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9.29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9-29 11:25
- 조회수 :
- 214
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인터넷 대표주, 두나무(Dunamu), 보안주(정보),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토스(toss), 마이데이터, STO(토큰증권 발행), SI(시스템통합), 블록체인,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애플페이, 스테이블코인, 핀테크(FinTech), 시멘트/레미콘, 전자결제(전자화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등...
약세 테마 : 여행, 리츠(REITs), 화학섬유, 남-북-러 가스관사업, 제대혈, CCTV&DVR, 비철금속, 카지노, 마리화나(대마), 광고, 풍력에너지, 4대강 복원, 니켈, 석유화학, 요소수, 영화, 리튬, 엔터테인먼트, 태풍 및 장마, 모더나(MODERNA), 철강 주요종목, 조선 등...
[특징 테마]
스테이블코인/ 두나무(Dunamu) 등 : NAVER-두나무 합병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9월25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었다며, 합병 가능성이 보도된 이후에도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합병 시나리오까지 보도돼 네이버의 기업 가치는 +12.5% 상승했다고 언급. NAVER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26F P/E 1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며, 광고/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이익 성장 지속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 25년/26년 +12.3%/+16.1%를 추정, 신사업은 멀티플 상방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 4분기 글로벌 LLM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려있다며, 네이버-두나무가 강한 제휴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분명한 사실만으로도 NAVER의 기존 목표주가 320,000원(시가총액 50조원)까지 안정적인 매수 기회라 판단한다고 밝힘.
▷특히, 네이버의 해명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 네이버와 두나무는 주식 교환을 포함하여 스테이블코인, 비상장 주식 거래 등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제로 논의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검색/커머스/UGC 플랫폼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파트너십은 향후 국내외에서 높은 강도의 시너지 창출 기대가 가능하다고 밝힘. 두나무는 국내 1위, 글로벌 4위 거래대금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2위 빗썸과의 차이는 4배 수준으로 큰 격차를 보인다고 분석. 이어 9월 자체 블록체인 '기와'와 지갑 서비스 '기와월렛'을 공개했다며, 양사의 시너지는 실물-디지털 경제를 이어 스테이블코인/암호화폐 유통에서 1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NAVER, 아이티센글로벌,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코오롱, 아톤, 더즌, 라온시큐어, 한컴위드, 위메이드, 카카오페이 등 스테이블코인/ 두나무(Dunamu) 테마 등이 상승.
금융/ 지주사 : 여당,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 본격화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기업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더 더 센 상법' 개정안의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배임죄 완화' 입법 카드로 기업에 구애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기국회 내 3차 상법 개정안 처리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음.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3차 상법 개정안과 관련 "올해 정기국회 안에 최대한 빨리 처리한다는 방침"이라며, "법 시행 이후에 신규로 취득하는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하고, 임직원 보상 등의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그 목적대로만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상법 개정의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
▷아울러 민주당 내 여러 의원이 자사주 소각 관련 법안을 제출한 상태로 알려짐. 김남근 의원은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하고, 예외적 사유로 자사주를 보유할 경우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되 대주주 의결권은 3%로 제한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민병덕 의원 역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1년 이내에 소각하도록 하고, 취득 시 자사주가 전체 주식의 3% 미만인 경우는 소각 기한을 2년으로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음.
▷이에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등 보험, 카카오뱅크, 신한지주 등 은행 등 금융주와 우리산업홀딩스, 원익홀딩스, 코오롱, GS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32%) 상승 및 반도체 비중확대 기회 분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는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예상치 부합 속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8포인트(+0.32%) 오른 6,305.05를 기록. 인텔(+4.44%), 엔비디아(+0.28%), 마이크론테크놀로지(+0.28%),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2.16%), 글로벌파운드리스(+8.37%) 등이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오히려 비중을 확대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지수의 조정과 더불어 주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며, 신고가 경신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차익 실현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분석. 업황은 당초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효하며, 이번 조정은 일시적 기간 조정으로 추정한다고 밝힘.
