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뉴로모픽 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온디바이스 AI, CCTV＆DVR, 반도체 대표주(생산), IT 대표주, 3D 낸드(NAND),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반도체 재료/부품, 전선, 반도체 장비, PCB(FPCB 등), 증권,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RFID(NFC 등), 그래핀, 밥솥, 두나무(Dunamu), 은행, 생명보험, 퓨리오사AI, 증강현실(AR), 아이폰, STO(토큰증권 발행), DMZ 평화공원, 2차전지(생산),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보안주(물리), 자율주행차 등...

약세 테마 : 조선, 캐릭터상품, 미용기기 등...

[특징 테마]

반도체 관련주 등 : 삼성·SK,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삼성그룹과 SK그룹이 오픈AI와 협약을 맺고 미국이 추진하는 대규모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 이번 협력 발표는 오픈AI 샘 올트먼 CEO의 방한이 계기가 되었음. 올트먼 CEO는 1일(수)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고,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잇따라 만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 오픈AI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위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반도체 등 월 최대 90만장의 고성능 D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 수요에 맞춰 내부적으로 생산 체계를 개편할 것으로 전해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사업으로, 최대 5,000억달러(약 700조원)를 투자해 2029년까지 미국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20곳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임. 미국 오픈AI와 오라클, 일본 소프트뱅크가 주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앞세운 핵심 사업이라는 점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가 교착 상태인 한미 관세 협상의 물꼬를 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음.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HBM 경쟁 심화 및 가격 하락 우려를 상쇄할 것이라고 밝힘. HBM은 엔비디아가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엔비디아의 HBM 가격 결정력과 물량 배분은 절대적이라며,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HBM3E 중심으로 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스타게이트 전략적 파트너 참여로 이 같은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킬 것으로 전망. 특히, 오픈AI는 현재 HBM을 포함한 고성능 D램 생산능력의 2배가 넘는 월 90만장을 요구하고 있어 2026년부터 HBM 수요처는 엔비디아 중심에서 미국 빅테크 업체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내년 HBM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오픈AI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칩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향후 HBM을 포함한 고성능 맞춤형 AI 메모리인 GDDR7, LPDDR5x, eSSD 등에 대한 수요도 동시에 급증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덕산하이메탈, 퓨릿, 인텍플러스, 넥스트칩, 퀄리타스반도체, 윈팩, 디아이티,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뉴엔AI, 엠로, 큐렉소, 네패스, 더블유에스아이, 솔트룩스, 삼성에스디에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LS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세명전기, 비츠로시스, 대한전선, 일진전기, 대원전선 등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2차전지/ 전기차 등 : 美 테슬라(+3.31%)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 셧다운이 일시적이라는 낙관론 속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도 3.31% 상승 마감했음. 테슬라는 7,500달러의 연방 보조금이 종료되면서 차량 리스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또한, 미 연방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폐지로 향후 전기차 판매에는 다소 먹구름이 드리워졌지만, 지난 9월 말 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기차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테슬라의 3분기 전기차 판매 실적은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코칩, 자비스, 디아이티, 코스모신소재, 후성, 이브이첨단소재, 천보 등 2차전지/ 전기차 등 테마가 상승.

지주사 : 李 대통령, 금산분리 완화 방안 검토 지시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오픈AI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D램 웨이퍼 기준 월 90만 장 규모의 메모리 공급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금산분리 완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금 SK와 삼성이 운용하는 공장을 이론적으로 봐도 두 개 정도 새로 지어야 하고,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며, "우리나라 산업 정책이나 제조업이나 실물경제에도 너무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천문학적 재원도 필요할 거고 다른 영역으로 번지지 않는 안전장치 마련 범위 내에서 현행 제도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지시를 (대통령이) 내렸다"고 설명. 아울러 "이번에 만든 150조 성장펀드도 이런 메가 프로젝트의 에너지나 반도체 같은 아주 중요한 전략 산업에 조인트로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대규모 공장을 신설해야 하는데, 미래에는 재생에너지에 기반을 둬야 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부합하는 장소로 공장이 고려됐으면 좋겠다고 부가적으로 말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주회사의 CVC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지주회사 CVC 펀드의 외부자금 비중 제한 완화를 예상한다고 밝힘. 외부자금에 대한 제약이 완화되는 경우 모회사뿐만 아니라 외부 투자자(LP)의 자금 유치가 추가적으로 가능해지며 CVC의 GP역할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 지주회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규모 펀드조성을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이는 자본 효율성을 제고하는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더불어 지주회사는 CVC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는 그룹 컨트롤 타워 역할이 부각되고 성장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전문 투자기업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K스퀘어, SK, 삼성물산, HD현대, 한국금융지주, 코오롱, 한솔홀딩스, 하나금융지주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만호제강(001080)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김상환 외 특수관계자 8인이 안병두에 보유주식 1,029,992주(총 발행주식의 24.82%)를 626.21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호전실업(111110) : 200억원 규모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에 따른 비과세 배당재원 확보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 일시는 2025년11월12일로 의안 주요내용은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전입예정 금액 : 200억원)임.

