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8.01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8-01 11:19
- 조회수 :
- 215
오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일부 남북경협 등...
약세 테마 : 면세점, 지역화폐, 증권,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발행), 3D 낸드(NAND),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원자력발전소 해체, HBM(고대역폭메모리), 웹툰, 셰일가스(Shale Gas),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핀테크(FinTech), 온디바이스 AI, 야놀자(Yanolja), 토스(toss), 두나무(Dunamu),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강관업체(Steel pipe) 등...
[특징 테마]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스피어, SpaceX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스피어, 전일 장 마감 후 SpaceX와 771.9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967%) 규모 공급계약(특수합금) 체결(계약기간:2026-01-01~2026-12-31) 공시. 아울러, SpaceX와 장기 물품공급계약(Nickel, Super Alloy 등 특수합금) 체결(계약기간:2025-07-31~2035-12-31) 공시. 스피어는 2035년 12월 31일까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계약상대방의 초기 수요예측 금액은 110,962,415 USD (환율 1,391.40 KRW/USD 적용시 1,543.93억원)라고 설명. 초기년도의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계약기간내 총 수요예측 금액은 약 1,054,142,942 USD로 전망하고 있으나, 매년 실제 발생하는 매출액은 향후 특수합금의 시세 및 계약상대방의 수요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계약 종료일까지 구매 예정 금액은 약 10억달러라며, 금일 수주한 5,548만달러(한화 772억원)의 경우 초기 수요예측 금액의 6개월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추정한다고 언급. 이례적으로 계약 상대방이 공개된 이유는 SpaceX와 스피어의 협력 관계 강화는 물론 시장에 신뢰를 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스피어, 에이치브이엠, LK삼양, 루미르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남북경협 :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SNS 통해 "미국이 한국과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 합의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2주 안에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이 31일(현지시각)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열린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음.
▷한편, 최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바 있음. 이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도 "우리국가수반과 현 미국대통령사이의 개인적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는 발언을 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제이에스티나, 코데즈컴바인, 인디에프, 양지사, 일신석재 등 일부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대면진료 법제화 목적 의료법 개정안 대표 발의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음. 이번 개정안은 응급환자, 정신질환자, 만성질환자, 보호자 동의 없는 14세 미만 아동 등은 재진부터,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 환자는 초진부터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도록 했음. 실제 법안 통과까지는 여야 협의와 의료계 의견 수렴 등의 절차가 필요하지만, 앞서 야당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과 같은 맥락이어서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인성정보, 토마토시스템, 소프트센, 유비케어 등 일부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 트럼프 대통령, 글로벌 주요 제약회사 17개사에 대해 약가 인하 서한 발송 소식 등에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글로벌 주요 제약회사 17개사에 대해 미국에서의 약가를 향후 60일 안에 인하하도록 하는 서한을 보냈음.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게재된 17개 제약 회사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이 세계 평균보다 세배나 비싼 약값을 낸다며 60일 내로 기존 약에 대해 메디케이드에 최혜국(MFN) 약값을 확대하고 신약에도 이를 적용하는 등의 조처를 하라고 밝힘. 아울러 무임승차하고 있는 외국과 다시 강하게 협상해 해외에서 얻은 수익을 미국인들에게 돌려주라고 했고 처방약을 직접 개인 소비자 또는 기업체에 공급하는 방식에 참여하라고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실수하지 말라"면서 글로벌 동등 약값을 성취하려는 집단적 노력이 가장 효율적인 길이라면서 "만약 당신들이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국 가정을 지속적인 남용적 약가 책정 관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
▷이 같은 소식 속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셀트리온, 알테오젠, 녹십자, 에스티팜, 국전약품, 유한양행, 지니너스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유전자 치료제/분석, 비만치료제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 中 당국, 엔비디아 칩 보안 관련 문제 제기 소식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10%)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사이버공간관리국(CAOC)은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H20 컴퓨팅 칩의 취약점으로 인한 백도어(정상적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컴퓨터와 암호 시스템 등에 접근하는 것) 보안 위험과 관련 엔비디아에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전해짐. CAOC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칩과 관련 심각한 보안 문제가 드러났다"며, "이날 엔비디아를 ‘웨탄’(約談)하고, 중국에 판매된 H20 칩과 관련된 백도어 보안 위험에 대한 설명과 관련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힘.
