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10.13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10-13 11:21
- 조회수 :
- 157
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희귀금속(희토류 등), 요소수, 리튬, 페라이트, 화학섬유, 셰일가스(Shale Gas),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2차전지(나트륨이온), 리비안(RIVIAN), 공작기계, 캐릭터상품, 퓨리오사AI, 폐배터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마이크로 LED, 2차전지(소재/부품), 비철금속, 니켈, 해운, 2차전지(전고체), 영화, 철강 주요종목, 엔젤산업, 4대강 복원,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등...
약세 테마 : 화이자(PFIZER), 반도체 대표주(생산), 증권, 인터넷 대표주, 아이폰, 3D 낸드(NAND), 전자결제(전자화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김밥(냉동김밥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타이어, 수산, 양자암호/양자컴퓨팅, STO(토큰증권 발행),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두나무(Dunamu), 항공/저가 항공사(LCC), 지역화폐, 토스(toss) 등...
[특징 테마]
희귀금속(희토류 등) :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속 美/中 갈등 재점화 등에 상승
▷지난 9일 중국이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을 한층 강화하는 명시적 조치를 내놓았음. 중국 상무부는 '역외(해외) 희토류 물자 수출 통제 결정'을 발표, 사마륨·디스프로슘·가돌리늄·터븀·루테튬·스칸듐·이트륨 금속과 사마륨-코발트 합금, 터븀-철 합금, 디스프로슘-철 합금, 터븀-디스프로슘-철 합금, 산화 디스프로슘, 산화 터븀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했음.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2주 뒤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밝힘. 이어 "우리가 이 순간 검토하는 정책 중 하나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이라며, "마찬가지로 다른 많은 대응 조치도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11월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의 대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조치를 예고했음.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지자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며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음.
▷이 같은 소식에 유니온머티리얼, 성안머티리얼스, 유니온, 동국알앤에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리튬 : 中 정부,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 수출 통제 시행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인조 다이아몬드 수출 통제도 시행 예정이라고 전해짐. 중국이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에 맞서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왔으며, 두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는 다음 달 8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짐. 리튬 이온 배터리는 스마트폰·노트북·전기자동차·전동공구·의료기기·재생 에너지 저장 등에 널리 사용되는 필수 전력 공급원으로 중국의 리튬 이온 배터리 수출 통제가 현실화하면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실제 올해 1∼7월 중국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미국 수입량의 65%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새빗켐, 포스코엠텍, 포스코퓨처엠, 중앙첨단소재, 하이드로리튬 등 리튬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 3분기 투자심리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엔터 업종에 대해 저연차 라인업의 수익화 구간 진입 및 MD 중심 호실적 이어지며 구조적 성장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던 가운데, 최근 한중 관계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공연 재개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최근 주가 조정 국면을 지나고 있다고 밝힘. 다만, 7월 블랙핑크의 초대형 월드투어가 시작되었고, 내년부터 BTS도 합세한다며, 고연차 라인업이 이끄는 역대급 규모의 경제가 확인될 시점이라고 설명. 상반기 MD에 이어 하반기 공연까지, 산업의 구조적 성장이 재확인될 것이고, 중국 내 공연 재개 또한 시간 문제라고 언급.
▷특히, 3분기 실적에서는 고연차 라인업 활동 재개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확인할 수 있을 텐데, 그 수혜는 공연에 그치지 않는다고 밝힘. 팬덤 수요가 큰 만큼, MD 판매에서도 명확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처럼 3분기 실적에서 두드러질 규모의 경제 효과는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는 핵심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가 빌보드 Hot100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하이브 소속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 음원 역시 빌보드 Hot100 진입에 성공했다며, K팝의 TAM(잠재시장)이 서구권 대중으로 확장되는 초입이라고 밝힘.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미미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K팝의 글로벌 음원 시장 내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아센디오, 엔에스이엔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스튜디오, 삼화네트웍스, 알비더블유,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 트럼프 대통령, 중국 고율 관세 부과 예고 속 美 반도체 관련주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지난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비판하며 "2주 뒤 한국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밝힘. 이어 "우리가 이 순간 검토하는 정책 중 하나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이라며 "마찬가지로 다른 많은 대응 조치도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
▷또한,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다시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중국이 전 세계에 매우 적대적인 서한을 보내 2025년 11월 1일부터 자신들이 생산하는 사실상 모든 제품과 자신들이 만들지 않은 일부 제품에 대해서도 대규모 수출 통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며 "2025년 11월 1일부터(또는 중국이 추가 조치나 변화를 취할 경우 더 빠르게) 미국은 중국에 대해 현재 그들이 내고 있는 관세에 추가로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중국은 앞서 9일 '역외(해외) 희토류 물자 수출 통제 결정'을 통해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4.89%), 암 홀딩스(-9.29%), AMD(-7.72%), 램리서치(-6.8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58%), 인텔(-3.78%) 등 美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2% 폭락.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엑시콘, 네오셈, 피에스케이, 동진쎄미켐, 케이엔제이, 원익머트리얼즈, 한솔아이원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 미-중 긴장 고조 속 가상화폐 시장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지난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그들(중국)은 매우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서한을 보내 '희토류' 생산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대해 수출 통제를 하겠다고 통보하고 있다"며 "이 순간 검토하는 정책 중 하나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이라고 밝힘. 이어 "2주 뒤 한국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언급. 한편, 중국은 앞서 9일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을 한층 강화하는 명시적 조치를 내놓은 바 있음.