▷이와 관련, 동사는 주주환원을 위해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에 나선다고 밝힘.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되는 규모는 200억원이며, 해당 금액은 향후 비과세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일반 배당과 달리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마련한 재원으로 배당한다며, 일반배당은 15.4%의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만, 감액배당은 비과세로 원천징수 없이 배당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어 실질적인 배당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고 설명.

삼화전자(011230) : 계열회사 등 대상 8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삼화콘덴서공업(주)(계열회사) 등 대상 2,263,085주(8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535원, 상장예정:2025-11-20) 공시.

두산(000150) : SK실트론 인수 검토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풍문 또는 보도(두산의 '반도체 베팅'…SK실트론 인수 유력)에 대한 해명으로 본 건과 관련하여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SK그룹은 SK실트론의 매각을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인수 대상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경영권 지분 70.6%로 거론됐으며, SK그룹은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SK실트론의 매각을 추진 중임.

한국화장품제조(003350) : 581.5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교환사채 발행 결정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906,993주(581.5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10-14~), 시설자금 확보 등을 위해 코리아 골든뷰티 신기술투자조합 등 대상으로 581.55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64,119원, 교환청구일:2025-10-21 ~ 2030-09-14) 공시.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앤씨앤(092600) : 자회사 재무구조 개선 본격화 소식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종속회사 앤씨비아이티, 채무상환자금 확보를 위해 동사 대상으로 20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유상증자 결정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종속회사 앤씨비아이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대규모 출자전환 및 무상감자 추진을 확정했다고 밝힘. 이번 조치는 앤씨비아이티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향후 투자유치 및 지분 매각 협상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이라고 설명. 동사는 우선 앤씨비아이티이 금융기관 차입 시 담보로 제공했던 156억원 규모 대출을 대위변제하고, 여기에 기존 직접대여금 43억원을 포함한 200억원 규모 채권을 출자전환 방식으로 신주 4000만주를 인수하며, 이후 비슷한 규모로 무상감자(20대1, 202억원)를 통해 자본잠식을 완화하고, 외부 투자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으로 전해짐.

▷동사 관계자는 "이번 대위변제 금액 전액은 담보제공 시점에 이미 비용(손실)으로 처리돼 현 시점에서는 추가적인 현금 유출이나 회계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이번 출자전환과 감자는 앤씨비아이티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마련하고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우정바이오(215380) : HLB에 매각설 속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바이오 1세대 동사가 HLB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다만, 동사 관계자는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동사가 최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과 연이어 오픈이노베이션을 발표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 이어 HLB 관계자도 "매각 관련 물밑 작업도 진행되지 않았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30일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와 인공지능(AI)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AI 기반 신약 후보 물질의 신속 비임상 검증 체계 구축 신규 타깃 발굴 및 혁신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력, 양사의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각 사 인프라 활용 공동 연구개발 수행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임.

