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10.14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10-14 11:21
- 조회수 :
- 4488
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2차전지(생산), 2차전지(나트륨이온), 3D 프린터, 자원개발, 탄소나노튜브(CNT), 2차전지(소재/부품), 자동차 대표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카메라모듈/부품, 공기청정기, 폐배터리, 지역화폐,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비철금속, 해운, 스테이블코인,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전기차 등...
약세 테마 : 희귀금속(희토류 등), HBM(고대역폭메모리), 3D 낸드(NAND), 온디바이스 AI, 전자파, 마리화나(대마), 유리 기판, 반도체 재료/부품,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CCTV&DVR, LED장비, 보안주(물리), 카지노, 반도체 장비, 자전거, 통신, 호텔/리조트, 화장품, 밥솥, 클라우드 컴퓨팅, PCB(FPCB 등), 미용기기, 김밥(냉동김밥 등), 광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여행,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등...
[특징 테마]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JP모건 '양자컴퓨팅 등 투자' 발표,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등 등에 상승
▷1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양자컴퓨팅 등 주요 첨단 기술에 대규모로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 JP모건은 미국의 국가 경제 안보와 회복력에 핵심적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년간 총 1조5천억달러(약 2천142조원) 규모의 자금조달·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으며, 미국 내 선별된 기업들의 성장 촉진, 혁신 가속화, 전략적 제조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억달러(약 14조원) 규모의 직접 지분투자 및 벤처캐피털 투자를 진행할 계획임. 아울러 투자 대상인 4가지 핵심 분야로 핵심 광물과 로봇공학 등을 포함한 공급망 및 첨단 제조, 방위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드론, 보안 통신 등을 포함한 국방·항공우주, 배터리 저장, 전력망 복원력 등을 포함한 에너지, 그리고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양자컴퓨팅을 포함한 첨단·전략적 기술 분야를 제시. 이와 관련,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안보는 미국 경제의 강건함과 회복력에 달려 있다"며 "미국은 더 빠른 속도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아이온큐(+16.19%), 리게티컴퓨팅(+25.02%), 디웨이브퀀텀(+23.02%), 아르킷퀀텀(+20.09%), 퀀텀 컴퓨팅(+12.86%)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등.
▷이 같은 소식 속 아이윈플러스, 아이씨티케이, 엑스게이트, 포톤, 한국첨단소재, 케이씨에스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2차전지 등 : 美 테슬라(+5.42%) 상승 및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호실적 분석, 中 2차전지 소재 수출제한 반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 美/中 무역갈등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반등한 가운데, 테슬라는 5% 넘게 상승. 타오린 중국 테슬라 부사장은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4분기는 테슬라의 판매가 가장 많은 시기로,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보유한 공장 중 가장 큰 생산시설이어서 생산량 증가는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는 모습.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5.70조원(+2%QoQ)으로 컨센서스(+3%)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6,013억원(+22%QoQ)으로 컨센서스(5,145억원/+17%) 및 당사 추정치(5,313억원/+13%) 모두 상회했다고 밝힘. 예상보다 강했던 원통형 제품 수요와 일부 일회성 이익 인식으로 3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기록했다고 분석. 아울러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후 완성차업체의 인센티브 확대 전략을 취하고 있으나, 1H26까지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언급. 유럽 시장에서도 중국의 공세가 커지는 만큼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에 국내 배터리업체는 1H26까지 실적 방어를 위해선 미국 ESS 또는 미국/유럽 외 전기차 판매 호조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고 밝힘. 미국 ESS용 LFP 배터리 생산 확대 및 중국/유럽 선도 전기차업체향 파생 모델 신차 효과로 국내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중국은 희토류에 이어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인조 다이아몬드 수출 통제도 시행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중국 상무부는 다음달 8일부터 인공 다이아몬드 등 핵심 양극 및 음극 소재와 이를 제조하는 장비 및 기술을 포함한 일부 리튬 배터리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관련 모멘텀이 지속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성호전자, 신성에스티, 포스코퓨처엠, 엔켐,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코세스, 파인텍,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천보 등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가 상승.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 네이버 D2SF,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 신규 투자 소식 등에 상승
▷네이버 D2SF는 언론을 통해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힘. 써머 로보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다고 전해짐. 로보틱스 분야 신규 투자를 이어 온 네이버 D2SF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신규 투자 스타트업 공개 모집도 진행한다며, 피지컬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를 검토할 방침임.
