하자 주가도 화답했던 바 있다고 밝힘. 언론 보도들을 보면 지주회사의 CVC에 대한 규제 완화 가능성이나, 투자 활성화 및 지주 종목 밸류에이션 재평가 등이 기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에 공감하는 입장이라고 언급.


▷아울러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라 NAV 증가 크게 나타난 종목들이 발생했다며, 특히 AI 산업과 관련하여 수혜 예상되는 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한 종목들의 상장지분가치 증가세가 눈에 띄고 있다고 밝힘. 삼성물산과 SK는 각각 주요 관계사 지분을 직접 보유하거나, 자회사를 통해 손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지분가치 증가의 수혜를 함께 누리는 중이라고 설명. 또한, 연말을 향하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텐데, 양사는 공시된 주주환원정책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추진도 안정적이라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삼성물산, SK, 휴온스글로벌, OCI홀딩스, 한국금융지주, 코오롱, 원익홀딩스, 일진홀딩스, LS, 한화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 테슬라 로보택시 미국 애리조나 시범 주행 목격 소식 속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미국 애리조나주 도로에서 자율주행 무인택시 시범 주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이어 올라왔다고 전해짐.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12일 자율주행용 센서를 장착한 테슬라 차량 두 대를 애리조나 길버트 도로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X(옛 트위터)에 올라왔으며, 애리조나 메사와 템피를 연결하는 도로에서도 시범 주행을 하는 복수의 테슬라 차량을 발견했다고 다른 X 사용자의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테슬라라티는 “테슬라가 애리조나에서 곧 차량 공유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임을 보여준다”며, “미국 전역에서 시범 주행 차량을 발견한 걸 고려하면 테슬라가 앞으로 수개월 동안 로보택시 확장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이스테크, LG이노텍, 켐트로닉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유니트론텍, 퓨런티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LG유플러스(032640) : 일회성 비용 제외 시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상승

▷DB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매출액은 40,626억원(+6.9%yoy), 영업이익 1,594억원(-35.2%yoy)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전망하지만,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시장 눈높이는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힘. 대규모 희망퇴직 실시로 비용 약 1,500~1,600억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추정치 대비 약 1천억원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 무선 매출은 반사 수혜로 신규 MNO 가입자가 증가하고 5G 가입자도 80% 비중을 달성하며, +4.5%yoy의 고성장을 예상한다고 언급.

▷이어 4Q25 매출액은 39,191억원(+4.4%yoy), 영업이익 2,249억원(+58.2%yoy)로 전년대비 회복하는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힘. 무선가입자 증가 효과가 연말까지 이어지며 무선 수익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B2B 수익도 DC 가동률이 증가하며 성장률 개선을 전망한다고 언급.

▷한편, 25년E 총주주환원수익률은 5.6% 수준이고, 경쟁사들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수익률이 6% 후반으로 예상되는 바 당분간 동사의 주가는 횡보를 전망한다고 밝힘. 다만, 주주환원과 실적이 모두 우상향 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7,800원[유지]


NH투자증권(005940) : 3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지배순이익은 2,27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상회할 것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 대비로는 6% 하향 조정하는데, 예상 대비 해외주식 약정 회복세가 크지 않았고, 금리 동향을 봤을 때 채권운용 부문이 기저효과로 인해 감익폭이 다소 확대될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 특히,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1,489억원으로 국내주식 위주로 전분기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편, 단기적으로는 8월에 진행된 6,500억원 유상증자를 기반으로 연내 IMA 인가를 받아 내년 중 리테일 및 기업금융 관련 여신을 빠르게 늘려 ROE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 여신 관련 이익 확대와 증시 호조를 감안하면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2026년 ROE는 전년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3,000원[유지]