바이오다인(314930) : 로슈에 자궁경부암 진단장비 관련 소모품 첫 출고 소식 속 글로벌 매출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진단기업 로슈(Roche)에 자궁경부암 진단장비 관련 소모품의 첫 출고를 마쳤다고 밝힘. 동사는 지난 2019년 로슈(Roche)와 판매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블로윙 테크놀로지(Blowing Technology) 특허에 기반한 새로운 슬라이드 도말기기의 개발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한 바 있음. 이를 통해 로슈는 해당기술을 바탕으로 액상세포검사(LBC) 세포 도말 장비인 ‘벤타나 SP400’(VENTANA SP® 400)을 개발했으며, 해당 장비는 지난 6월 일본 세포진단학회(The Japanese Society of Clinical Cytology)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로슈향 출고는 동사의 원천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되는 본격적인 단계”라며, “이후 국가별 판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매출 확대와 함께 글로벌 세포진단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어 “올해는 로슈와의 계약에 따른 잔여 마일스톤 수령이 예상되고, 매출 증대효과까지 더해져 연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티엘비(356860) :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급등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5 흑자전환 이후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으며, 2Q25 수주잔고는 442억원으로 전년대비 +148%, 전분기대비 +22%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ASP(평균판매단가)도 고부가 제품인 DDR5 메모리 모듈 기판 판매 확대에 따라 역대 최고 수준인 104만원/㎡(+21%) 기록했다고 밝힘.

▷또한, DDR5 내 BVH 공법으로 생산한 고부가 기판(6,400/7,200Mbps) 판매 확대에 따라 하반기 P, Q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 연간 전체 매출액 중 DDR5 비중은 58%(+20%p) -> 고부가 비중도연간 60%(2Q25 48% 기록)로 추정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73,000원[신규]

심텍(222800) : 실적 회복 구간 진입 분석 속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2분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며, 하반기 mSAP 공법 적용 고부가 기판(SiP, GDDR7 등)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힘. 3Q25 일본 자회사의 GDDR7 본격 양산에 따라 매출액 전분기대비 23% 증가를 전망하며, 이에 따라 자회사 흑자전환 시점도 3Q25로 예상 → 연결 수익 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 이어 SiP 기판은 3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액 7%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매출액 1.4조원(+10%), 영업이익 283억원(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2026년 신성장동력(소캠, CXL 등)의 본격적인 매출 가세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충분히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소캠 매출은 4Q25부터 일부 반영이 예상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57,000원[신규]

탑런토탈솔루션(336680) : 계열사 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와 첫 양산 검사장비 수주 성공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계열사인 탑런에이피솔루션이 LG디스플레이의 공식 장비 협력사로 벤더 등록을 완료 이후 첫 양산 검사장비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힘. 공급 품목에는 OLED 모듈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광학 보상 장비와 EEPROM 검사 장비, 패널을 안전하게 고정·이송하는 Carrier Jig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장비들은 디스플레이 모듈의 점등·패턴 검사, 광학 특성 보정, 조립 안정성 확보에 이르기까지 양산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 장치들임. 이를 통해 탑런에이피솔루션은 향후 라인 증설이나 모델 교체 과정에서 반복적인 수주가 가능한 안정적 매출 구조를 마련했으며 동시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에서 시장 내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출발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박영근 동사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신규 수주가 아니라, 탑런 그룹이 디스플레이 장비 밸류체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계열사 간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티앤알바이오팹(246710) : 3D 인공장기 대량생산 핵심 '바이오잉크 공급 시스템' 美 특허 등록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공장기 프린팅 대량생산에 필수적인 '바이오잉크 공급 시스템 기술' 과 관련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로써 회사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해당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 동사의 특허 기술은 세포와 바이오잉크를 지속적으로 교반하며 일정한 환경을 유지해, 세포가 균일하게 분포된 상태로 프린팅 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임.

▷윤원수 대표이사는 "이번에 취득한 미국 특허는 오가노이드 및 인공장기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장치기술로 상용화를 앞당기는 기술적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생의학 분야혁신을 선도하고 사업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힘.

큐렉소(060280) :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CJ200) 의료기기제조허가변경 획득에 강세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CJ200) '큐비스-조인트' (CUVIS-Joint)의 의료기기 제조허가 변경 획득 공시. 변경사항은 CJ200(모델추가) 및 모델추가에 따른 수술 적용부위(인공 엉덩이 관절) 추가 등임. 아울러 미국FDA 및 유럽 CE인증 진행, 기존 판매중인 국내/아시아시장 등 해외진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 바이오재팬 2025 참가 및 글로벌 파트너링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재팬 2025’(Bio Japan 2025)에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해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힘. 이번 전시회에 전략적 파트너사인 미국 바이오 전문 컨설팅 기업 카이로스 바이오컨설팅(Kairos Bioconsulting)과 공동 참여하며, 현장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요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급성 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 ‘PHI-101’,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PHI-501’의 기술 이전 논의를 진행할 예정.