▷이에 미-중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였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일 오후 5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85% 내린 11만4천173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지난 6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2만6천200달러대보다 1만2천 달러 이상 떨어진 수준임.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8.23% 급락해 3천861달러까지 하락했으며, 리플은 4.21% 떨어진 2.48달러, 솔라나는 6.27% 내린 197.06달러에 거래되는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대폭 하락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네오위즈홀딩스, 비트플래닛, SGA솔루션즈, 카카오, 다날, 한화투자증권, 네오위즈,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아이온큐, 총 20억 달러 규모 자금조달 소식 속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가 미국 사모펀드 하이츠 캐피탈로부터 총 20억 달러(약 2조8,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힘. 아이온큐는 전체 자금의 약 75%를 주당 93달러에 1,650만주를 신규 발행해 조달하는 방식으로 마련하며, 하이츠 캐피탈은 여기에 더해 4,500만주 매입이 가능한 워런트도 확보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아이온큐 회장이자 CEO인 니콜로 데 마시(Niccolo de Masi)는 "이번 투자는 아이온큐가 육상·항공·우주 등 모든 영역에서 고급 양자 컴퓨팅, 네트워킹, 센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20억 달러 규모의 단일 기관 투자 유치는 양자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보통주 투자"라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美 증시에서는 아이온큐가 8.84% 하락했으며, BTQ 테크놀로지스(-18.98%), 실SQ(-11.17%), 퀀텀 컴퓨팅(-10.81%), 아킷 퀀텀(-9.94%), 마이크로클라우드 홀로그램(-8.10%)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락.
▷이에 금일 라닉스, 포톤, 라온시큐어, 아톤, 아이씨티케이, 사토시홀딩스, 아이윈플러스, 한울소재과학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하락.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고려아연(010130) : 희소금속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등의 영향으로 희속금속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사의 반사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동사가 아연정광을 제련할 때 부산물로 나오는 안티모니, 인듐 등 희소금속으로 올해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특히, 아연·연(납) 제련 등 주업이 아니라 부업에서 지난해 영업이익(7,235억원)의 70%가량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이 희소금속 수출을 통제해 가격이 급등한 데다 동사의 추출 기술이 개선돼 생산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세아베스틸지주(001430) : 신성장 사업 가시화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은 신사업의 잠재력이 점차 가시화되는 과도기로, 미국 특수합금(SST) 및 사우디 무계목강관(SGSI) 생산법인의 가동,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CASK 수주 입찰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들의 실적이 온기 반영된 2027년 EPS 기준 현재주가는 P/E 3.4배 수준으로 상당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밝힘.
▷특히, 특수합금 사업의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텍사스주 Temple시 특수합금(6천톤) 공장 건설은 현재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힘. 동사는 니켈 및 티타늄계 잉곳, 봉형강, 분말 등의 특수합금 소재를 생산하여 우주/항공/방산/에너지 등 고부가 다운스트림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언급. 현지 특수합금 생산업체의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생산능력의 전면 가동 시 영업이익률 기준 20% 이상의 가공 마진을 기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2,000원[유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 미국 빅테크와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빅테크와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는 동사 가스터빈 해외 첫 수출 사례로, 동사는 2019년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한 바 있음. 동사는 이번 수주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이 있다고 설명. 아울러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동사의 가스터빈 서비스 전문 자회사 DTS도 이번 수주에 기여했으며, 향후 동사가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가스터빈의 정비 서비스는 DTS가 수행할 예정임.
▷이와 관련, 손승우 동사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이 가스터빈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품질과 납기를철저히 지켜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힘.
HD현대마린엔진(071970) : 446.59억원 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에이치디현대미포 주식회사와 446.5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4.1%) 규모 공급계약(선박엔진) 체결(계약기간:2025-10-13~2027-06-30) 공시.
