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9.08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9-08 14:52
- 조회수 :
- 1019
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조선기자재, 모듈러주택, 건설 중소형, 페인트, 강관업체(Steel pipe), 제대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증권, 미용기기, 철강 중소형,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면세점, 리모델링/인테리어, 뉴로모픽 반도체, 3D 낸드(NAND), 조림사업, 피팅(관이음쇠)/밸브, 줄기세포, 마이크로 LED, 카지노, HBM(고대역폭메모리), LNG(액화천연가스), SI(시스템통합),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등...
약세 테마 : 영화, 퓨리오사AI, 자동차 대표주, 밥솥, 의료AI, 유심(USIM), CCTV&DVR, 통신, 수산, 리튬,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정유, 일자리(취업), 김밥(냉동김밥 등), 보안주(물리), 핵융합에너지,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영상콘텐츠, 전력설비, 국내 상장 중국기업, 윤활유, 은행, RFID(NFC 등), 편의점, 게임, 카메라모듈/부품 등...
[특징 테마]
반도체 관련주 : '탈엔비디아’ 흐름 가속화에 따른 K반도체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연이어 자체 AI 칩 제작에 나서면서 ‘탈엔비디아’ 흐름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기업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3사가 엔비디아라는 ‘절대적 갑’의 공급망 진입에 매달리던 것과 달리,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히, 기업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주문형 반도체(ASIC)의 디자인이 각각 다르지만, 결국 HBM이 탑재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최근 가격 협상에서 주도권이 엔비디아로 넘어가는 추세였던 만큼, 잠재적 고객이 늘어나는 현상은 HBM 제조사들로서도 호재일 수밖에 없다고 밝힘.
▷아울러 AI 칩 시장 공급망 다변화는 ‘엔비디아 일극체제’가 완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엔비디아 일극체제’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악화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물론 빅테크 기업들이 국내 반도체 기업을 파트너로 고르는 건 또 다른 이야기다. 아직 가정의 영역”이라면서도 “잠재 고객사가 늘어난다는 건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밝힘.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자체 AI 칩 제작에 속속 나서고 있으며, 앞서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현지시각)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 번째 고객사로부터 100억 달러(한화 약 14조원) 규모의 AI 가속기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힘.구체적으로 어느 고객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 해당 회사가 오픈AI라고 보도한 바 있음. 주목되는 점은 오픈AI가 브로드컴의 ‘네 번째 고객’이라는 점이며, 비슷한 규모의 고객을 최소한 셋은 확보했다는 의미로, 탈엔비디아 기류가 가시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쇼크 속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 넘게 상승. 엔비디아(-2.70%), AMD(-6.58%)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브로드컴(+9.41%)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76%), TSMC ADR(+3.49%) 등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체로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엔에프테크테크놀로지, 케이씨텍, 아이앤씨, 테크윙, 리노공업, 유니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 CBDC 실험 본격화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110조원 규모의 국고 보조금을 디지털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을 정부와 한국은행이 추진하면서, 시중은행들도 테스트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짐. 6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은 한은에 국고 보조금 관련 테스트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한은 디지털화폐실이 8월 말 이후 이들 은행의 가상자산·디지털화폐 담당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테스트는 정부가 국고로 지급하는 현행 보조금이나 바우처(정부가 지급 보증한 쿠폰)를 디지털화폐로 수급자에게 전달하고 사용하는 게 가능한지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으로 전해짐.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순께 설명회를 열어 참여 의사를 밝힌 은행들에 테스트 일정과 주요 점검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으로 전해짐. 시중은행 관계자는 "앞서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기반 예금토큰의 실거래 2차 테스트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 부상과 비용 분담 문제 등으로 무산됐는데, 이번에는 한은이 참여 의지가 뚜렷한 은행들과 테스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케이씨티, 풍산 등 일부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 美, 車 관세인하 지연 및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불법체류 단속 여파 속 현지 생산 차질 우려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일본산 자동차 관세를 27.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으며, 한국 역시 지난 7월 말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지만, 행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여전히 25% 관세를 적용받고 있다고 전해짐. 한·미 양국은 아직 실무 협상 단계로 언제 관세가 15%가 될지는 알기 어렵다며, 관세 인하가 지연되면 미국에서 일본 차와 경쟁하는 현대차그룹은 불리해진다고 분석.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은 25% 관세를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2분기 현대차그룹은 관세 부과로 영업이익이 약 1조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 이어 15% 관세가 적용되고 이를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않으면 월 손실액은 약 3,000억원으로 줄지만, 관세 인하가 늦어지면서 3분기 이익 감소분도 1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짐.