▷아울러 두 기업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PHI-101의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인 것으로 전해짐.

더블유에스아이(299170) : 자회사 이지메디봇, 제1회 수의 단일공 척추내시경 워크숍 개최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주최한 '제1회 수의 단일공 척추내시경 카데바(죽은 동물 시체를 통한 실습) 워크숍'이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HLB 동물실습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힘. 이번 워크숍은 이지메디봇이 최근 개발 완료한 동물용 단일공 척추내시경(KESS300)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단일공 척추내시경은 피부에 작은 구멍 하나만 내어 내시경과 기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최소 침습적 척추 치료법으로 빠른 회복과 작은 흉터, 감염 위험에 대한 노출도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듀오백(073190) : 자산재평가를 통한 334.83억원 규모 재평가 차액 발생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자산(토지)재평가 결과 334.83억원(자산총액대비 163%) 규모 재평가 차액 발생 공시.

HLB이노베이션(024850) : 美 자회사 베리스모, 혈액암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두번째 파이프라인인 혈액암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SynKIR-310'의 임상 1상(CELESTIAL-301)에서 첫번째 소포림프종(FL) 환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힘. 베리스모의 두번째 파이프라인인 SynKIR-310 임상 1상은 혈액암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유효성 평가를 위해 다기관에서 진행하고 있음.

▷이와 관련, 브라이언 김 동사 각자대표 및 베리스모 대표는 “이번 첫 환자 투약은 베리스모와 IFLI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실제 임상 단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 뜻깊은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IFLI와 긴밀히 협력하며, 소포림프종을 포함한 비호지킨 림프종 영역에서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카카오게임즈(293490) : 1,085.1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카카오브이엑스 지분 전량 처분 결정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벨벳제1호 유한회사 등 대상 6,920,474주(1,085.1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5,680원, 상장예정:2025-10-24) 공시.

▷아울러 지분 취득 목적으로 ㈜카카오브이엑스 주식 1,567,493주를 1,623.46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00%, 취득예정일:2025-10-13) 공시. 성장 투자 및 재무건전성 강화 목적으로 ㈜카카오브이엑스 지분 전량(4,503,179주)을 2,594.79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처분예정일:2025-10-15) 공시.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이번에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AAA급 게임들을 라인업에 추가해 PC, 모바일, 콘솔 등 글로벌 게임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힘.

디모아(016670) : 최대주주 변경 속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으로 변경 공시. 변경후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의 소유주식수는 2,652,388주, 소유비율은 34.93%.

알파녹스(043100) : 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속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웅천곡천협동조합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570원, 전환청구일:2027-10-15 ~ 2028-09-14) 공시.

엔켐(348370) : 국경절에도 中 공장 풀가동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도 주·야간 공장 가동을 멈추지 않고 전해액 공급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기간 동안 풀가동 체제를 유지해, 10월 한 달간 6,000톤(t) 이상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자사의 중국 내 월간 공급량 가운데 최대 규모로, 동사는 올해 들어 매달 생산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상반기 약 1만톤의 전해액을 생산, 하반기에는 약 3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3분기에는 1만톤 이상을 달성했고, 4분기에는 2만톤을 목표로 매분기 사상 최대 생산 물량을 이어가고 있음.

▷아울러 공급망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올해 8월 중국 중치신능(Zhongqi)에 2025년 말까지 전해액 5천톤 이상을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추저우와 칭다오 공장에서 납품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에스볼트(Svolt)에는 내년까지 총 7,000톤 가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CJ ENM(03576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2조원(+9% y-y), 영업이익 204억원(+29%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더딘 업황 회복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지연된 것이라고 설명. 특히, 미디어의 경우 시청지표 개선에도 불구, 방송광고 시장 부진의 장기화로 광고매출 회복이 지연되어 재차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하다고 언급.

▷다만, 비우호적 외부환경 영향으로 실적 개선 속도는 기대보다 느리지만 중장기 성장 모멘텀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힘. 티빙-웨이브 합병(광고매출 성장) 및 중화권 IP 론칭(유효시장 확대)에 기대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5,000원[유지]

크레오에스지(040350) : 50% 비율의 감자 결정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50%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25-11-26, 상장예정:2025-12-18)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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