▷소프트뱅크그룹, ABB 로봇 사업 7.6조원에 인수 결정 및 피규어AI, 3세대 휴머노이드 공개 모멘텀도 지속.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지난 8일 스위스 대기업 아세아브라운보베리(ABB)의 로봇 사업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음. 인수가는 53억7,500만달러(약 7조6,000억원)로, 내년 중후반쯤 인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짐. 또한, 9일(현지시간) 미국 로봇 기업피규어AI는 세 번째 휴머노이드 '피규어03'을 공개했음. 피규어03은 피규어AI 비전·언어· 행동(VLA) 통합 인공지능 시스템 '헬릭스(Helix)'를 중심으로 재설계된 모델로, 가정과 산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 것이 특징임.
▷이 같은 소식 속 로보스타, 현대무벡스, 클로봇, 휴림로봇, 디아이씨, 씨피시스템, 로보티즈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가 상승.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개발 대표기업 美 블룸에너지(+26.52%)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블룸에너지(+26.52%)가 브룩필드자산운용과 5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속 급등. 블룸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룩필드의 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온사이트(onsite) 전력 공급형 연료전지 시스템을 대규모로 배치하게 되며, 브룩필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최대 50억달러(약 6조8000억원)를 투입해 블룸에너지의 기술을 적용할 계획임. 이는 브룩필드가 AI 인프라 전력·컴퓨팅 공급망 확충을 위한 첫 대형 투자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선엔지니어링, 범한퓨얼셀, 아모센스, LS머트리얼즈, 미코, 동아화성, 아진산업, 에스퓨얼셀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 : 장기 성장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력기기 산업은 일시적 호황이 아니라 명확한 장기 성장 사이클로 진입했다고 밝힘. 한국 전력기기 업체들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력망 투자 사이클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며, 미국 수출 확대와 고단가 변압기 비중 상승이 3분기 실적과 2026년 주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한국의 미국 배전변압기 수입시장 점유율은 28%로 1위를 유지 중인 가운데, 특히 초고압변압기 부문도 점유율 상승이 가파르다고 밝힘. 이와 관련, 10,000kVA 초과 초고압변압기 시장 점유율은 18%로 전년(13%)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으며, 경쟁국인 멕시코는 24%에서 19%로 하락했다고 언급. 현지 생산분을 포함할 경우 한국산 변압기의 실질 점유율은 30%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로 전환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도 공급자 우위 국면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힘.
▷한편, HVDC와 친환경 GIS 등 차세대 송전 인프라는 향후 중장기 성장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미국의 데이터센터, 유럽의 전력망 교체, 한국의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추진은 2026년 이후 전력기기 산업의 외형 성장에 기여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한국전력, LS, 산일전기, 효성중공업, 서전기전, 일진전기, LS ELECTRIC 등 전력설비/ 전선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및 美 반도체 관련주 반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 25년3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6.00조원(전년동기대비 +8.72%), 영업이익 12.10조원(전년동기대비 +31.81%). 이는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한 수치로 시장에서는 매출액 84.18조원, 영업이익 10.1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음.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8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10.44조원) 이후 5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회복.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6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면서 2분기 4천억원 대비 실적이 크게 반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 미중 무역갈등 불원 시사 등에 지난밤 美 반도체 관련주가 반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며 "시진핑 주석은 자기 나라가 불황을 겪는 것을 원하지 않고, 나 역시 마찬가지다"고 밝혔음. 또한, 13일(현지시간) 오픈AI와 브로드컴은 공동 성명을 통해 차세대 AI 클러스터용 가속기 및 네트워크 시스템 공급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 이 협약에 따라 오픈AI가 설계한 AI 칩·시스템을 브로드컴이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공급하게 되며, 브로드컴은 오픈AI가 구축 중인 데이터센터에 내년(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9년 말까지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시스템을 배포할 예정임. 이에 뉴욕증시에서는 브로드컴(+9.88%), 암 홀딩스(+11.0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15%), 퀄컴(+5.33%), 엔비디아(+2.82%) 등 美 반도체 관련주가 반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93% 폭등.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매커스, 넥스트칩, 테스, 러셀, 디바이스, 리노공업, 서진시스템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 美/中 갈등 우려 완화 속 하락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중국을 상대로 대규모 관세 인상을 예고하는 등 美/中간 무역전쟁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완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감이 진정됐음. 이와 관련,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이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을 한층 강화하는 명시적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2주 뒤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으며, 11월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의 대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조치를 예고한 바 있음. 다만, 대통령은 이틀 뒤인 12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며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았으며, "시 주석은 자국의 불황을 원치 않고, 나 역시 그렇다"고 밝힘.