▷아울러 미국 배터리 공장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설명.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국토안보수사국(HSI)은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전자여행허가(ESTA), B-1(단기 상용) 비자로 체류 중인 수백 명의 한국인 직원을 구금했음. 현대차는 SK온과도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합작 공장을 짓고 있는데, 비자 문제 등 기존 출국 관행을 재검토하고, 대체 인력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 특히, 배터리 공장이 타격을 받으면 현대차그룹이 추진해 온 전기차 중심의 현지 생산 확대 전략에도 차질이 생긴다고 전해짐.
▷한편, 국내에서는 노동조합과의 임단협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태라고 전해짐. 현대차 노조는 임금 인상뿐 아니라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며, 이번 주 협상에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파업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어 기아 노조도 교섭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HL만도, 기아, 현대위아, 현대차, KG모빌리티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위험한 임무에 로봇을 투입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대 자원 부족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구상임. 원격으로 지뢰를 탐지하고 급조폭발물(IED)을 탐지 및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국군에 국산 국방 로봇이 전력화되는 첫 사례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정부와 함께 기존 다목적무인차량에서 쌓아온 다양한 무인화 기술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성과로,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는 물론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힘.
SK(034730) : 자회사 실적 성장 및 그룹 재무 건전성 개선 등에 소폭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동사가 지난 한 주간 홍콩/싱가폴 지역의 집합투자기구 및 연기금 등 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자 설명회(NDR)를 진행했다며, 최근 진행중인 그룹 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용 효율화 과정의 중간 진행 상황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자회사 SK실트론의 25F 매출액은 +MT%, OPM MT%로 전망되며, SK팜테코는 25년부터 회복세에 진입, 합성 사업의 이익 구간이 예상되는 27F EBITDA 마진 2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SK에코플랜트는 하이테크향 비중(현재 49%)을 확대할 계획이며, SK AX는 25~26F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그룹의 재무 건전성에 대해서는 Divest를 통해 순차입금을 9.5조원 -> 7.1조원으로 축소했고,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소재사 현물출자로 순차입금은 5.5조원 -> 2조원대로 축소될 예정이며, SK온에 SK엔무브 합병 및 2조원 유증으로 순차입금을 5조원 -> 2조원대로 안정화 시켰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75,000원 -> 279,000원[상향]
이연제약(102460) : 뉴라클제네틱스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뉴라클제네틱스의 261억원 규모 시리즈C 유상증자에 참여, 기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넘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대주주 등극으로 양사의 협력은 임상-생산-상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더욱 긴밀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재무적인 이익을 넘어 이연제약의 유전자치료제 생산 역량과 뉴라클제네틱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능력이 결합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뉴라클제네틱스가 개발하는 습성노인성황반변성(wAMD) 치료제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96억 달러(약 13조원) 규모로, 2031년까지 275억 달러(약 36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동사는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2020년부터 뉴라클제네틱스의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NG101’의 글로벌 생산권을 보유하고 있음.
HLB글로벌(003580) : 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속 하락
▷지난 5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진양곤(최대주주 본인)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275원, 전환청구일:2026-09-15 ~ 2028-08-15) 공시.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셀루메드(049180) : 하반기 실적 대폭 향상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상반기 실적 성장을 발판으로 하반기부터 건설·의료기기 양대 사업 부문에서 동시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힘. 동사는 지난 8월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 746억 원을 공시한 바 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26%(154억 원) 증가한 수치로 건설 자회사 환경이엔지의 621억 원 매출이 실적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환경이엔지가 이미 실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의료기기 부문 CAPA 확대 효과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과 의료기기라는 투 트랙 성장 구조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투자자 신뢰와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힘.
