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9.02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9-02 14:53
- 조회수 :
- 139
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마리화나(대마), mRNA(메신저 리보핵산), 슈퍼박테리아,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의료AI, 비만치료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탈모 치료, 피팅(관이음쇠)/밸브, 생명보험,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유심(USIM), 3D 프린터, 면역항암제, 딥페이크(deepfake), 의료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약세 테마 : 카지노, 통신, 면세점, 소매유통, 마이크로 LED, 백화점, 홈쇼핑, 페라이트,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여행, 렌터카, 초전도체, 정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편의점, 4대강 복원, 철강 주요종목,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전자결제(전자화폐), 음원/음반, 증권, 지역화폐, 미디어(방송/신문), 수산, 윤활유, LPG(액화석유가스), 강관업체(Steel pipe), 골판지 제조, 패션/의류, 지주사, 리튬 등...
[특징 테마]
제약/바이오 관련주 : MASH 치료제 시장 주목 분석 및 주요 종양 학회 기대감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금이 MASH 치료제 시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힘. 대사질환에서 MASH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2026년 국내 기업들이 임상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히, 2030년 새로운 치료제가 본격 등장하며, MASH 치료제 시장은 현재 10억 달러에서 364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으로 국내 기업들 역시 임상2상 종료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밝힘. MASH는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4억 명에 달하지만, 진단율이 낮고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어서 시장 잠재력이 크고 비만 치료제 시장은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MASH는 사정이 달라 글로벌 MASH 치료제 개발 경쟁에서 한미약품, 디앤디파마텍, 올릭스 등 국내 기업들의 R&D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월부터 종양 학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9월6일 WCLC(세계폐암학회), 10월17일 ESMO(유럽종양학회), 11월3일 World ADC(세계ADC학회), 12월6일 ASH(미국혈액학회) 등 9월부터 주요 종양 학회가 매월 이어질 것으로 전망. 9월 WCLC에 유한양행/리가켐바이오 등, 10월 ESMO에 한미약품/보로노이/리가켐바이오(IKUSDA)/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이 데이터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
▷美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PCE 가격지수 등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미 연준이 오는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알테오젠, 조아제약, 엔지켐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올릭스, 고바이오랩, 디앤디파마텍, 헬릭스미스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비만치료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코로나19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美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투자 본격화 및 美, 중국 장비 반입 금지 조치에 따른 수급 개선 전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9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투자를 재개할 것으로 전해짐. 특히 중단의 원인이 됐던 고객사 확보 문제가 해소돼 가동 준비에 착수했으며, 테슬라 수주 건이 트리거로 작용하면서 약 4조원 규모의 장비 투자가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는 9월부터 인력을 파견, 테일러 공장(팹)에 파운드리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며,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엔지니어들을 투입할 것으로 전해짐.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는 HBM 등 고부가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하면서 레거시 D램, 낸드 등 범용 메모리 생산능력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고 밝힘. 이번 미국의 중국 반도체 장비 반입 금지 조치는 중장기적으로 D램, 낸드 생산량 축소 요인으로 작용해 향후 D램, 낸드가격 상승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 특히, D램, 낸드의 최종 수요처 대부분이 미국 빅테크 업체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은 미 빅테크 업체의 제조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미국 고객사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이에 따라 미국의 반도체 장비 반입 금지 조치는 D램, 낸드의 생산량 축소와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 반도체 수급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관세 영향에도 8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증가하면서 석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힘. 특히,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음. 반도체 8월 수출은 151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7.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러셀, 유니테스트, 제이엔비, 아이에스티이, 타이거일렉, 오킨스전자, 에이디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 공개 소식 등에 상승
▷우주항공청은 우주개발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 전담기구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내용의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을 공개.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은 우주개발 진흥법에 근거해 수립되는 우주 분야 최상위 종합 중장기 정책으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은 2022년 12월 의결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주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음. 우주청은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범부처 종합적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를 확충하기로 했음. 우주개발 및 항공 분야 최상위 규범인 ‘우주항공 기본법’ 제정 및 통합 거버넌스로 기능할 국가우주항공위원회 설치, 전국 단위 우주산업 기반인 ‘메가클러스터’ 조성 등이 주된 내용임.
▷또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수송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재사용발사체 역량 완성이 주요 목표로 세웠음. 국가 주력 재사용 발사체 조기 확보, 중소형 재사용발사체 개발, 재사용발사체 개발·활용을 뒷받침할 실용화 기술 개발과 미래 우주수송 및 심우주탐사를 위한 궤도수송선, 그리고 민간발사장·제2우주센터를 비롯한 발사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이 수정안에 담길 예정. 한편, 우주청은 오는 3일 오후 2시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한국항공우주, 루미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마리화나(대마) : 트럼프 대통령, 의료용 대마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의료용 대마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리화나 분류 체계 변경 의사를 밝히며, 대마 시장 개화가 임박했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 소셜을 통해 마리화나의 의학적 용도를 인정하고 마리화나를 현재 1등급(Schedule I)에서 3등급(Schedule III)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1970년부터 미국 연방 정부는 마리화나를 '의학적 용도 없고 중독성이 높은 위험 약물'로 분류해 왔으나 최근 이러한 규제 체계 변화가 추진되고 있음.