▷이에 엔비디아는 31일(현지시간) 중국에 수출하는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보안문제를 제기한 데 반박했음. 엔비디아는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칩에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접근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백도어'가 없다"고 언급. 다만,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에 돌연 압박에 들어가면서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났음.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40포인트(-3.10%) 내린 5,607.92를 기록. Arm이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 부진에 13.44% 급락했으며, ASML(-3.71%), 퀄컴(-7.73%), 마이크론테크놀로지(-4.88%), 인텔(-2.65%)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 예고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의 7월 수출이 작년보다 6% 가까이 증가하면서 두 달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힘. 이와 관련, 7월 수출액은 608억2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으며, 반도체의 7월 수출은 147억1천만달러로 작년보다 31.6% 증가하면서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펨트론, 이오테크닉스, 마이크로컨텍솔, HPSP, 매커스, 싸이닉솔루션, 넥스트칩,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앤씨앤, 워트, 제우스, 한화비전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 테슬라(-3.38%)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최근 주요 기술주 랠리에 대한 고점 인식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3.38%), 리비안(-1.23%), 루시드(-1.6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하락세를 보임. 투자은행 스티플은 테슬라에 대해 목표가를 기존의 450달러에서 440달러로 하향 조정. 스티플은 중국 업체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자동차 관세를 올려 테슬라 경영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테슬라로부터 4680 원통형 배터리 수주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긴급히 관련 임원진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의 수정 요구에 맞춰 지난 6월 시범 샘플링까지 마쳤지만, 끝내 수주는 무산되며 하반기 양산 계획에도 중대한 차질이 생길 전망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엘엔에프, 에코프로머티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증권/ 보험/ 은행/ 지주사 등 : 배당소득 분리과세 및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원으로 하향 실망감 등에 하락
▷전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된다고 전해짐. 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5%(지방세 포함 시 49.5%)의 종합소득세를 매기지만 이를 분리해 최고 35%의 저율 과세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 골자임. 대상 기업은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상장사 중 배당성향이 40% 이상인 곳 또는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 대비 5% 이상 배당이 증가한 기업으로, 적용세율은 과세표준 2,000만원 이하인 경우 14%, 2,000만 초과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35%라고 전해짐.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35%로 예상보다 오르면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됐다는 평가임. 당초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에는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 대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민주당 내에서 ‘부자 감세’라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수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박금철 기재부 세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아무리 배당 촉진이라는 정책목표가 있더라도 대주주들이 받는 혜택이 너무 크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이를 감안해 3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적용세율을 35%로 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정부는 주식시장에 대한 과세 기준도 강화했음.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보유 주식 시장가치)에서 10억원으로 낮추기로 했으며, 증권거래세율도 0.15%에서 0.20%로 0.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음. 증권거래세율 인상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2조3,345억원의 세수가 추가로 걷힐 것으로 추산되며, 정부는 연내 시행령을 손질해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등 주식시장 증세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신영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부국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생명보험/ 손해보험, GS피앤엘, HD현대 등 지주사, KB금융, 제주은행, BNK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대한조선(439260) : 신규상장 첫날 급등
▷금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50,000원을 상회한 89,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현재 급등세를 기록중임. 한편, 동사는 케이에이치아이 그룹 계열의 중견 조선사임. 중형(아프라막스) 및 준대형(수에즈막스) 선박의 설계 및 건조에 특화된 기업으로, 원유운반선, 석유제품운반선, 컨테이너선, 셔틀탱커 등 다양한 선박을 건조중.
DB(012030) :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01.03억원(전년동기대비 -2.29%), 영업이익 88.77억원(전년동기대비 -5.52%), 순이익 149.11억원(전년동기대비 -0.36%).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 2분기 적자지속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618.60억원(전년동기대비 +504.47%), 영업손실 373.95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167.79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해 편입된 IDT의 추가 물량 수주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과 R&D 및 설비 투자 등에 따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분석.