미래에셋증권(00680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3,026억원(YoY +3.9%, QoQ -2.5%)으로 컨센서스를 약 5.9%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3분기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분기대비 9.4% 증가함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2,871억원(YoY +38.4%, QoQ +9.0%), WM 수수료수익은 727억원(YoY +8.5%, QoQ +1.1%) 기록할 것으로 예상. IB 및 기타부문은 ECM을 중심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 트레이딩 부문은 3,052억원(YoY +11.0%, QoQ -15.4%)으로 전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채권 평가이익 및 판교 테크원 타워 매각 성과보수가 반영되며 YoY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는 지배구조 개편, 기보유 자사주 소각, 해외법인, 퇴직연금 시장, 가상자산 시장 등 신사업 부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경쟁사 대비 낮은 ROE에도 불구하고 높은 멀티플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동사가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25.5%를 보유하고 있어,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이 성사될 경우 기존 주주로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연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6,000원[유지]


TYM(002900) : 필리핀 농업기계화센터와 MOU 체결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필리핀 농업기계화센터(PHilMech)와 현지 부품·서비스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에 동사는 2026년까지 필리핀 현지에 부품·서비스 통합센터를 설립하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계획임. 동사는 RCEF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1,870대의 트랙터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옥수수 등 타작물 중심의 원조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호겸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동사는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교육과 서비스 중심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동남아 핵심 시장인 필리핀에서 농업 생산성 향상과 기계화 촉진에 기여하며 지역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힘.


LG디스플레이(034220) : 내년 차세대 OLED용 전환투자 본격화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애플의 차세대 OLED 아이폰 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한 라인 전환 투자를 내년 본격화하는 것으로 전해짐. 내년 1분기부터 파주 AP4 라인에 전환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일부 협력사의 경우 올 4분기 이미 PO(구매주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해당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목적 등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동사가 주요 고객사인 애플을 겨냥해, TFT(박막트랜지스터) 중심의 전환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현재 LG디스플레이가 도입을 준비 중인 설비는 TFT 증착과 관련된 것"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 올 연말까지 설비가 꾸준하게 도입될 전망"이라고 설명.


하이브(352820) : 내년 실적 기대감 유효 분석 등에 소폭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성장을 위한 선제적 비용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6월 일본 현지화 그룹 '아오엔(AOEN)', 8월 국내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데뷔했고, 4분기에 라틴 보이밴드/보이그룹도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힘. 특히, 코르티스는 데뷔 한 달 반 만에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750만명을 돌파,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가파른 음원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북미 걸그룹 캣츠아이는 11월부터 약 10만명 규모의 현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며, 투어 이후에도 팬덤 유입 및 성장세 지속된다면 내년부터 수익화 구간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 신규 및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에 더해 2026년 BTS 완전체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2026년 실적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70,000원[유지]


삼성증권(01636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지배주주순이익은 2,611억원(YoY +8.6%, QoQ +11.3%)으로 컨센서스 7.0% 상회를 예상한다고 밝힘.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브로커리지 관련 손익 증가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소라며, 증권업 실적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QoQ 증익이 예상되는 이유는 2분기 증시 호조에 따른 주식 관련 평가이익으로 기저가 높은 경쟁사들과 달리 관련 평가이익이 없었으며, 주식 관련 성과급 지급으로 기저가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히,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2,120억원(YoY +42.3%, QoQ +19.9%)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는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25.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9.4% 증가한 영향이라고 언급. 또한, 3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QoQ +4.0% 증가하였고, 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하며 동사의 M/S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해외주식 수수료수익의 기여도 역시 존재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8,000원 -> 91,000원[상향]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링크솔루션(474650) :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봇 관련 부품 공급 최종 계약 임박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봇 관련 부품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최근 샘플을 전달하고 최종 확정(Confirmation)을 기다리는 단계에 있다고 전해짐. 또한, 다른 대기업과 비밀유지 계약하에 로봇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동사의 신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마일스톤 달성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건설될 대전 신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나인테크(267320) : 폐영구자석 활용 '희토류 네오디뮴' 상용화 준비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전기차 모터를 비롯해 전자·전기 장비에 필수 소재로 꼽히는 희토류 중 하나인 네오디뮴 양산을 위한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전해짐. 희토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동사가 폐영구자석을 활용한 네오디뮴불화물 소재화 기술을 상용화하면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연화신소재가 벤처기업부의 폐영구자석을 활용한 네모디뮴불화물(NdF3)소재화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연구 개발을 완료했다"며, "현재 상용화를 준비하는 단계"이라고 밝힘.