▷아울러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가 오랜만에 조정을 받았지만, 서버발 강한 수요는 3분기뿐만 아니라 2017~2018년 투자했던 서버/데이터센터 메모리의 사용 연수 기한을 감안하면 26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언급. Micron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메모리 가격과 트렌드포스의 DRAM 가격 상향폭을 고려하면,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2026년 실적도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 이어 3분기 실적 리뷰 보고서까지 컨센서스는 지속 상향될 것으로 추정. 특히, 소부장 업체들에 대해서는 2026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1c나노 전환 투자 관련된 전공정 장비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도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양디지텍, 하나마이크론, 라닉스, 마이크로투나노, ISC, 오킨스전자, 원익홀딩스, GST, 제우스, SFA반도체,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전자결제(전자화폐)/클라우드 컴퓨팅/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소식에 상승
▷지난 26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되었음. 이번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는 모두 647개로, 이 가운데 96개는 화재로 직접 피해를 본 시스템이며, 나머지 551개는 전산실 항온·항습기가 꺼지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시스템임. 가동이 중단된 서비스에는 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보건복지부 복지로·사회서비스포털, 행정안전부 정부24·국민비서·모바일 신분증·정보공개시스템·온나라문서·안전신문고·안전디딤돌,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등이 포함되었음.
▷정부는 이들 551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정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지만, 전소된 96개 시스템은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해야 해 복구까지 최소 2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28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복구된 서비스는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우체국 금융서비스(인터넷·스마트 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스마트 보험), 노인맞춤형돌봄·취약노인지원시스템 등 30개에 불과하며, 복구율은 전체의 4.6%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짐. 복구는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음.
▷당국의 사고 원인조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배터리 노후화가 이번 화재 원인이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UPS는 정전 등 전원에 이상이 생겨도 문제가 없도록 일정 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배터리를 기반으로 작동함. 화재가 난 배터리는 2014년 8월 국정자원 전산실에 설치됐으며, 사고 발생일 기준 권장 사용연한을 1년 넘긴 것으로 전해짐. 정확한 발화 원인은 국과수 감식과 경찰 조사를 통해 규명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한국정보통신, NHN,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헥토파이낸셜 등 애플페이, 삼성페이,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 소프트캠프, 싸이버원, 지니언스, 벨로크, 한국정보인증 등 보안주(정보) 테마, 아이티센엔텍, 솔트웨어, 에스피소프트, NAVER, 다우기술 등 SI(시스템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가 상승. 아울러, LK삼양, 나노팀, 엠젠솔루션, 이닉스, 민테크 등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 오텍, 한컴라이프케어, 폴라리스AI, 한국종합기술, 파라텍 등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재부각 및 트럼프 의약품 관세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고 있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8월 기준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음.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PCE 근원물가지수는 Fed가 인플레이션 기준으로 삼는 지표로, 정책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Fed의 금리 인하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브랜드 의약품 또는 특허 의약품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국도 관세 영향권에 들겠으나 국내 주요 기업들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사업 구조상 관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며, CDMO 산업은 통상 고객사에게 관세를 부과하는 형태이기 때문으로 전해짐. 셀트리온의 경우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의 미국 공장을 약 4,600억원에 인수하는 등 관세 대응을 마쳤으며, SK바이오팜은 푸에르토리코에 생산시설을 마련하며 관세 영향을 줄였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한올바이오파마, 녹십자웰빙,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제넥신, 앱클론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역항암제,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등 : 목표주가 상향 속 美 테슬라(+4.02%) 반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8월 개인소비지출(PCE) 예상치 부합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는 미국의 유명 증권사 웨드부시증권의 목표가 상향 조정 등에 4.02% 반등.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현재 월가에서 제시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수치임.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중심에 둔 AI 혁신 경로에서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으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테슬라 시가총액이 2026년 초 2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고,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로드맵의 대량 생산이 본격화하는 2026년 말에는 3조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켐, 이닉스, 나인테크, 케이엔솔, 유일에너테크, 포스코퓨처엠, 삼기, 한일단조 등 2차전지/전기차, 라닉스, MDS테크, 인포뱅크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일동제약/일동홀딩스 : 일동그룹, 경구용 비만치료제 임상 1상 톱라인 데이터 공개 소식 등에 급등
▷일동그룹은 이날 오전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비만·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한 임상 1상 톱라인(topline) 데이터를 공개했음. ID110521156은 GLP-1 RA(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로, SAD 연구 결과, 혈중에서 18시간 이상(최대 24시간까지) 효능 농도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약물 노출이 유지됐으며, 반복 투여 시 약물의 체내 축적성이 없고 식이 영향을 받지 않는 등 1일 1회 경구 투여 용법에 적합한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음.
