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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5.10.15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작성자 :
밥TV운영자
작성일 :
10-15 11:27
조회수 :
4846

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건설 대표주, 전력설비, 원자력발전, 전선, 셰일가스(Shale Gas),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풍력에너지, 조선기자재, 피팅(관이음쇠)/밸브,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5G(5세대 이동통신), 3D 프린터, 사료,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공작기계, 테마파크, 항공기부품, 카지노, LNG(액화천연가스),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제대혈, 통신장비, 김밥(냉동김밥 등), 핵융합에너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약세 테마 : 해운, 생명보험, 리튬, 페라이트, 2차전지(생산) 등...




[특징 테마]

건설 대표주 : 실적 회복세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이 바닥을 지나 회복세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대부분 상장 대형 건설사가 전년대비 늘어난 3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6대 상장 건설사(현대건설, 삼성E&A,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중 삼성E&A를 제외한 5개 건설사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구체적으로 현대건설 2,034억원(전년동기대비 약 78.0% 증가) GS건설 996억원(약 21.8% 증가) DL이앤씨 1,218억원(약 46.2% 증가) 대우건설 1,056억원(약 69.4% 증가) HDC현대산업개발 1,010억원(약 112.8% 증가) 등이 예상되며, 이중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분기 실적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영업이익 규모가 1분기 540억원, 2분기 803억원, 3분기 1,010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아울러 전반적인 건설 경기는 정부의 활성화 노력 등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경제주평에서 "건설 경기 회복 등이 이어지면서 2026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향후 건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건설수주액 선행지표도 7월 들어 공공 부문 수주가 크게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한 바 있음.


▷한편, 금일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등 관계 부처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세를 잡기 위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노후 청사와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연내 발표하고, 서울의 노후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사업계획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 김성환 기후부 장관, 전력수급기본계획 존중 발언 부각 등에 상승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부 국정감사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원전 2기 건설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현재 11차 전기본이 국가계획이므로, 효력이 있는 한 그 말이 맞다고 본다"고 밝힘.


▷한편, KB증권은 전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미국 빅테크 업체와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26년 말까지 이를 인도할 예정이라며, 이번 가스터빈 계약은 해외 첫 수출 사례인 동시에 급성장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 이번에 확정된 가스터빈 2기 수주 외에도 복수의 빅테크 업체들과 8기 이상의 가스터빈 공급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말~내년 중 추가 수주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전기술, 현대건설, 오르비텍,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우진엔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 '중국 한화오션 제재 영향 미미' 분석 등에 상승

▷전일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상무부의 한화오션 美 계열사 5곳(한화해운,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오션 USA 인터내셔널, 한화시핑 홀딩스, HS USA 홀딩스)에 대한 제재 조치와 관련, 중국의 이번 제재가 한화그룹이나 한국 조선산업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힘. 제재 대상인 5개사 중 실질적인 영업활동이 있는 기업은 한화해운과 한화필리조선소 정도인데, 이들은 중국과 인적/물적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 한화필리조선소가 건조하는 선박들은 미국의 존스법에 따라 미국내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들로 중국의 인력, 기술, 기자재, 금융을 이용하지 않고, 한화해운 역시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오션에만 선박을 발주한 상태로 중국과 사업적 연관이 없다고 언급.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에 대해 미국의 중국 선박 항만세에 대한 보복 조치이며 한화오션이 한국과 미국의 조선·해운업 협력의 상징적인 위치에 있음을 염두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현재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의 중국 관련 실질 협력은 없는 상황이고, 필리조선소의 후판 중 일부에 중국산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비중이 낮고 한국이나 미국 현지,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쉽게 대체가 가능하다고 설명. 이어 조선업에 대해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 미·중 갈등은 세계 각국에 진출하는 특수선 사업의 촉매가 되고, 무역 갈등과 교역량 둔화의 발주 감소는 강도의 영향이겠지만 수주잔고와 적정 생산량(CAPA)을 유지하는 한국 조선사에 주는 부담이 제한적이라고 언급. 또한 최근 3년 사이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잔고가 급증했으며 선주들의 요구에 따라 엔진 등 한국 조선업의 도움 없이 모든 배를 제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중국이 더 강한 강도로 한국 조선사를 제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대한조선,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 태웅, 한화엔진, HD현대마린엔진, 한국카본, 화인베스틸, 동성화인텍,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대두 관련주 : 美/中 대두 갈등 속 트럼프, 中 식용유 등 교역 단절 검토 소식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식용유 및 다른 교역 품목과 관련된 중국과의 사업 관계를 단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의도적으로 우리 대두를 구매하지 않고 대두 농가에 어려움을 주는 행위는 경제 적대행위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으며, "우리는 식용유를 우리 스스로 손쉽게 생산할 수 있으며, 중국으로부터 그것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美/中 갈등 속 반사이익 기대감이 나타나는 모습.