▷아울러 스콧 베센트 美 재무장관도 13일(현지시간) 주말 사이 중국과 무역과 관련한 상당한 소통이 있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말 한국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힘. 베센트 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상당한 수준으로 (긴장을) 완화시켰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시 주석을 만날 것이고, 나는 그 회담 일정이 여전히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대중국 100% 추가 관세)는 11월 1일 전에는 발효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 속 유니온, 삼화전자, 티플랙스, 대원화성, 동국알앤에스, 쎄노텍, 노바텍, 성안머티리얼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하락.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LG화학(051910) : 재무구조 개선 및 내년 본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강세
▷BNK투자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3Q 실적은 연결OP 6,34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0% 가량 상회할 것으로 전망. 다만, 2Q와 마찬가지로 LG엔솔의 OP 호조(OEM으로부터 일회성보상금 인식) 영향이 주 원인이고, 석화/양극재 등 본업 실적은 3Q에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10월 초 LG엔솔 지분 매각과 PRS 계약 체결을 공시한 가운데, 매각 예정일은 10월 말이고, 약 2조원의 현금이 유입돼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 이미 수처리솔루션, 에스테틱 사업 매각을 통해 총 1.6조원의 자금을 확보한 데 이어, 시장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LG엔솔 지분 활용이 현실화된 것이라고 밝힘.
▷또한, 본업인 석화/양극재 사업이 어려운 구간을 지나고 있지만, 2026년에는 석화 구조조정에 따른 국내 경쟁구도 완화, 양극재는 미국 테네시 공장의 도요타향 납품이 개시되면서 본업 실적도 개선 사이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00,000원[유지]
LG전자(066570) : 3분기 호실적 분석 및 인도법인 상장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매출액 21.9조원(+5.5% q-q, -1.4% y-y)과 영업이익 6,889억원(+7.7% q-q, -8.4% y-y)으로, 영업이익은 당사의 기존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FnGuide)를 각각 15%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주요 원인은 기대를 상회한 HS부문(가전)의 매출과 기타부문의 이익(공장 자동화 솔루션)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의 인도법인이 14일(현지시간) 상장하게 되면, 15%의 지분의 구주매출이 발생하여 약 1.74조원~1.84조원의 본사 현금 유입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3년 내에 10%의 추가 매각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추가 현금흐름도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5,000원[유지]
크래프톤(259960) : 신작 부재·펍지 트래픽 감소로 주가 부진 전망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하반기 부진한 주가는 신작 부재와 펍지 트래픽 감소에 기인한다고 밝힘. 내년도 신작으로 '서브노티카2'와 '팰월드 모바일' 등이 있으나, 출시 일정이 가시화되기 까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또한, 지난 11일 출시된 EA의 FPS '배틀필드6'는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접자 74.7만명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4분기 PC배그 트래픽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4분기 및 내년도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한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679억원(+21%yoy), 영업이익 3,805억원(+17%yoy)으로 컨센서스(3,561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PC부문(3,192억원)은 3분기 펍지 트래픽(68.5만명)이 지난 1, 2분기(각각 74.9만명, 73.5만명)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 에스파, 8월 부가티, 9월 GD 등 연이은 대형 콜라보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0원 -> 460,000원[하향]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에이프릴바이오(397030) : 파트너 에보뮨 나스닥 상장 기대감 등에 강세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파트너의 긍정적인 임상 및 사업 경과 소식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특히, R3 파트너 에보뮨은 생각보다 빠르게 R3 후속 적응증을 공개했으며 나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설명. 에보뮨은 두 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으로, 두드러기/아토피피부염 신약 후보 EVO756은 만성유도성두드러기 2상에서 효능을 확인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만성특발성두드러기 2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 R3(EVO301)은 내년 상반기 아토피피부염 2상 결과 공개, UC 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에보뮨의 상장 및 R3 아토피 2상 결과 공개 후 UC 및 아토피 후속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내년 에보뮨과 룬드벡을 통한 주가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밝힘. 특히, 중요한 것은 에보뮨의 최종 목표는 빅파마 매각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라고 언급. 룬드벡도 내년 A1 TED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며 동시에 적응증 확장과 빅파마 파트너쉽을 추진할 계획이라 추가적인 가치 상향 여지가 높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5,000원 -> 50,000원[상향]
포바이포(38914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0,670원임.