▷MAD 연구에서는 체중 감소와 혈당 강하 등 ID110521156의 약력학적 효능도 함께 확인됐다며, MAD 결과, 50mg과 100mg 투여군에서 4주 평균 각각 5.5%와 6.9%의 체중 감소 효능이 나타났으며, 특히 200mg 투여군의 경우 평균 9.9%, 최대 13.8%의 우수한 체중 감량을 보여 투약 용량 의존적인 약물 유효성을 확인했음. 4주 투여 후 5% 이상 체중 감소를 보인 피험자 비율은 위약군에서 0%를 보인 반면, 50mg 투여군과 100mg 투여군이 각각 55.6%와 66.7%, 나머지 200mg 투여군이 87.5%로 나타나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
▷아울러 안전성 측면에서는 약물 적응을 위한 용량 적정(titration) 과정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관 부작용은 모든 코호트에서 중대한 이상 사례 없이 경미한 수준(Grade 1, mild)으로만 관찰됐으며, 약물로 인한 임상 중단이나 중도 탈락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약물 유발 간 손상(DILI)이 우려되는 사례도 나타나지 않았음.
[종목]: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해성디에스(195870) : DDR5 매출 성장 가속화 전망 등에 강세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 연결 실적은 매출액 1,730억원(+15.8% YoY), 영업이익 142억원(+21.0% YoY)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1%, 11.3% 상회할 것으로 전망. 2분기 국내 고객사향 납품 재개로 회복세를 기록했던 DDR5 매출의 가파른 반등이 예상되고, 국내 고객사의 중국 공장 및 주요 OSAT 업체향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
▷이어 3분기를 전환점으로 동사의 DDR5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2026년 DDR5 매출액은 1,143억원(+107.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안정적인 DDR5 생산·공급 능력이 확인된 만큼 향후 분기별 물량 증가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24,000원 -> 33,000원[상향]
CJ대한통운(000120) : 택배박스를 활용한 광고사업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택배박스를 활용한 광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힘. 택배박스는 전국에 촘촘히 구축된 물류망을 기반으로 폭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박스를 오픈하면서 발생하는 주목도도 높아 효과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드라마나 배송 서비스 관련 박스광고를 일부 송출하며 운영성을 검증했다"며, "당사 풀필먼트 배송박스의 광고 매체화를 통해 공익기여는 물론, 고객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힘.
▷동사는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택배박스 광고를 확대한 뒤, 추후 물류 고객사대상 상업광고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
▷한편,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미국 캔자스주 뉴센추리에 2만7035㎡(약 8178평)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힘. 이번 구축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임. 이재현 회장 역시 최근 유럽 현장 경영 등을 통해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음.
LG디스플레이(034220) : 3분기 흑자전환 및 내년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3Q 영업이익은 4,480억원(흑자전환 yoy/qoq)으로 컨센서스(3,633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내부적인 원가개선 결과가 수익성 호조로 연결된 상황이라며, 적자 사업인 LCD 패널 사업(지분 매각) 중단과 저수익 제품의 감소, 고정비 부담(인력 조정 및 대형 OLED 패널 부문에서 감가상각비 감소 등)의 감소 결과가 2025년 3Q 수익성 확대에 반영된다고 설명.
▷이어 수익성 회복은 2026년에 확대된다며, 영업이익은 1.36조원으로 57.6%(yoy) 증가를 추정한다고 밝힘. 전사적으로 OLED 패널 매출 비중이 60% 차지, 애플,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내에 점유율 증가, 가동률 확대로 2026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0,000원[신규]
DN오토모티브(007340) : 4년 연속 10%대 영업이익률 기록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4년 연속 1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MTB(Machine Tools Business) 부문은 2025년 상반기에 영업이익률 18.8%를 기록한 동사의 4년 연속 연결 영업이익률 10%대 달성의 주역이라며, 북미 선도 BEV 고객사를 비롯한 자동차 고객사향 공작기계를 주로 생산해왔으나 최근 항공, 방산업계의 공작기계 수요 역시 증가 추세라고 설명.
▷이어 2025년 상반기 기준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별 미주 매출 의존도는 VMS: 53%, BTS: 59%, TUBE: 23%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29일자 백악관 행정명령에 의거, 미국 내 자동차 조립을 위해 미국으로 수입된 부품에 지급되는 reimbursement의 수혜로 인해 VMS 부문의 품목관세 충격은 상당 부분 상쇄될 것으로 전망.
