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7.24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7-24 14:57
- 조회수 :
- 215
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리튬, 2차전지(생산), 셰일가스(Shale Gas), 건설기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전력저장장치(ESS), LNG(액화천연가스), 4대강 복원, 항공기부품, 조선, 밥솥, 2차전지(소재/부품), 2차전지(전고체), 2차전지(나트륨이온), 우크라이나 재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원자력발전, 폐배터리, 태풍 및 장마, 캐릭터상품 등...
약세 테마 : 골판지 제조, 전자결제(전자화폐),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지역화폐, 편의점, 소매유통, 애플페이, 백화점, 뉴로모픽 반도체, 홈쇼핑, 인터넷 대표주, LPG(액화석유가스), 마이데이터, 스테이블코인, 낙태/피임, 영화,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3D 프린터,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미디어(방송/신문), 두나무(Dunamu), 증권, 핀테크(FinTech) 등...
[특징 테마]
리튬/ 2차전지 등 : 中 감산 추세에 따른 리튬 가격 회복세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中 리튬 선물 가격이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리튬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광저우 선물거래소에서 지난 17일 탄산리튬 가격은 4% 이상 급등해 톤당 6만9,980위안(약 1,356만원)을 기록. 이는 4월21일 이후 가장높은 가격임. 또한, 한국광해공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지난달 23일 ㎏당 57.5위안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22일 69.4위안까지 상승. 배터리 소재사는 심리적 저항선인 70위안이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음.
▷중국 내 주요 리튬 업체가 일부 광산에서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미 2차전지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中 정부의 감산 압박은 시작됐다고 밝힘. 지난 17일 Zangge Mining(Zijin Mining 자회사) 측은 지방정부(칭하이성 하이시주 염호관리국)로부터 리튬 생산 활동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 중단 사유를 공개하지 않은 점을 보면 사실상 감산 압박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힘.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당사의 특허 라이선스 및 소송 대행사인 튤립이노베이션이 신왕다를 상대로 독일 법원에 제기한 배터리 구조 관련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힘. 독일 법원이 신왕다가 침해했다고 판단한 특허는 ‘전극조립체 구조 특허’(EP 2378595 B1)로, 이는 코팅 분리막을 활용해 층층이 쌓여 있는 전극층이 분리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일체화된 전극조립체를 형성하는 동사의 기술인 것으로 전해짐. 이어 독일 법원은 신왕다에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의 독일 내 판매 금지, 잔여 배터리의 회수 및 폐기, 관련 회계자료 제공, 손해배상 조치 등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유일에너테크, 중앙첨단소재,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조선 : 中 조선 상반기 점유율 하락 소식 속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상반기에 신규 수주시장 점유율에서 세계 1위를 유지했지만, 점유율 하락은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선박공업업계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조선업계의 신규 수주물량은 4,433만 중량톤(DWT)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68.3%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7%보다 6.4%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한국은 같은 기간 신규 수주 시장 점유율 21.9%, 완공량 점유율 26.5%로 2위를 차지했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점유율 하락 원인으로 '미국 규제를 의식한 선박 발주사들의 조심스러운 행보'를 꼽았으며, 중신증권 산하 선물업체의 우자루 수석 애널리스트는 "원유·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시 선주들이 조선소 선택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며 "미국이 에너지 수출의 핵심 허브인 만큼, 중국 조선소 발주가 제재 리스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 테마가 상승.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 '모든 공동주택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개정안 발의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신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기존 공동주택에도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발의됐다고 전해짐. 전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힘. 개정안은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법률에 명시했음. 특히,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는 신규 공동주택뿐 아니라 기존 건축물에도 적용되며, 법 시행 후 2년 이내에 설치를 완료하도록 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공동주택은 대규모 인명이 밀집된 생활공간이어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화재에 더 취약한 구조의 주거 공간일수록 더욱 강력한 예방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파라텍, 하이드로리튬, 티케이지애강 등 일부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 2분기 실적 부진 및 韓美 25일 '2+2 협상' 연기 소식 등에 하락
▷현대차, 25년2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8.28조원(전년동기대비 +7.25%), 영업이익 3.60조원(전년동기대비 -15.83%), 순이익 3.25조원(전년동기대비 -22.12%).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부과된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가 현대차 수익성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韓美 재무·통상수장 간 '2+2 협의'가 연기됐음. 정부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긴급일정 때문이라고 설명. 전일 미국과 일본의 무역합의가 체결되며 일본의 대미 자동차 관세가 15%로 인하된 가운데, 금일 한미 2+2 통상협의가 취소되며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HL만도, 한온시스템, 기아, 대원산업, 화신, 모토닉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 2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337.13억원(전년동기대비 +18.58%), 영업이익 150.61억원(전년동기대비 +90.54%), 순이익 113.95억원(전년동기대비 +10.16%).