▷만약 3등급 재분류가 현실화되면 의료용 대마 연구 장벽이 완화되고 세금 부담이 70% 이상 줄어들어 합법 사업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이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의 문을 여는 것으로 관련 의약품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은 대마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해짐. 경북 안동에 조성된 대마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산업화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곳에는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건강생활, 대웅제약 계열사 대웅테라퓨틱스, 한국콜마, HLB생명과학, 네오켄바이오 등이 입주해 의약품과 화장품 관련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우리바이오, 화일약품, 비엘팜텍, 오성첨단소재, 씨티씨바이오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신성이엔지(011930) : 현대차 울산공장에 4.3MW 태양광 발전소 구축 완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4.3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힘. 모듈 공급을 넘어 발전소의 설계·조달·시공(EPC) 전 과정은 물론 준공 후 보증까지 총괄한 프로젝트로 종합 태양광 솔루션기업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이며,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임.
▷이와 관련, 최수옥 동사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 부사장은 "기업 고객들에게 최적의 RE100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더 많은 기업이 RE10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힘.
모나미(005360) : 주식회사 항소/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 흡수합병 결정 속 하락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주식회사 항소,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를 흡수합병키로 결정(각각 합병비율:1 대 0, 합병기일:2025-11-11) 공시.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와이어블(065530) : 보통주 5,021,241주 소각 결정에 급등
▷보통주 5,021,241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09-03)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95.06억원임.
바이브컴퍼니(301300) : META 주최 고객 초청 세미나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후택)' 소개 소식 속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META가 주최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후택)'의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힘. 이번 세미나에서 WHOTAG은 '데이터와 AI를 통한 효율적 인플루언서 발굴과 브랜드 팬덤 구축 전략'을 주제로, GPT 기반 추천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실시간 탐색·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힘.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마케터들은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발굴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
▷이와 관련, 김경서 동사 대표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META와 함께 WHOTAG의 기술을 소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AI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 등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힘.
이스트에이드(239340) : 포털 줌(zum)에 웹툰·웹소설 서비스 개시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포털 줌(zum)에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힘. 이번 서비스는 웹툰·웹소설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루컴퍼니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며, 양사는 맞춤형 추천, 주간 인기 순위 상위 30, 최근 본 작품 등 검색 서비스의 ‘AI 1초 요약’과 ‘AI 이슈트렌드’와 같이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언급.
▷이와 관련, 김남현 동사 대표는 “웹툰·웹소설 전용 섹션 오픈은 이용자의 폭넓은 콘텐츠 니즈를 반영한 결정으로, 줌 포털 진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금융·생산성·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생활형 콘텐츠 허브로 진화해 검색·뉴스를 넘어 새로운 콘텐츠 경험으로 포털 줌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힘.
웨이비스(289930) : 한화시스템과 74.8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5.47%) 규모 천마 PBL 3차 CARD-ASSEMBLY 외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한화시스템 주식회사와 74.8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5.47%) 규모 공급계약(천마 PBL 3차 CARD-ASSEMBLY 외) 체결(계약기간:2025-09-02~2025-12-19) 공시.
시지메드텍(056090) : 한국전력 전력량계 사업 '아미고' 본격화에 따른 입찰 수주 물량 확대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한국전력의 전력량계 사업 아미고(AMIGO) 본격화에 따라 입찰 수주 물량이 확대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미고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관련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며, “한전 아미고 사업이 한전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고, 관련 입찰 수주 물량 증가에 따라 연결 매출이 늘었다”고 밝힘. 그러면서 “전기에너지 사업 관련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
그린리소스(402490) : 60.9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2.97%)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주)미라클에너지와 60.9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2.97%) 규모 공급계약(팜혼합물 단기 물품) 체결(계약기간:2025-09-02~2025-11-01) 공시.
SKAI(357880) : 국내 기술 기반 온톨로지 솔루션 사업 순항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독자 개발한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 솔루션 '온토비아(Ontovia)'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힘. 동사는 현재 정부와 주요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데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 및 기업의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신재혁 대표는 "온토비아는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된 최초의 K-AI 데이터 온톨로지 솔루션으로 단순한 데이터 관리 툴이 아니라, 각 기관이 보유한 자산을 AI 시대에 맞는 지식으로 재구성하는 솔루션"이라며, "공공과 민간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것"이라고 밝힘.
엘앤씨바이오(290650) : '엘라비에 리투오' 싱가포르 품목허가 및 론칭 심포지엄 성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ECM'(Extracellular Matrix, 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 리투오)'의 싱가포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현지에서 개최한 출시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밝힘. 기존 스킨부스터 제품들이 콜라겐 생성 유도에 그쳤다면, 리투오는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테나신, 성장인자, 단백분해효소(MMPs) 등 피부 ECM의 핵심 성분을 직접 보충함으로써 피부 내 ECM 환경을 복원하고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이환철 대표는 "리투오는 단순한 미용시술제를 넘어 ECM 복원을 통한 피부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싱가포르 진출을 글로벌 확산의 시작점으로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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