삼성전기(009150) : AI 서버 MLCC 수혜로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DB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5E 매출액은 2조8,344억원(+8.8%YoY, +1.8%QoQ), 영업이익은 2,493억원(+7.6%YoY, +17.0%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연간 영업이익은 2025E +14%YoY, 2026E +23%YoY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E 영업이익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증익의 핵심은 컴포넌트사업부의 서버용 MLCC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MLCC 개별 제품의 가격 인상을 전제하지 않더라도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Blended ASP 상승세,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기인한 컴포넌트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전사 실적의 질적, 양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
▷특히, MLCC는 AI 서버에서 일반 서버 대비 100배 탑재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AI 서버용 MLCC 생산은 일부 IT MLCC 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이에 컴포넌트사업부 내 서버급 MLCC의 비중은 2Q25 10% 초반→2026E 연말에는 20%대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 하이엔드 AI 서버급 MLCC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글로벌 경쟁사 가운데 사실상 동사와 일본의 Murata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AI향 수혜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90,000원 -> 240,000원[상향]
두산(000150) : 지주회사 적용 제외 속 하락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지주회사 적용 제외 관련 공문 접수 공시. 지난 6월30일 기준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2조 제7호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 적용 제외 신고를 했다며,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에 해당하지 아니함을 통보받았다고 밝힘. 다만,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되었으나, 지주회사로서의 실질적인 지위와 역할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
▷언론에 따르면, 지주사 지위를 내려놓으면서 동사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향후 로보틱스·에너지·건설기계 등 신성장 분야에서 공격적인 M&A나 전략적 제휴를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한국피아이엠(448900) : 휴머노이드 로봇 고객사와 비밀유지계약 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송준호 동사 대표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중 특히 손가락에는 정밀한 움직임 구현을 위해 일반적으로 20mm 이하의 초소형 감속기가 적용된다"며 "소형감속기의 경우 아주 작은 부품들로 이뤄지는데 주로 터닝공법을 이용해서 제조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터닝공법은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적절한 방식이 아니다"라며 "한국피아이엠은 마이크로 MIM 기술을 적용해 소형부품을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언급.
▷송 대표는 "휴머노이드는 기존 로봇과 달리 정밀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초소형 감속기가 필수이며 주로 Ø50(50mm) 미만의 소형 감속기를 제조해서 휴머노이드 로봇 모듈제조 회사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고객사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해 상세히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휴머노이드 부품 소재 개발은 완료한 상태이며 경량화 소재에 대한 물성 테스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
케이엔알시스템(199430) :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로터리 EHA' 개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로봇용 하이브리드 로터리 액추에이터(이하 하이브리드 로터리 EHA)'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하이브리드 로터리 EHA는 전기모터 기반 전동로봇과 유압로봇의 핵심 부품을 하나로 결합한 회전형 액추에이터이며, 모든 유압 부품을 회전축 안에 내장한 일체형 구조로 기존 로봇 시스템의 설계 변경 없이 장착만으로도 로봇의 파워를 최소 2배 이상 높일 수 있음.
▷동사는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1600Nm 시제품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 김명한 대표는 "고하중 로봇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로터리 EHA는 고하중 로봇 시대를 여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힘.
에이프릴바이오(397030) : 파트너 에보뮨, 'APB-R3' 적응증 확대 기대감 등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파트너 에보뮨이 APB-R3 차기 적응증을 궤양성대장염(UlcerativeColitis, UC)으로 결정,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UC 임상은 환자 대상 2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 에보뮨이 UC 첫 환자 투약을 진행하면 동사는 정해진 마일스톤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힘. 현재는 아토피피부염 임상 2상 진행 중이라며, 임상 종료 전 차기 적응증을 공개한 이유는 그만큼 임상 2상 진행 및 예상되는 결과가 긍정적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이어 APB-A1, APB-R3 적응증 확장에 따른 NPV 상향이, 내년 상반기 2건의 임상 결과 발표 시 LOA 상향에 따른 rNPV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는 넥스트 APB-R3를 개발 중이라며, 작년 MASH 적응증에서 APBR3의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을 확인해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APB-R3를 백본으로 한 이중 단백질을 개발해 MASH 적응증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가온그룹(078890) : 자회사 가온로보틱스,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공개 소식 속 강세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자회사 가온로보틱스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a'에 참가해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선보였다고 밝힘. 해당 전시회에서 가온로보틱스는 피지컬 AI를 적용한 차세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선보였다며, 해당 로봇은 AI, 음성인식, 자율주행 기능이 유기적으로 통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 물리적인 터치 없이 사용자의 음성 명령만으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며, AI 기반 맵핑(Mapping) 기술과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센서 기술이 적용됐다고 언급.