SK이노베이션(096770) : 추가 자본조달 불확실성 및 업황 우려 등에 하락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추가 자본 확충 우려에 따른 주주 가치 희석 우려 및 업황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단기 주가 반등 가능성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특히, 2Q25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3조원 규모의 자본조달을 예고, 주가 희석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2차전지 부문에서 하반기는 유럽 공장 신모델 출시 및 VW 판매 호조로 유럽 공장 가동률 개선 되겠으나, 북미는 9/30 30D 인센티브 조기 종료로 인한 수요 부진 및 주요 OEM들의 전략 변경으로 판매가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BOSK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에 따라 하반기 수익성은 상반기 대비 적자폭 확대될 전망. 정제마진은 중동 안정화 이후 지속 하락 추세이며, 등/경유 마진은 미국의 타이트한 수급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타 제품은 대부분 악화 추세라고 설명. 하반기 회복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정제 마진 개선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 -> M.PERFORM[하향], 목표주가 : 130,000원 -> 110,000원[하향]
삼성SDI(006400) : 2분기 적자전환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17조원(전년동기대비 -22.18%), 영업손실 3,978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66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영업적자 2,512억원)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힘. 소형전지 부문은 전동공구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완화로 전분기 대비 30% 가량 늘며 마진 개선이 있었으나 중대형 EV 부문에서 고객 수요 둔화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1분기에 비해 적자폭이 더 커짐에 따라 배터리 부문의 적자는 소폭 개선에 그쳤다고 설명.
▷이어 하반기, 관세 영향 및 주요 EV 고객의 수요 부진 지속에 따라 소형전지 개선에도 불구,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13.2조원, 영업적자는 1.1조원 규모로 기존 예상(-887억원)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
▷다만, 중장기 ESS 및 LFP 양산 확대와 46파이 수주 확보는 긍정적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하반기를 넘어선 시점에서 목표가 산정에 쓰이는 EBITDA 적용 수치를 2025년, 2026년 가중평균 값으로 적용하고 Peer그룹의 EV/EBITDA 배수 상승(9.7배 → 11배)을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 -> 240,000원[상향]
동원시스템즈(014820) :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3,407.36억원(전년동기대비 +7.13%), 영업이익 223.38억원(전년동기대비 -17.67%), 순이익 311.40억원(전년동기대비 -36.04%). 연결기준 매출액 3,663.46억원(전년동기대비 +6.37%), 영업이익 259.09억원(전년동기대비 -14.52%), 순이익 158.25억원(전년동기대비 -29.02%).
NH투자증권(005940) : 6,499.99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BPS 가치 희석 불가피 분석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농협금융지주(주)(최대주주) 대상 32,258,064주(6,4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20,150원, 상장예정:2025-08-25) 공시.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17조원(전년동기대비 +73.17%), 영업이익 3,219.26억원(전년동기대비 +19.74%), 순이익 2,568.90억원(전년동기대비 +30.26%).
▷이와 관련, LS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위한 6,5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은 은행권 고액자산가 등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해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 신주발행가가 높아 총발행주식수 대비(우선주 포함) 9.4%의 증자비율에도 BPS는 2% 하락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EPS와 DPS가 9% 가량 하락하고 ROE 또한 0.4%p 하락해 일정부분 희석영향은 불가피하다고 분석. 아울러 동사의 우수한 IB역량은 IMA 사업영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나,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초기 신규 사업자간(발행어음/IMA) 조달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ROIC 달성 까지는 상당기간 소요가 예상. 또한, 8조원 자본유지 조건으로 인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한편, 증시부양 정책효과를 반영한 실적추정치 상향과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영향, 총주주환원율 전망치 하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21,000원으로 수정(목표 PBR 0.85배).
▷투자의견 : BUY -> Hold[하향], 목표주가 : 18,000원 -> 21,000원[상향]
HS효성(487570) : 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동사 압수수색 소식에 하락
▷언로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아이엠에스(IMS) 모빌리티와 동사 등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특검팀은 1일 오전 아이엠에스 모빌리티와 동사 사무실,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오전 10시 조현상 동사 부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따라 일정을 오는 4일로 변경.
현대코퍼레이션(011760) :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91조원(전년동기대비 +10.96%), 영업이익 346.49억원(전년동기대비 -5.13%), 순이익 158.18억원(전년동기대비 -48.56%).