▷시장에서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무역 협상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샘표식품, 샘표, 사조대림, 신송홀딩스, 제이씨케미칼 등 대두, 식용주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음식료업종/ 사료 등의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트럼프 대통령, "하마스, 무장해제 안하면 폭력적으로 해제시킬 것" 발언 속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해제시킬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으며, "그들은 자신들이 무장을 해제하겠다고 했다", "만약 그들이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겠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며, 아마 폭력적일 것"이라고 밝힘. 이어 "그들도 내가 장난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 것"이라고 언급.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인질들을 되찾아왔다"며 "(사망한 인질의 시신도) 되돌려받고 싶다"고 밝힘. 하마스는 합의에 따라 인질 시신 28구(가자지구 전쟁 이전 납치된 1명 유해 포함)를 돌려주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인도된 시신은 4구뿐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안에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하면서 하마스에 납치돼 가자지구에 억류됐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모두 석방되었으며, 이스라엘도 자국내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900여명을 석방했음. 이어 '휴전 합의'의 2단계인 하마스의 무장 해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 팔레스타인 민간정부 수립이 남은 가운데, 무장 해제를 놓고 이견이 큰 상황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RF머트리얼즈, 쎄트렉아이, 에이스테크, 덕산하이메탈, 현대로템, 우리기술, 한화, 풍산,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업황의 견조한 수요가 향후 1년 이상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AI 서버에 이어 일반 서버로까지 AI 수요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수요 가시성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DRAM 공급은 제한되어 있어 수급 밸런스는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 26년 상반기뿐만 아니라 2026년 연중으로도 수급 밸런스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


▷또한, 2025~2026년 빅테크 업체들의 Capex가 지속 상향되고 있다며, 2025년 연초에 4사 합산의 Capex는 전년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현재 58%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힘. 2026년 역시 기존 6%에서 18%로 상향 조정됐고, 여기에 Open AI 프로젝트로 10GWh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와 월 900k에 달하는 DRAM CAPA를 언급. 이는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CAPA의 80%에 해당하는 규모인데, 수년에 걸쳐 공급될 것으로 전망. 향후 DRAM의 수요 가시성을 한층 높여주는 것으로 HBM과 더불어 일반 DRAM의 중장기 수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SOCAMM2의 가세로 인해 역대급 중장기 수요 가시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삼성전자의 호실적 모멘텀도 부각되는 모습. 전일 삼성전자는 25년3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6.00조원(전년동기대비 +8.72%), 영업이익 12.10조원(전년동기대비 +31.81%).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기존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FnGuide 컨센서스: 영업이익 10.3조원)를 상회한 가운데, 4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86.6조원(+1%QoQ)과 영업이익 14.7조원(+22%QoQ)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FnGuide 컨센서스: 영업이익 10.7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4Q25는 HBM4의 양산퀄, 엑시노스2600의 대량 양산, 파운드리 추가 고객 확보 등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들이 연이어 나올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 탄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밝힘.