▷이와 관련, 가온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많은 관람객에 직접 선보일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가까운 미래에는 일상 곳곳에서 가온의 로봇이 활발히 누비며 생활과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엔알비(475230) : 모듈러 AI 데이터센터 판매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달 AI 데이터센터의 초고속 구축 및 표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결실을 맺었다고 밝힘. 동사는 협약 파트너사인 주식회사 ‘텐’(TEN)에 표준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판매하는 계약을 맺고 실질적인 사업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설명. 이번 계약은 급증하는 AI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장기간·고비용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화된 모듈형 패키지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수도권 전력 한계로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신규 개발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인근 5MW 이하 소규모 엣지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고 있다"며, "동사의 모듈러 기술로 도심 소규모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갖춘제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로보티즈(10849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강세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45,100원임.
엑시콘(092870) : 삼성전자와 88.0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주식회사 삼성전자와 88.0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9%) 규모 공급계약(CLT INTERFACE BOARD) 체결(계약기간:2025-09-22~2025-11-30) 공시.
티로보틱스(117730) : 中 임베디드 AI 유아이봇과 협력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의 산업용 임베디드 인공지능(AI) 기업 유아이봇(Youibot)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모바일 매니퓰레이션 로봇과 반도체 이송로봇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동사는 유아이봇이 보유한 중국 내 반도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도체 진공로봇 및 관련 자동화 시스템의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유아이봇은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동사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진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임.
코난테크놀로지(402030) : 괴산 AI 통합플랫폼 사업자로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달 충북괴산군에서 진행되는 '괴산 K-스마트 유기농 혁신시범단지 조성사업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힘. 동사는 주사업자인 비바엔에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노지 스마트 유기농 사업'에 참여하며, 괴산군 칠성면과 감물면 일대 73㎡(72농가·326필지·약 22만평) 규모의 유기농 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 정밀유기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김영섬 대표는 "이번 사업이 지자체 스마트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고, 충청북도 유기농 특화단지의 위상을 높이는 데 동사의 AI 기술력이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힘.
헬릭스미스(084990) : 하지허혈증 신약 中 허가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중증하지허혈증(CLI)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개발명 VM202)가 중국에서 연내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해짐. 중국 파트너사 노스랜드바이오텍이 주도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기 때문이며, 업계에 따르면 빠르면 올해 안,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미국에서 2상 실패 후 중단했던 임상 시험 3상도 중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반영해 재도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노스랜드바이오텍의 성공적인 3상 프로토콜을 그대로 차용해 미국에서 피보탈 임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
코스메카코리아(241710) :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00억원(+18.5% YoY, -7.2% QoQ), 영업이익은 200억원(+31.5% YoY, 13.1% QoQ)으로 시장기대치(198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한국 부문은 기존 고객사 대량 발주 및 신규 고객사 확대로 +16.8% YoY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전체 SKU 과반의 수주를 확보한 한국 B사의 미국 온라인 채널 성과가 하반기 들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아직까지 미국 온라인 채널에서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SKU는 2개 제품에 불과해 향후 실적 기여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미국 부문은 EWLK의 경우 6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B사로의 제품 출고가 재고 소진 및 부자재 수급 정상화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연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유지]
뉴로메카(348340) : 中 LTOM 그룹 및 E-ONG와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 LTOM 그룹과 주력 계열사 E-ONG Optoelectronics와 중국 충칭시에서 합작법인 ‘충칭 뉴로메카 지능로봇 유한회사(가칭)’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합작은 동사가 글로벌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핵심 모멘텀으로 평가되고 있음. 합작 출자 규모는 총 300억 원, 1차 출자금은 약 85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동사는 보유한 로봇 플랫폼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경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
▷합작법인은 올해 10월 조기 가동을 시작해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을 창출할 예정이며, 단기적으로는 협동로봇·용접 솔루션·푸드테크 자동화, 중기적으로는 패널용 태양광 이송 로봇, 장기적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까지 제품군을 확장할 방침임. 또한, 상하이 STAR Market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성장 전략을 추진할 예정.
▷박종훈 대표는 "합작법인 설립 과정에서 동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이 충분히 검증됐다"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조기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생태계에서도 도약하겠다"고 밝힘.
알테오젠(196170) : 코스피 이전상장 본격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힘. 지난 8월 코스피 이전에 대한 계획을 투자자들과 공유한 데 이어 이번주관사 선정을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에 대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임. 한국투자증권과 이전상장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 연내 임시주총을 개최할 예정.