LG생활건강(051900) :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60조원(전년동기대비 -8.79%), 영업이익 548.00억원(전년동기대비 -65.42%), 순이익 386.00억원(전년동기대비 -63.99%). 아울러 보통주 1주당 1,000원(시가배당율 0.3%), 종류주 1주당 1,000원(시가배당율 0.8%) 현금배당(중간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5-08-18) 공시. 보통주 315,738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08-14)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1,015.09억원 규모임.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59%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면세 물량 조정과 중국 경쟁 심화로 화장품 부문이 적자 전환했다고 밝힘. 이어 여전히 높은 중국 의존도와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수익성 저하도 지속되고 있어 전사 실적 가시성이 재차 하락하며 불확실성이 증대되었다고 설명.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340,000원 -> 270,000원[하향]
풍산홀딩스(005810) : 2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30.55억원(전년동기대비 -2.43%), 영업이익 296.81억원(전년동기대비 -39.48%), 순이익 252.82억원(전년동기대비 -45.14%). 별도기준 매출액 490.45억원(전년동기대비 +52.39%), 영업이익 61.47억원(전년동기대비 +83.98%), 순이익 42.15억원(전년동기대비 +47.73%).
풍산(103140) : 2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9조원(전년동기대비 +4.89%), 영업이익 935.93억원(전년동기대비 -41.98%), 순이익 642.00억원(전년동기대비 -42.29%). 별도기준 매출액 1.01조원(전년동기대비 +3.72%), 영업이익 879.80억원(전년동기대비 -37.55%), 순이익 642.00억원(전년동기대비 -42.29%).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피플바이오(304840) : 혈액 기반 파킨슨병 조기 진단 기술 개발 완료 및 국제 학술지에 게제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혈액을 이용한 파킨슨병 조기진단 기술인 CSIC(Constant Shake-Induced Conversion)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npj Parkinson's Disease'에 게재했다고 밝힘.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알파-시뉴클레인(α-synuclein)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짐. 특히, 동사는 102명의 대상자(환자 42명, 대조군 60명)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CSIC 기술은 민감도 81%, 특이도 85%, 곡선 아래 면적(AUC) 0.914라는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강성민 동사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간편하게 파킨슨병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 이어 "현재는 연구용키트(RUO)로 개발해 연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의 신뢰성과 가능성을 더욱 확장해 파킨슨병 혈액 진단 기술의 임상적 적용과 상용화까지 단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힘.
씨엑스아이(900120) : 주식병합 후 변경상장 첫날 소폭 상승
▷주식병합 결정에 따라 지난 7월9일부터 거래정지 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동사는 지난 5월14일 1주당 가액 71원을 707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상장예정:2025-08-01)한 바 있음.
큐로셀(372320) : 홍반성 루푸스 치료제 국내 임상1/2상 승인에 소폭 상승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CD19 CAR-T 치료제 CRC01(안발셀)의 전신 홍반성 루푸스 제1,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공시. 동사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일차 목적으로 최대내약용량(MTD) 및 2상 권장 용량(RP2D)을 확인하고, 이차 목적으로는 CRC01의 유효성,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
▷이와 관련, 김건수 동사 대표는 언론을 통해 "이번 IND 승인은 안발셀이 혈액암을 넘어 자가면역질환 치료 영역으로 도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임상 성공을 통해 치료 옵션이 부족한 중증SLE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힘.
토마토시스템(393210) : 대우건설과 57.60억원 규모 바로콘 재구축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대우건설과 57.6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6.64%) 규모 공급계약(바로콘 재구축) 체결(계약기간:2025-07-31~2026-11-03) 공시.
엘컴텍(037950) : 2분기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0.28억원(전년동기대비 -25.42%), 영업이익 6.76억원(전년동기대비 -46.72%), 순손실 0.0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파수(150900) : 2분기 적자전환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6.99억원(전년동기대비 -5.30%), 영업손실 9.39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2.43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파트론(091700) :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014.96억원(전년동기대비 -18.50%), 영업이익 64.33억원(전년동기대비 -55.01%), 순손실 17.92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더블유씨피(393890) : 2분기 적자전환에 하락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82.03억원(전년동기대비 -67.23%), 영업손실 260.02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279.7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글로벌텍스프리(204620) : 외국인 성형 부가세 환급 특례 종료 영향 등에 하한가
▷정부가 전일 발표한 '2025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적용 기한을 오는 12월 31일 종료한다는 내용이 담겼음. 이 제도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 소비를 유치한다는 목적 등으로 2016년 4월 도입됐지만,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입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는 판단으로 정부는 특례 적용기한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택스리펀드 전문기업인 동사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 한편, 동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택스 리펀드 금액이 불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된 바 있지만, 세제개편안 대로 환급 특례가 올해 말 종료되면 리펀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음.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