신성에스티(416180) : LGES 추가 수주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1월부터 미국 공장을 통해 LGES향으로 수냉식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히트싱크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힘. 최근 북미 ESS 업체들의 중국 -> 한국산으로의 ESS 전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LGES는 2026년 말까지 30GWh의 ESS Capa를 확대하기로 발표했다며, LGES는 유휴 EV 배터리 라인을 활용해 추가 전환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고 언급. LGES의 ESS Capa 확보는 동사의 추가 수주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미국 ESS 사업자들은 ITC 요건을 충족하면 CAPEX의 30%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지 생산 부품과 노동 요건을 충족하면 각각 10%P씩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힘. 동사는 켄터키에 공장을 증설 중이며, 완공 이후 LGES를 비롯한 미국 ESS 복수의 업체와 협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아울러 동사의 매출액은 2025년 1,400억 원(ESS 600억 원), 2026년 2,800억원(ESS 1,900억 원), 2027년 4,400억 원(ESS 3,500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차바이오텍(085660) :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SML바이오팜과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 계열사 차백신연구소와 SML바이오팜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 플랫폼 및 백신 후보물질 개발 경험, 그리고 SML바이오팜의 차별화된 mRNA·LNP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백신·면역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제형화, 전임상, 임상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공동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백신·치료제 개발로 이어갈 계획임.
▷이와 관련, 차백신연구소 한성일 대표는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mRNA 암백신 개발 등 국내 토종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기술력을 갖춘 SML바이오팜과 함께 감염병 백신을 넘어 암백신 등 치료제 분야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과 함께 한국 바이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힘.
파인엠텍(441270) : 폴더블 2차성장 사이클 진입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68억원(+164.9% YoY), 446억원(+826.7%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국내 세트사내 점유율은 60%(폴드는 확대, 플립은 축소), 북미 세트사향 점유율은 70%를 가정했다며, 향후 점유율의 추가 확대 시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어 동사의 실적은 단기 성장에 그치지 않고, 폴더블 2차 성장 Cycle 진입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북미 고객사는 2027년 클램쉘 타입, 2028년 대면적 폴더블 출시가 예상되며, 국내 고객사 또한 이에 대응하여 2026년부터 라인업 다변화 및 슬라이더블·롤러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200원 -> 16,000원[상향]
레이저쎌(412350) : 13.2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2.91%)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Sellingware Co.,LTD.와 13.2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2.91%) 규모 공급계약(LSR_300 BGA) 체결(계약기간:2025-09-05~2026-03-31) 공시.
펌텍코리아(251970) :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72억원(+14.1%yoy), 영업이익 162억원(+30.1%yoy, OPM 16.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3분기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 및 전년 대비 워킹 데이 감소로 QoQ 소폭 감소를 전망하지만, 전반적인 수주가 여전히 견조하며, 라지오더 확대, 프리몰드 제품 세분화, 원재료 절감, 생산성 개선 지속 통해 마진율 개선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
▷이어 10월부터 1~3공장 사출/후가공 라인 4공장 이전 작업 예정됨에 따라 2026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증설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대 가능하며(CAPA 약 +30% 확대), 2026년 1분기 제 6공장 준공이 목표라고 밝힘. 부국의 경우 8월 튜브 라인 증설 완료됨에 따라 Capa 기존 대비 약 +20% 확대되었으며,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인력 투입 예정이라고 언급.
한국비엔씨(256840) : 차세대 비만치료제 및 용도에 대한 특허 공동 출원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프로앱텍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GLP-1/GIP/GCG 삼중작용제에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비만치료제와 그 용도에 대한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밝힘. 이번 특허는 프로앱텍의 독자적인 위치특이적 알부민 결합 기술을 적용해 약물의 체내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늘린 것이 핵심으로,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위고비(Wegovy) 등이 주 1회 투여 제형인 반면, 양사가 개발 중인 치료제는 최소 2주에서 3주에 한 번 투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프로앱텍의 클릭화학과 AI(인공지능)를 이용한 비천연아미노산 삽입기술 및 위치특이적 알부민 결합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당뇨, 비만 치료물질로 주도하고 있는 GLP-1 작용제 등을 타겟으로 3주 이상의 긴 체내 반감기와 효과가 우수한 지속형 신규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금번 특허 출원은 독자적인 GLP-GIP-GCG 삼중작용 펩타이드 서열에 위치특이적인 알부민을 결합한 물질과 이의 비만치료 등의 용도를 밝힌 기술의 결정체로, 향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등 세계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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