LG전자(066570) : 3분기 실적 선방 속 소폭 상승
▷25년3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87조원(전년동기대비 -1.4%), 영업이익 6,889억원(전년동기대비 -8.4%).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수치로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은 21조2,278억원, 영업이익은 6,0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음.
LG에너지솔루션(373220) : 2분기 연속 보조금 제외 영업이익 흑자 달성 속 강보합
▷25년3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69조원(전년동기대비 -17.1%), 영업이익 6,013.00억원(전년동기대비 +34.1%).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3,655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원임. 동사는 전기차(EV)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연속 보조금 제외 흑자를 기록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자원 재배치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한 고정비 부담 최소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대글로비스(086280) : 美 자동차 운반선 입항료 3배 인상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4일(현지시간)부터 외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항만 입항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짐. 해당 정책으로 USTR은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여객 화물에 사용되는 공간을 기반으로 1t(톤)당 46달러의 입항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 당초 USTR은 4월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CEU(1CEU는 차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당 수수료 150달러를 부과하겠다고 했지만, 6월 순톤수당 14달러로 조정한 뒤 최근 다시 순톤수당 46달러로 높여 부과하기로 결정했음.
▷미국의 이번 조치로 대미 수출 물량이 많은 현대차·기아에 고율 관세에 이은 악재가 겹치게 됐으며, 특히 현대차·기아 차량의 운송을 담당하는 동사는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음. 동사는 현대차·기아에 2025~2029년 총 6조6,699억 원 규모로 5년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상태이며, 이번 정책으로 미국에 차량용 운반선이 입항할 때마다 수십 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한미 양국 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입항료가 발생하면 다른 선사와 화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균형점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
코아스(071950) : 관리종목 및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속 거래재개 첫날 급락
▷관리종목 지정(공시의무위반)으로 거래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 재개됨.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의무 위반으로 관리종목 지정 및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향후 공시의무위반으로 인한 최근의 관리종목지정기간중에 불성실공시법인지정등에 따라 추가적으로 부과 받은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그 날부터 기산하여 관리종목지정 기간이 1년간 연장될 수 있다고 밝힘.
▷또한, 공시의무위반으로 인한 관리종목지정된 다음 불성실공시 누계벌점이 최근 1년간 15점 이상 추가되거나, 기업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 등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과실로 공시의무를 위반하여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사피엔반도체(452430) : AI 스마트글래스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AI 스마트글래스 관련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주요 기업의 진입으로 스마트글래스 산업이 급성장세에 진입했다고 밝힘. 최근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과 중요한 기술기업의 본격진입이 맞물려 AI 스마트글래스 산업은 다시 성장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AR/VR 헤드셋과 스마트글래스의 출하량은 총 1,430만 대로 전년 대비 39.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스마트글래스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7%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
▷특히, 국내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동사가 있다며, 동사는 디스플레이 구동용 시스템 반도체 설계 기술 전문 팹리스 기업으로, 초기개발(NRE)계약을 통해 선행적으로 미래 성장을 확보하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밝힘. 이어 LEDoS로 시장 주류가 전환됨에 따라 세계 유일의 2.5μm 픽셀 피치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을통해 경쟁사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75%, 원가는 50% 절감해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고 설명.
클로봇(466100) : '최고급 AI 해외인재 지원사업' 최종 선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최고급 AI 해외인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사업은 미국 카네기멜런대(CMU) 로보틱스학과 소속 오혜진 교수, 성균관대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선정됐으며, 총 5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확보했음. 이는 동사의 지난해 매출액 334억원의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로 글로벌 피지컬 AI 기술력 확보를 위한 대형 R&D 투자 프로젝트임.
▷동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자율주행·AI 비전·휴머노이드의 학습 및 제어 등 로봇이 외부 환경과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역량을 강화할 계획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김창구 대표는 "CMU 및 성균관대학교와의 협력은 단순한 인재 유치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힘.