▷이와 관련, 박순재 동사 대표는 "이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키트루다 큐렉스’를 통해 앞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코스피 이전상장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 면역항암제 'GI 102'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FDA에서 면역항암제 GI-102에 대해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 FTD)을 받았다고 밝힘.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은 이전에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
▷장명호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전이성 흑색종 환자들은 면역항암제 사용 이후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어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허가 시점도 앞당길 수 있게 된 만큼, 회사가 목표로 하는 가속승인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한편, GI-102는 단독요법 1상 임상시험에서 이전에 면역항암제를 투여받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객관적 반응률(ORR) 25%, 질병조절률(DCR) 83%라는 결과를 보인 바 있으며, 이는 동일 환자군에서 승인된 표준치료제 '옵두알라그'(Opdualag, 니볼루맙+렐라틀리 맙 복합제)가 보고한 ORR 12%, DCR 40%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높은 수치로 알려짐. 동사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GI-102와 MSD '키트루다'를 병용하는 임상 2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음.
케이쓰리아이(431190) : 양자·AI 국책과제 핵심 기술 확보 가속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연동한 자체 플랫폼 ‘Neuro Twin X(뉴로 트윈 엑스)’을 통해 산업용 로봇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최근 확보한 글로벌 로봇 기업의 산업용 로봇에 RGB-D 카메라를장착하고 테스트에 착수했으며, 로봇 실증 테스트는 로봇이 RGB-D 데이터를 분류하고 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이르면 내달 중 마무리하는게 목표인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이미 자체 플랫폼에 ROS(로봇 운영체제)를 탑재해 제조시설 내 로봇 배치 및 운용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플랫폼 연동 작업을 마치고 실제 로봇 제어를 위한 다수의 테스트를 거쳐 피지컬 AI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자체 옴니버스형 플랫폼에서 실제 제조시설과 동일하게 대규모 로봇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책과제 기반 기술 확보를 가속할 것”이라고 밝힘.
노을(376930) : 세계 최대 의료영상처리학회서 연구 성과 발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 국제학술대회 'MICCAI 2025(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Assisted Intervention, MICCAI)'에서 자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현장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힘.
▷동사는 'MICCAI 2025'에서 기존 혈액 및 암 병리 진단 분야의 문제로 손꼽혀왔던 학습용 데이터 부족과 데이터 불균형으로 인한 진단 품질 저하 등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공개했으며, 이번 워크숍 세션에서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단계별 심층학습(Cascaded Deep Learning)을 통한 민감도와 효율성 개선에 대한 연구 초록, 생성형 모델의 데이터 증강을 활용한 감염 적혈구의 검출 성능 향상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음.
뉴로핏(380550) : '뉴로핏 아쿠아' 임상 유효성 입증한 연구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임상에서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연구 성과가 국제학술지(Annals Academy of Medicine Singapore)에 게재됐다고 밝힘. 이번 임상 연구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치매연구센터(Dementia Research Centre)에서 싱가포르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Cohort)에 참여한 성인 90명(정상인 30명, 경도인지장애 환자 40명, 치매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 백질 고강도 병변 분석에 있어 뉴로핏 아쿠아와 의료 전문가 평가 간 높은 상관관계(ρ=0.66, p<0.0001)를 나타냈고, 또한 기존 자동화 도구(LST, CAT12)와 높은 상관관계(ρ=0.84-0.85, p<0.0001)를 보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동현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가 싱가포르 환자군에서 임상적으로 유효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는 뉴로핏의 기술력이 글로벌 임상 환경에서도 신뢰받을 수 있음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치매 조기 진단 및 환자 맞춤형치료 전략 수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힘.
엑세스바이오(950130)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속 거래재개 첫날 소폭 하락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 및 금일 거래재개 공시. 한편, 동사는 지난 8월14일 '반기 또는 분기 매출액 미달 사실 발생' 공시에서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2분기)임이 확인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바 있음.
▷한편, 금일 보통주 2,553,998주(392.84억원) 규모 주식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6-04-30) 공시.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 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하락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빌로우인베스트먼트 대상 580,720주(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722원, 상장예정:2025-10-31) 공시.
씨티씨바이오(060590) : 최대주주 파마리서치,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락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주)파마리서치가 (주)바이오노트에 보유주식 2,564,858주를 218.83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5-12-24)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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