▷한편, 클라우드 업체 오라클은 14일(현지시간) AMD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내년 3분기부터 5만개의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구동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 오라클은 초기 5만개의 GPU로 시작해 2027년과 그 이후에는 이 GPU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DB하이텍, 테크윙, 한미반도체, 한화비전, 에스앤에스텍, 파두, 티엘비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스테이블코인 : 다날, 써클 USDC 관련 온보딩 테스트 국내 최초 통과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다날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Circle)의 USDC 관련 온보딩(Onboarding) 테스트를 국내 기업 최초로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써클의 다날 지분투자도 추가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짐. 온보딩 테스트란 블록체인 네트워크나 결제 시스템에 스테이블코인을 성공적으로 연동·적용하는 실증 절차 중 하나임. IB업계 관계자는 "현재 써클과 직접적인 계약을 통해 온보딩 테스트까지 마친 기업은 다날이 국내에서 유일한 상황"이라며 "기술 검증(Poc)을 통한 실제 거래 유통 테스트도 순항 중에 있으며, 해당 테스트까지 통과하면 국내에 배분될 USDC 유통권 중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이러한 가운데, 양사가 다날의 지분투자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고위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접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향후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다날 관계자는 "써클과는 계속해서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기관과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비밀유지계약 등의 이유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해줄 수 없다"고 밝힘. 한편, 다날은 지난 7월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2035년까지 스테이블코인 거래액이 약 35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며, "그 중에서 최소 10조원의 결제금액은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아이티센피엔에스, 위메이드, 쿠콘, 다날, 아이티센글로벌, 형지글로벌 등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롯데관광개발(03235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1,892억원(+36.0%yoy), 영업이익은 462억원(+109.0%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3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는 17만명(+60.7%yoy), 드롭액은 8,485억원(+78.4%yoy)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10월은 추석 연휴 효과가 더해짐에 따라 콤프 비중 확대되며 또 한 번의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호실적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6,000원[유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우호적인 환율,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4공장 풀가동 레버리지 효과로 연결 매출액 1조6,247억원(YoY +37%, QoQ +26%), 영업이익은 6,462억원(YoY +91%, QoQ +36%, OPM 40%)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조5,506억원과 컨센서스 영업이익 5,052억원을 각각 +5%, +28%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어 미 행정부의 리쇼어링 기조와 의약품 관세 압박 환경 속에서도 지난 9/9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1.8조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낮췄고, 일본 톱10 제약사 중 4곳과 CMO 계약을 추가 확보해 수주국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인적분할 이후에 6공장 계획과 함께 미국 진출 전략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도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00,000원[유지]


LG이노텍(011070) :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전략 고객사의 신 모델 수요 증가에 따른 광학 솔루션 가동률 상승과 기판 소재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2,014억원(+1,668% QoQ, +54% YoY)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1,683억원)을 +20%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 또한, 4분기 영업이익은 광학 솔루션 가동률이 최고치에 근접하며 영업이익 3,221억원(+60% QoQ, +30%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2030년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관련 매출은 2025년 4,000억원에서 연평균 +44% 성장하며 2030년 2.4조원으로 +6배 증가해 전체 매출의 1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특히,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전쟁과 보안 이슈로 중국 중심 카메라 모듈 업체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 카메라 모듈 사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30,000원 -> 260,000원[상향]


수산인더스트리(126720) : 530.53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NAWAH ENERGY COMPANY PJSC(ENEC Operations)와 530.5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6.75%) 규모 공급계약(BNPP#1~4 NDE in support of Outage and Online Maintenance) 체결(계약기간:2025-09-26~2030-09-25) 공시.


한미약품(128940) : 실적 회복 전망 및 신약 R&D 성과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는 연결 기준 매출액 3,695억원(YoY+2.1%, 컨센-7.12%), 영업이익 588억원(YoY+15.4%, 컨센-1.52%)으로 컨센서스 보다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YoY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미약품 별도의 제품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의 매출 회복 영향이 크다고 언급.

▷이어 한미약품 별도의 제품 매출 비중 증가, 북경한미의 실적 회복, 정밀화학의 이익 개선으로 실적은 4Q25부터 계절성 이슈를 제외하고 연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특히, 국산 비만치료제 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Top line 결과를 연내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또한, 타임라인 대로라면 12월경 MSD에 기술이전된 에페노페그두타이드의 임상2b상 투약이 종료되는데, 이에 따라 1H26 내 우수한 결과 확인할 수 있게 되면 내년 내 마일스톤 수령 이벤트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0원 -> 420,000원[상향]


씨에스윈드(112610) : 374.19억원 규모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374.1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2%) 규모 공급계약(WIND TOWER) 체결(계약기간:2025-10-14~2026-05-15) 공시.