스피어(347700) :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 공급망 솔루션 업체로 부각 등에 강세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의 공급망 솔루션(Supply Chain Management: SCM) 업체로, 최대 민간 우주기업의 5대 Tier 1 공급사 중 하나라고 밝힘. 특히, 로켓 엔진 부품 및 노즐 등에 투입되는 특수합금의 소재 가공, 품질 관리, 납기, 벤더사 관리 등 최종 수요처의 요구사항과 공급망을 총제적으로 관리·조율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유통사와 차별화되는 벨류체인이라고 언급. 현재는 주로 니켈계 특수합금을 라운드바, 플레이트 형태로 납품 중이며, 장기적으로 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엔드 유저 및 공급 강종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7월 말 공시를 통해 10.5억달러 규모의 Space X향 공급 계약 소식이 알려졌다며, 향후 우주·항공 발사체 시장의 장기 성장여력(CAGR +14.6%, 2024~2033)을 감안하면, 공급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크레오에스지(040350) : 에이즈백신 'SAV001' 임상 2상용 시료 생산 순항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바이오사업부와 자회사 스마젠 캐나다를 통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전체 사독 에이즈백신 'SAV001'의 임상 2상 준비 상황과 대량생산 기술개발 진척 사항을 보고했다고 전해짐. 동사는 임상 2상용 GMP 생산이 완료되는 즉시 임상에 착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며, 이미 미국 FDA와 Type C 미팅을 통해 임상 2상 계획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친 상태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SAV001은 세계 최초의 전체 사독 에이즈백신으로 대량의 HIV 바이러스를 체외에서 안전하게 배양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기술력과 특수시설이 요구된다"며, "여러 기술적 난관이 있었지만 나오바이오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임상 2상 시료 생산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언급. 이어 "시료 생산이 완료되는 즉시 임상 2상 개시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힘.
HLB 그룹주 :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예후 불량 간암 환자에서도 생존기간 대폭 연장 확인 소식에 상승
▷HLB는 언론을 통해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의 3상 임상시험 결과,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군에서도 생존기간이 연장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힘. 이번 성과는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오는 17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암학회(ESMO 2025)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짐.
▷초록에 따르면, 해당 병용요법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CC) 환자 중 간외 전이(EHS)와 대혈관 침범(MVI)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전체생존기간(mOS)과 무진행생존기간(mPFS)을 모두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한용해 HLB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결과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진행성 간암의 다양한 임상 스펙트럼 전반에서 적용 가능한 강력한 1차 치료제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향후 치료 가이드라인 확장과 규제당국 심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LB,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바이오스텝 등 HLB 그룹주가 상승.
[종목]: HLB,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바이오스텝
와이제이링크(209640) : 2027년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장비 판매에 그치지 않고 SMT/PCB 전체 생산라인을 패키지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라며, 동사 전략대로 풀라인 공급이 가능 시 칩마운터 등의 핵심 장비 업체들과 협상이 용이해지는 것은 물론 영업력 증대 효과도 발생한다고 밝힘. 장기적으로 스마트팩토리 풀라인 솔루션 기업으로 리레이팅 시 고멀티플, 고마진 사업으로 영역 확대가 가능하다며, 턴키 사업이 강화되면서 기존 이송장비 + 후공정 + 검사 + 추적에 더해 메인 공정 장비 시장까지 진출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한편, 최근까지 EMS 기업들의 투자가 부진해 동사 또한 2025년은 실적 성장 폭이 크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2025년 매출액 402억원(-17.0% y-y), 영업손실 60억원(적자지속)을 예상한다고 밝힘. 다만, 2026년 EMS 기업들의 발주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인도 법인의 본격적인 생산에 힘입어 연결 매출액 732억원(+48.7% y-y), 영업이익 103억원(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 기록할 것으로 전망.
루닛(328130) : ESMO 2025서 AI 기반 항암 치료 반응 예측 연구 공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 연구 3건을 발표한다고 밝힘.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었던 정상 불일치 복구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중 실제 반응 가능성이 큰 환자군을 AI 분석으로 선별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전해짐.
▷서범석 대표는 "이번 ESMO를 통해 동사가 선보일 연구는 AI가 실제 환자의 생존기간 개선과 연결될 수 있음을 데이터로 입증한 성과"라며, "루닛 스코프가 다양한 암에서 맞춤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티에스아이(277880) : CNT 분산액 파일럿 생산 라인 구축 완료 소식에 소폭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이차전지의 용량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의 개발을 통해 내년 파일럿 라인 구축을 사실상 완료한 것으로 전해짐. 리튬이온배터리용 도전재 시장에서 CNT가 핵심 소재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CNT 분산액 파일럿 생산 라인의 건축등기는 됐고, 보존 등기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인력 투입이 완료되면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메카로(241770) : 3분기 매출액 호조에 소폭 상승
▷25년3분기 실적발표. 25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7.56억원(전년동기대비 +64.34%).
네오이뮨텍(950220) : 대표이사 사임 소식 속 약세
▷지난 10일 장 마감 후 대표이사 변경 공시(변경일:2025-10-10). 기존 대표이사 Luke Yun Suk Oh가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사임하고, 대표이사 공석으로 신규 선임시까지 당사 부속정관 제18조 및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김태우 CFO(경영지원본부장)가 대표이사의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힘.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