삼성E&A(028050) :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등에 소폭 상승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7조원(전년동기대비 -18.92%), 영업이익 1,808.56억원(전년동기대비 -31.12%), 순이익 1,417.17억원(전년동기대비 -30.95%).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프로젝트 원가 개선과 정산 이익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프로젝트 관리와 내실 경영에 집중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AHEAD(어헤드, 혁신 기술)와 E&Able(이네이블,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 등 중장기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두산퓨얼셀(336260) :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H25 중 미국향 물량 납품 개시 예정이며, 연속적인 데이터 센터향 물량 수주가 동사가 맞이할 Upturn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 특히, 본격적인 미국 시장(특히, 데이터 센터)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며, 이는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
▷한편, Bloomenergy의 AI 데이터 센터향 연료전지 공급 계약(총 1GW 규모)은 OBBBA 통과 전에 체결되었으며, OBBBA 하에서 연료전지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더라도 30%의 ITC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 전력 공급 병목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빠른 설치가 가능한 연료전지는 유망한 선택지로 부상할 가능성 더욱 증가했으며, 동사는 계열사인 HyAxiom을 통해 미국 내 영업 활동 추진 중이라고 밝힘. 2026년부터 매년 데이터 센터향으로 1개소당 20MW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다고 가정(2026년 1개소 -> 2027년 2개소 -> 2028년 3개소 -> 2029년 4개소)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Bloomenergy의 계약 규모에 비하면 보수적인 가정치라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3,000원 -> 27,500원[상향]
세진중공업(075580) : 과도한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재 기자재 업체에서는 엔진(HD현대마린엔진, 한화엔진), 보냉재(한국카본, 동성화인텍), 탱크(동사) 순으로 멀티플이 높으나, 동사가 엔진 업체 대비 할인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HD현대마린엔진의 멀티플이 높은 이유는 크게 향후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매출 및 수익성 증가, 중국향 매출, 국내 중형 선박 엔진 시장 독과점, 2028년까지도 예정된 안정적인 수주잔고 물량이라 파악하는데, 동사 또한 위와 같은 투자포인트를 모두 보유 중이라고 설명.
▷한편, 2분기 고수익성의 LCO2(액화이산화탄소) 탱크 인도가 없고 한화오션향 매출 또한 대부분 1분기에 인식되었기 때문에 QoQ로 수익성은 둔화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힘. 다만, 여전히 기자재 업체 중에서는 양호한 수준인 11.4%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탱크 인도 척 수 증가로 인해 확실한 수익성 개선을 추정하며,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8,000원[유지]
HD현대미포(010620) : 1,564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564.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38%)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2척) 체결(계약기간:2025-07-23~2027-09-30) 공시.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2분기 실적 발표 속 약세
▷2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1조원(전년동기대비 +4.24%), 영업이익 2,301.61억원(전년동기대비 +4.18%), 순이익 1,760.14억원(전년동기대비 -7.61%).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드림어스컴퍼니(060570) : 매각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스퀘어의 음악 콘텐츠 자회사 동사의 인수전이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며,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 YG플러스(YG PLUS), 부산에쿼티파트너스(EP), 비마이프렌즈, 그리고 개인 투자조합 등 4곳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해짐. SK스퀘어는 이들의 인수 의지와 진정성을 파악한 뒤 구속력있는 인수 제안(바인딩 오퍼)을 받겠다는 계획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IB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우협으로 선정된 후보들이 2대주주 지분까지 살 것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한벤처투자는 동반 매각을 원하고 있어, 이 부분도 인수자를 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38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52만주를 소각 완료했다고 밝힘. 이에 동사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562만1,573주에서 7월28일 기준 7,410만1,573주로 감소될 예정.
씨이랩(189330) : GPU 기반 AI 솔루션·디지털 트윈 사업 박차 소식에 강세
▷동사는 온라인 비전설명회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구조를 소개하고,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GPU 기반의 AI 솔루션 및 디지털 트윈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힘. 정부는 2025년부터 5년간 약 100조 원 규모의 예산을 AI 데이터센터, GPU 서버,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약 5만 대 이상의 GPU 서버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는 자체 개발한 GPU 인프라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가 GPU 자원 자동 분배 및 작업 스케줄링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GPU 서버 관리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관련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윤세혁 대표는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동사의 핵심 솔루션인 AstraGo와 XAIVA가 즉각적인 시장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영상-언어 멀티모달 AI 모델인 VLM 개발을 비롯하여 기존의 AI 영상분석 역량과 시뮬레이션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피지컬 AI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제이에스링크(127120) : 비중국 희토류 정제기업 Lynas와 MOU 체결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호주의 희토류 정제 제품 생산기업 Lynas Rare Earths Ltd와 말레이시아에 지속 가능한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MOU 조건에 따라 동사는 Lynas와 협력해 Lynas의 희토류 분리정제공장이 위치한 말레이시아 쿠안탄(Kuantan) 인근에 연 3,000톤 규모의 NdFeB 영구자석 제조공장을 구축할 예정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이준영 대표이사는 이번 Lynas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비중국산 희토류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등 희토류 산업에서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비중국 최대 규모의 희토류 제조업체인 Lynas와 협력하는 것은 동사에게 매우 큰 기회"라고 밝힘.
CJ ENM(035760) :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지체상금 부과 통보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지체상금 부과 통보 공시. 2024년6월28일 자회사 씨제이라이브시티를 통해 진행하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일방적 기본협약 해지를 통보 받았으며, 동 건 관련하여 전일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지체상금 등 부과 통지를 수령했다고 밝힘.
▷지체상금은 2,847억원, 준공지연위약금 287억원, 무단점유 변상금은 10억원으로 부과사유는 기본협약상 개발기한 의무 위반임. 금번 산정된 지체상금을 포함하여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기본협약 해지에 대한 동사의 귀책사유가 없다는 이의신청 및 손해배상 소송 등을 제기할 예정.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