대한조선(439260) : 3,298.0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에 소폭 상승

▷파나마 지역 선주와 3,298.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0.67%)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2척) 체결(계약기간:2025-10-14~2028-06-30) 공시.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탱커선 중심의 안정적인 수주 기반 위에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고있다"며, "이번 계약은 선종 다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지난 9월 22일 수주한 4척의 탱커선에 이어 이번 계약 역시 신규 선사와의 계약으로, 고객 다변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힘.


유니드(014830)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3,405억원(-0.1% QoQ, +17.5% YoY), 영업이익은 246억원(-24.9% QoQ, +20.4% YoY)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가성칼륨 수출가격은 3Q25 +5.1% QoQ을 기록했으나, 중국 및 국내법인 판매량 감소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2Q25 성수기 효과 제거와 영업일수 축소에 따른 일부 지역 수요감소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중국법인의 경우 전방 PVC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가성소다 생산량 증가 등 염소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염소적자는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이어 4Q25 영업이익은 194억원(-21.4% QoQ)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비수기 영향에 따른 일시적 수요부진과 정기보수 영향에 따른 판매량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가성칼륨 판가는 점진적 상승이 가능하고, 염소가격 역시 최근 추가하락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2H25 실적을 저점으로 2026년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20,000원 -> 105,000원[하향]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케이엔알시스템(199430) : 로봇 어깨 이어 팔다리 구동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로봇용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Electro-Hydrostatic Actuator, EHA)'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힘. 이번 성과로 동사는 기존의 '로봇용 하이브리드 로터리 액추에이터'에 이어 로봇의 팔·다리 등 직선 구동부까지 아우르는 전 구동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김명한 대표는 "유압 핵심부품과 고성능 모터 내재화 등 25년간의 기술개발 노하우가 이번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 라인업 완성의 밑바탕이 됐다"며, "현재 수준의 휴머노이드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슈퍼휴머노이드'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힘.


대한광통신(010170) : 방산용 레이저 무기 신사업 기대감 등에 급등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본업 실적 회복은 시간의 문제로, 지금은 동사가 지난 10년간 준비했던 방산용 레이저 무기 신사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힘. 드론 위협 확산으로 레이저 무기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4Q25 국내 유일 레이저 무기체계 ‘천광’의 레이저 모듈 국산화 공급 계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연말 공급계약 체결 시, 유의미한 멀티플 리레이팅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

▷아울러 동사의 광섬유 레이저 모듈은 ‘천광’ Block-I(20kW) 초도 양산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Block-II(50~100kW)와 Block-III(100kW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국내 레이저 무기체계 시장 규모는 29년 약 1.2조원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레이저 모듈 수요는 약 3.5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더불어 현재 한화시스템은 유럽·중동을 중심으로 천광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동사의 잠재 매출 규모는 폭발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2,150원[신규]


한라캐스트(125490) : 휴머노이드 분야 핵심 고객사 확보로 중장기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AI 자동차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휴머노이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며, 올해 2월 1차 벤더로 공식 등록, 5월 휴머노이드 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힘. 휴머노이드 바디 내에 적용되는 각종 배터리, 센서 등 부품의 메인 프레임 생산 담당할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업체향 수주잔고는 1,186억원(전기변환 2종 996억원, 자율주행 2종 84억원, 로봇 3종 106억원)으로 동사는 2025년 4분기 수주잔고 관련 제품 양산 개시 예정이라고 설명. 이어 해당 업체의 휴머노이드 양산 스케줄(27년 50만대)과 맞물려 동사의 관련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