▷한편, 중국 상무부가 지난 9일 '역외 희토류 물자 수출 통제 결정'을 통해 네오디뮴ㆍ사마륨ㆍ세륨 등 희토류 자석 관련 기술의 수출을 제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동사가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희토류 자립화ㆍ친환경 리사이클링 테마주의 선두주자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있음.


두산테스나(131970) : 1,713.83억원 규모 반도체 Test 장비 양수 결정에 급등

▷1,713.83억원 규모 유형자산(기계장치(반도체 Test 장비)) 양수 결정(양수기준일:2027-03-31) 공시.

▷이번 결정은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동사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장비를 도입하고,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


삼영엠텍(054540) : 글로벌 조선업계 친환경 선박 발주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조선업계가 LNG·암모니아 추진선, CCS(탄소포집·저장)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발주를 확대하면서 고압·극저온 기자재 전문기업 동사의 기술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해짐. 동사는 선박 엔진의 핵심 구조물인 MBS(Main Bearing Support)를 자체 기술로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부품은 선박 엔진의 구동부를 지지하는 핵심 요소로 모든 선박 엔진에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MBS는 선박 엔진 내부의 핵심 부품으로, 친환경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 엔진에 적용된다"며, "현재는 현대중공업·한화엔진·HD현대마린엔진 등 국내 주요 선박 엔진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 이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선박 엔진 기자재를 직접 생산해 국내 엔진사에 공급해왔다"며, "상반기까지는 현대중공업에 전량 납품했고, 하반기부터 한화엔진과 HD현대마린엔진에도 납품을 재개했다"고 밝힘.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 위탁운용사 선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신한벤처투자와 손잡고 한국성장금융의 출자사업인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의 GP(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힘.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는 최소 결성금액 550억원 규모로 첨단제조·AI·반도체·핵심소재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R&D)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출자 구조는 한국성장금융 250억원, 동사 80억원, 신한벤처투자 80억원 등으로 구성됨.

▷이번 선정은 동사와 신한벤처투자의 첫 협업으로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P 자리를 확보한 것이며, 동사의 AI산업 투자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은 것으로 전해짐.


바이젠셀(308080) : 교모세포종 파이프라인 'VC302' 항암 효능 발표 예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교모세포종 파이프라인 'VC302'에 대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신경외과 피지훈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 성과를 오는 2025년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발표한다고 밝힘. 이번 발표는 유럽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암 학회 중하나인 유럽종양학회에서 진행되며, 동사는 소아 뇌종양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병원 피지훈 교수팀과의 협력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임.

▷이와 관련, 기평석 동사 대표이사는 "교모세포종은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줄기세포성 특징을 가진 난치성 종양"이라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해당 세포를 선택적으로 인식하고 제거할 수 있는 GD2 CAR-NK 세포치료제가 필요함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 이어 "VC302의 임상 진입 및 향후 글로벌 기술 수출을 목표로 생산 공정 개발과 비임상 시험을 신속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SCL사이언스(246960) : 자회사 네오젠로직 AI 플랫폼, 바이오엔텍·모더나 대비 2배 효능 입증 소식에 상승

▷자회사 네오젠로직은 일부 언론을 통해 개인 맞춤치료 암 백신용 신생항원 예측 AI(인공지능) 플랫폼 '딥네오'(DeepNeo)에 대해 "낮은 반응률로 고통받던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 성공률을 제공할 수 있다"며, 바이오엔텍과 모더나의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748개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딥네오 알고리즘를 적용했을 때 면역 반응 예측 성공률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힘.

▷바이오엔텍과 모더나 임상에서 사용된 748개 백신 항원의 평균 면역 반응률은 25.9%에 머물렀지만, 네오젠로직의 딥네오 알고리즘(DeepNeo-MHC, DeepNeo-TCR)을 적용해 백신 후보군을 선별한 결과, 면역 반응 유도율은 5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상승했다고 언급. 특히, 현재 암 백신 임상에서 10% 미만의 낮은 성공률을 보이는 환자군조차도 딥네오 알고리즘을 통하면 70%에서 100%의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