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1.08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1-08 11:44
- 조회수 :
- 226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강세 테마: 유리 기판,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HBM(고대역폭메모리), 엠폭스(원숭이두창),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IT 대표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온디바이스 AI, 2차전지(전고체), 폴더블폰, 면역항암제, 반도체 대표주(생산),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화학섬유, 스마트카(SMART CAR),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손해보험, 조선기자재 등...
약세 테마: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셰일가스(Shale Gas),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메타버스(Metaverse), 드론(Drone), 양자암호, 전기자전거, 증강현실(AR), 항공기부품, 가상현실(VR), 딥페이크(deepfake), 철도, 키오스크(KIOSK), 건설기계, 야놀자(Yanolja),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3D 프린터, 핀테크(FinTech), 전선, AI 챗봇(챗GPT 등), 카카오뱅크(kakao BANK), 네옴시티, 의료AI 등...
<특징 테마>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CES 2025 액침냉각 기술 주목 속 상승
▷언론에 따르면, AI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냉각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짐. 특히, SK그룹은 액침 냉각 기술인 '냉각유에 담긴 서버'를 전시했음. AI 가동 시 서버의 열은 추론 속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에어컨 등 공기를 차갑게 하는 방식으로 통제해왔지만, 전력 소모가 많고 공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서버 내부에 특수 액체를 넣거나 아예 액체에 완전히 담가 열을 제거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음.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근 실적 설명회에서 자사의 AI 가속기 블랙웰 사용을 위해서는 액체 냉각 등 획기적인 발열 통제 솔루션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워트, 한중엔시에스, GST, 케이엔솔 등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가 상승.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제약업체/ 의료기기/ 마스크 등: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글로벌 확산 및 국내 독감 유행 소식 등에 상승
▷중국과 미국에서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인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HMPV 확진자가 나와 보건 당국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음.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HMPV 감염 사례가 중국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했다며, 특히 14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양성 판정이 크게 늘었다고 전해짐. 미국에서도 11월부터 HMPV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에서도 6일(현지시간) HMPV 5건이 확인됐고, 말레이시아에서는 HMPV 감염 사례가 2023년 225건에서 지난해 327건으로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으로 나타났음. 이는 전주 1,000명당 31.3명에서 약 2.41배(136%) 급증한 수치로, 지난 2016년(86.2명) 이후 최고 수준임.
▷이 같은 소식 속 수젠텍, DXVX, 국전약품, 유투바이오, 케이바이오, 녹십자엠에스, 진원생명과학,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코로나19 관련주/제약업체/의료기기 등 테마가 상승. 또한, 미국에서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며 마스크 의무화를 시행하는 주(州)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 속 웰크론, 케이엠제약 등 마스크 테마도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트럼프, 조선 협력 발언 모멘텀 지속 및 전방위적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언론 인터뷰에서 미 해군 재건과 관련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언한 가운데, 전일 한화오션의 주가가 12.6% 급등했고, 이 외 삼성중공업 3.6%, HD한국조선해양 2.7%, HD현대미포 2.2%, HD한국조선해양 0.7% 상승하는 등 조선주 주가가 급등했다고 밝힘. 국내 조선사 중 방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두 곳으로, 한화오션은 미국에 필리조선소 인수로 거점을 확보했고 ’24년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여 이슈의 주가 반영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
▷이와 관련, 현시점에서 미국과의 군함 MRO, 신조 건조의 시너지 효과를 수치화해 계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미국 군함 사업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사업 확장이라고 밝힘. 미국을 발판으로 전세계 군함 및 잠수함 수요 시장에 대한 지배력 확대, 상선 시장의 호황, 해양사업의 회복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분석. 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이 진행할 LNG 신규 수출 프로젝트 재개 방침도 ’25년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분석. 유일한 우려는 밸류에이션으로 이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는 있지만, 성장 둔화가 확인되는 시점까지는 밸류에이션 고점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밝힘. 이에 지금은 전방위적 수혜가 반영되는 구간에 있다고 언급.
▷한편,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194만CGT(86척)으로,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50%, 56% 감소. 지난해 전세계 누계 수주는 6,581만CGT(2,412척)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으며, 이중 우리나라는 전년대비 9% 늘어난 1,098만CGT(250척·17%)를 수주했음. 중국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4,645만CGT(1,711척·70%)를 수주.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D현대중공업, 한화엔진, 에스앤더블류, HD현대마린엔진, 삼영이엔씨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산업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서 신규 원전 4기에서 3기로 축소 검토 소식에 하락
▷정부가 2024~2038년의 15개년 법정 전력수급 계획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원자력발전소(원전) 신규 건설 계획을 4기 규모에서 3기 규모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전일 국회를 찾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에게 이 같은 전기본 조정안을 제안.
▷산업부가 야당 측에 원전 1기 축소를 제안한 건 1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국회 보고 절차가 예고 없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11차 전기본이 확정되지 않으면 전력산업계는 원전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와 석탄·가스화력발전소 등 모든 발전설비 확충 계획도 추진할 수 없게 된다고 전해짐. 다만, 이 안이 11차 전기본 최종안에 반영될지는 미지수로 민주당이 11차 전기본에서 신규 원전 건설을 줄이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 없고, 탈원전 정책을 고수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SNT에너지, 한전KPS, 오르비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전 9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5.2% 하락한 9만7,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음. 지난해 12월19일 이후 10만달러선을 밑돌던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기대감이 재부상하면서 전일 재차 10만달러선을 회복했지만,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음. 같은 시각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4,500만원선을 하회.