▷아울러 올해 상반기 기준 동사 수주잔고는 1조128억원(디스플레이 6,393억원, 자율주행 2,431억원, 전기변환 1,111억원, 배터리 126억원, 로봇 등 67억원)이라며, 내년도 신규 수주목표는 약 4,000억원 수준이라고 언급. 올해 실적은 매출액 1,650억원(+14.2% y-y), 영업이익 141억원(+14.7% y-y, 영업이익률 8.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에스비비테크(389500) : 현대차그룹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부품 개발 협력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의 핵심 부품인 드라이브 앤 리프트(DnL) 모듈 내 '조향·편심 구동기'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밝힘. DnL 모듈은 구동, 조향, 브레이크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 액추에이터 장치로, 동사는 DnL 모듈 내 조향·편심 구동기의 개발을 맡아 모베드의 자유로운 움직임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류재완 동사 대표는 "이번 모베드 핵심 부품 개발 협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으로 불리는 구동 모듈 분야에 대한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통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라파스(214260) : 비만치료 패치 임상 2상 진입 기대감 등에 급등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동사에 대해 비만치료제와 알레르기 백신 등 전문의약품 분야에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시켜 성공적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며, 코스메틱 역시 PDRN 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중이라고 밝힘. 향후 임상결과에 따라 글로벌 수요처와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비만치료제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 판단한다고 언급.

▷이어 동사는 올해 4월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비만치료 패치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성공적으로 공개했다며, 긍정적인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임상 2상은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Q25 내 해외에서 신청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 임상 결과가 공개된 만큼,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며, 동사는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고자 잠재 파트너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힘.


유일로보틱스(388720) : 제조 산업용 로봇 '美 UL 인증' 획득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제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미국 UL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 UL 인증은 미국 안전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에서 발급하는 제품 안전 인증제도로, 미국 등 글로벌 제조 공장 수출, 제품 안전성 및 기술력 확보, 고객 및 최종 사용자에 대한 신뢰도 향상, 유지보수 비용 절감 및 필드인증(현장 레이블링) 면제 가능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UL 인증 획득으로 미국 제조 및 생산설비 로봇자동화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는 등 현지 인건비 절감 및 제조 공장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씩 준비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산업용 로봇자동화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수주 확대를 통한 실적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힘.


플리토(300080) : 온라인 미팅 특화 '챗 트랜스레이션' 베타 출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온라인 미팅 인공지능(AI)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힘. 챗 트랜스레이션 베타 버전은 실시간 온라인 미팅 다국어 AI 통번역, 맞춤 데이터 학습을 통한 정확도 고도화, 사용 패턴 기반 초개인화등을 핵심 기능으로 삼고 있으며, 사용자가 회의를 거듭할수록 최적화된 번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이정수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B2C 솔루션은 단순 번역을 넘어 사용자 특성과 대화 맥락에 맞춘 개인화된 언어 경험을 제공하는미래지향적 솔루션"이라며, "베타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글로벌 협업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힘.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 AI 도입 정부지원사업 수요기업 최종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화장품 개발에 도입하는 정부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해 중소기업의 AI 기술적 과제 해결과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추진되며, 동사는 AI 전문기업 '링크인사이드'와 협업해 AI 기반 피부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원료 배합 기술을 개발할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 화장품 원료 배합 설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실험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배합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존의 데이터와 수요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통합한 신제품 개발 플랫폼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힘.


네오위즈(09566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1,206억원(+30%yoy), 영업이익은 291억원(+350%yoy)으로 컨센서스(128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PC/콘솔 부문(617억원)은 6/7일 출시된 'P의거짓' DLC 판매 효과는 감소하겠으나, 8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등록되면서 발생한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9/11일 출시한 신작 'Shape of Dreams'가 2주만에 글로벌 판매량 50만장을 넘기며 3분기에만 100억원이 넘는 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모바일 부문(501억원)도 호실적이 기대되는데 이는 브라운더스트2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2분기 발생한 매출이 상당부분 3분기로 이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힘. 영업비용에서는 매출 성장에 따른 지급수수료가 증가하겠으나, 2분기 반영됐던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고 P의거짓 DLC 및 브더2 2주년 업데이트로 증가했던 마케팅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원 -> 35,000원[상향]

▷한편, 동사는 2023년 선보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의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힘.