RF머트리얼즈(327260) : 엔비디아 수주에 따른 실적 우상향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작년 매출 445억원, 올해 매출 580억원에 이어 내년도 매출 792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엔비디아 AI서버에 탑재되는 광 트랜시버용 방열 모듈을 공급하게 되었기 때문이이라며, AI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광 트랜시버 관련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추정. 특히, 동사를 비롯한 국내/서구권 벤더사 위주로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미국의 중국 견제가 계속되면서 IT 부품 전반에 걸친 탈중국화 기조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최근 몇 년간 중국 업체들이 광 트랜시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앞으로는 서방권 벤더사로 공급망 재편될 것이라며, 중국의 빈자리를 동사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또한, 엔비디아 수주 영향으로 최근 동사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적 멀티플로 보거나 피어 그룹과 비교해보면 현재 동사의 멀티플은 오히려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언급. 현 PBR 3.1배인데, 지난 20년 RF시스템즈를 인수할 당시 PBR 최대 5.2배를 기록한 바 있다며, 엔비디아 수주 효과가 RF시스템즈 인수에 따른 외형 확장보다 클 수 있단 걸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30,000원[신규]
이노메트리(302430) : 반도체 유리기판 TGV 검사장비 공급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반도체 유리기판 글라스관통전극(TGV) 관련 기업 두 곳에 검사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힘. 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유리가공 전문 업체 한 곳에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기를, 미세도금 전문 기업 한 곳에 엑스레이 검사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장비 제작에 돌입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에 계약한 두 개 회사 외에 미세 홀가공업체, 도금업체, 유리기판 반도체 제조사 등과 장비 공급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연말까지 추가로 3개 업체에 총 4대의 검사장비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 배아줄기세포유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 결과 셀(Cell)지 게재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간 배아줄기세포유래 도파민 신경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환자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가 세계적 과학 저널 셀(Cell)지에 보고됐다고 밝힘. 세포를 이식 받은 환자들 가운데는 파킨슨병 때문에 오케스트라 지휘를 중단했던 환자가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된 사례도 있었고, 잦은 낙상과 불안정한 자세로 거동이 어려웠던 환자가 이제는 친구들과 동네 축제를 즐길 만큼 회복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안전성과 관련해 모든 환자에서 세포 이식과 관련된 특이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고, 약효 소진현상의 경우 모든 환자에서 호전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기존의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약물요법은 증상 완화 수준이지만, 이러한 세포치료제는 증상 완화를 뛰어 넘어 사멸하는 환자 뇌 속 도파민 세포를 새로운 도파민 세포로 교체해 주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차기 단계의 2b/3상 임상시험 및 해외 개발에 진입할 예정이다"고 밝힘.
코나아이(052400) : 세종사랑상품권 '여민전'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종사랑상품권 '여민전'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동사가 보유한 기술적 우위와 전국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성실한 운영 역량, 안정성과 편의성 관련 지속적인 고도화를 거치며 지자체 정책 반영에 있어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세종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임.
▷이와 관련, 조정일 동사 대표이사는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 행정 중심 도시면서미래 도시 모델"이라며, "기술적 우위와 성실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세종사랑상품권 플랫폼의 안정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고,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외 소비 방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라는 지역사랑상품권 본래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힘.
현대바이오(048410) : 전립선암 치료제 CP-PCA07의 1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 신청 속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전립선암 치료제 CP-PCA07의 1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 신청 공시. 변경신청 사유는 제조원 변경임.
뉴로핏(380550) : 美 현지 법인 설립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힘.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글로벌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 동사의 혁신적인 뇌 질환 진단·치료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신설 법인은 동사가 100% 출자하여 설립되며 이달 내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빈준길 동사 공동대표이사는 "미국은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이자 AI 기반 뇌 질환 진단·치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며,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하이즈항공(221840) : 보잉과 B737 MAX 항공기 부품 장기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보잉과 B737 MAX 기종의 핵심 구조 부품에 대해 수백억원 규모의 다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항공기 부품의 생산에서 운영·정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는 ‘수명 주기 계약’으로, 이는 보잉이 동사의 기술력과 품질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동사는 안정적인 장기 매출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보잉과 함께 항공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항공기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딥노이드/에스지헬스케어 :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딥노이드는 언론을 통해 최근 에스지헬스케어와 실시간 다중 폐질환 검출·진단 보조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 규모는 총 68대로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으로 제공된다며, 이는 에스지헬스케어가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 납품하는 X-ray 장비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언급.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힘.
[종목]: 딥노이드, 에스지헬스케어
유일에너테크(340930) : 195.33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8,800,000주(195.33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039원,1주당 약 0.55주 배정,청약예정:2025년 12월 18일~2025년 12월 19일(구주주),상장예정:2026-01-12) 공시.
비보존 제약(082800) : 499.96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0,615,000주(499.96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4,710원,1주당 약 0.21주 배정,청약예정:2025년 12월 18일~2025년 12월 19일(구주주),상장예정:2026-01-13) 공시.
@인포스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