샤페론(378800) : 차세대 면역 항암제 핵심 특허 등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핵심 기술인 'CD47 단일도메인 항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 특허 확보로 나노맙(NanoMab) 기반의 이중항체 '파필릭시맙'(Papiliximab)의 지적재산권(IP) 포트폴리오가 고도화되며, 상업화 단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번 특허 기술은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발현하는 CD47 단백질의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기능을 억 제하는 현상을 막는것이 핵심으로, 해당 기술은 대식세포와 T세포의 항암 면역 반응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세계 최초의 나노맙 기반 이중항체 파필릭시맙에 적용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파필릭시맙은 기존 면역항암제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경쟁사 제품의 용혈 독성을 차단한 혁신적 신약 후보"라며, "자사가 보유한 알파카 농장과 고속파지디스플레이 기반 항체 발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선익시스템(171090) : 8.6세대 OLED 시장 핵심 수혜주 분석 등에 상승

▷한양증권은 동사에 대해 OLED물질개발용 소형증착기부터 8.6세대 대형증착기까지 전 세대 장비를 생산중인 유일한 기업으로, SDC·LG디스플레이·BOE 등 글로벌 패널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OLED 증착 장비는 대규모 설비투자와 장기간 R&D가 필요한 고난도 장비로, 전세계에서 동사와 일본 업체 2곳만이 대면적 장비를 양산할 수 있는 독점적 시장이라고 설명.

▷동사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BOE향 수주를 확보했으며, 향후 Visionox·Tianma·CSOT 등 중국 패널사의 본격적인 8.6세대 투자에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결국 AI·IT 수요 확대가 이끄는 IT용 OLED 8.6세대 증착기 시장의 구조적 성장 속에서 동사는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동시에 입증한 핵심 수혜 기업으로 평가된다고 설명.

▷또한, 메타버스와 AI 확산으로 차세대 AR·VR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인 OLEDoS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OLEDoS 증착 장비 시장의 80% 이상을 동사가 점유하며 사실상 독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힘.


SAMG엔터(419530) : 캐릭터 IP 확장성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전일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4년 4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매출 +43%,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구조적인 턴어라운드 기조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캐릭터 IP 비즈니스 특성상, 성공한 애니메이션의 IP가 시즌제로 확장되거나 굿즈·콜라보·게임·영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면 규모의 경제와 레버리지 효과가 동시에 발생한다며, 동사는 KB국민카드, 기아타이거즈, SM엔터테인먼트 등과 협업하며 IP 활용도를 크게 확장하고 있고, 이러한 수익모델은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아 이익률 개선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

▷아울러 고비용 체제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제작 및 유통 구조를 갖추기 시작한 만큼,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경우 이익 레버리지가 개선될 수 있다고 분석. 향후 글로벌 굿즈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의 가시적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힘.


비보존 제약(082800) : 비보존, 어나프라 고농도 주사제 美 임상 3상 의약품 생산 개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관계사인 비보존이 미국 임상시험 3상에 사용될 어나프라 고농도 주사제의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힘. 비보존은 미국 시장 진출 시점을 고려하여 2043년까지 시장 독점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고농도 제형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전략을 세웠으며, 고농도 주사제는 기존 제형 대비 용기 크기를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생산, 운송, 유통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와 관련, 이두현 비보존 회장은 "엄지건막류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2019년 진행된 임상 2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한 만큼, 이번 3상 시험을 통해 1년 내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비보존 관계자는 "임상3상 개시와 더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국 임상 3상 데이터를 심사 자료로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임상 2상 결과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만큼, 한국 임상 결과를 신약허가신청(NDA) 제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음.


대성미생물(036480) : 조달청과 39.7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조달청과 39.7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6.70%) 규모 공급계약(구제역백신 2종 총 115,000병) 체결(계약기간:2025-10-14~2026-09-30) 공시.


HK이노엔(195940) : 신약 '케이캡' 헬리코박터 제균 효과 입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 4~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소화기내과학회인 '2025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공개했다고 밝힘. 임상 결과, 케이캡정 50mg 및 100mg 투여군의 제균율은 각각 85.95%와 85.48%로 란소프라졸 30mg 투여군의 제균율 78.74%를 상회하며 비열등성을 입증했다(mITT 분석군)고 밝힘. 특히, 케이캡은 모든 용량군에서 제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는 케이캡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1차 치료에서 기존 PPI 계열 약물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케이캡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힘.


코퍼스코리아(322780)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오영섭 외 1인이 그린그로쓰 외 1인에 보유주식 20,836,764주를 256.29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5-11-28) 공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그린그로쓰 대상 4,990,642주(7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603원, 상장예정:2026-02-19) 공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그린이노베이션 대상 총 2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제5회차, 제6회차)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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