▷비트코인이 급락한 이유는 지난 밤사이 미국에서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로 시장에서 내다보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컴투스홀딩스, 제이씨현시스템,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신영와코루(005800): 부동산 가치 고려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부동산 가치를 고려하면 회사 몸값이 크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여성 속옷 브랜드 비너스를 운영하는 동사가 보유한 서울 잠원동·사당동 빌딩의 시장가치가 5,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회사 시가총액은 800억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동사의 지난해 9월 말 자본총계는 4,098억원이며, 전일 시가총액으로 산출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에 불과하고, 빌딩의 공정가치를 반영하면 동사의 자본총계는 8,600억원으로 PBR은 0.1배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신세계 I&C(035510):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트럼프 취임식·무도회 모두 참석 예정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당일 저녁에 열릴 무도회까지 모두 참석할 것으로 전해짐. 정 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국내 재계 인사 중 무도회에 참석하는 것은 정 회장이 유일하며, 지난해 말에는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나흘가량 머물기도 했음.
한화엔진(082740): 6,29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3.6%) 규모 선박용 엔진 수주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6,292.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3.6%) 규모 공급계약(선박용 엔진) 체결(계약기간:2025-01-07~2028-11-08) 공시. 계약상대 및 계약내역은 유보사유 해제시 또는 유보기간 경과시 정정공시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힘.
유한양행(000100): 파트너사 존슨앤존슨(J&J) 폐암 신약 임상 긍정적 결과 소식 등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파트너사 존슨앤존슨(J&J)은 지난 7일(현지시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병용 요법 임상 3상 MARIPOSA 연구의 OS 결과 타그리소 단독 요법 대비 12개월 이상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해짐. 레이저티닙은 오스코텍이 동사로, 동사가 J&J로 각각 기술이전한 폐암 신약임.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당사 예상보다 빨리 MARIPOSA 임상의 긍정적 결과가 발표되면서 동사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유지]
▷한편, 이 같은 소식에 오스코텍도 시장에서 부각.
NHN(181710): 지난해 4분기 이익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484억원(YoY +8.4%), 영업이익 250억원(YoY 흑전)으로 컨센서스 이익을 7% 상회하는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힘. 매출 성장은 기술(YoY +46.6%), 결제(YoY +9.1%), 게임(YoY +3.7%) 순으로 기여가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커머스, 기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손익 개선세가 지속되며 빠르게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파악된다고 언급.
▷아울러 올해 1분기는 웹보드 성수기에 진입하고, 4월부터는 다키스트 데이즈(PC/모바일 글로벌 출시), 어비스디아(모바일 서브컬쳐, 한국/일본/대만 출시) 등 다수 신작이 예정되어 있어 모멘텀이 발현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3,000원 -> 25,000원[상향]
HD현대중공업(329180): 지난해 신규수주 초과 달성 및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신규수주는 상선 55.6억 달러, 특수선 (군함/잠수함 등) 6.6억 달러, 해양플랜트 14.2억 달러, 엔진/기계 32억 달러 등 총 108.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와 고나련, 매출기준 수주잔고는 2023년 말 322.5억 달러에서 301.2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전히 2025년 예상매출액 대비 2.6년 (약 31개월)치에 이르는 충분한 일감이라고 언급.
▷아울러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15.8조원, 신규수주 125.8억 달러로 제시했다고 밝힘. 300억달러가 넘는 수주잔고와 안정화된 공정을 바탕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 보호무역주의 대두에도 불구하고 특수선과 해양플랜트 등의 수주를 통해 수주잔고 증가를 꾀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가이던스라고 분석.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500억원 (+18.7% YoY), 영업이익 2,744억원 (+97.9% YoY, 영업이익률 6.8%)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힘.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건조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의 하향안정 및 인력난 완화, 환율상승 (3분기 말 1,319.6원 → 4분기 말 1,470.0원) 등이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 -> 340,000원[상향]
에이피알(278470): 599.43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소폭 상승
▷보통주 884,335주(599.43억원)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01-24) 공시.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자사주 소각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HD현대일렉트릭(267260):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올해 호실적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701억원(+22%,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2,239억원(+80%), 영업이익률은 23.1%(+7.5%p)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4%, 영업이익률 +1.2%p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잔고 증가, 환율 수혜, 비용절감 등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4Q24 실적을 포함하면 ’24년 연간 3.5조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업체측 전망치 3.3조원), ’25년 가이던스는 3.9조원로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24년 연간 목표치 초과(가이던스 37.4억불, 달성 38.9억불 예상)로 4Q24 수주를 ’25년으로 이월, 1Q25 북미 수주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40,000원 -> 500,000원[상향]
고려아연(010130): 금감원, 동사 경영진 검찰 이첩 소식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30일 동사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동사 경영진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으로 이첩한 것으로 전해짐. 금감원은 동사가 자사주 공개매수가 끝나기 전에 유상증자를 계획했으면서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개매수신고서의 허위 기재, 부정거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음.
▷한편,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던 동사는 지난해 10월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9만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한 가운데, 공개매수신고서에 공개매수 이후 재무구조 등에 변경을 가져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지만, 1주일 만인 10월30일 자사주 매입가보다 낮은 주당 67만 원에 전체 발행 주식의 20% 수준인 373만2,650주를 일반공모 형태로 신규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현대제철(004020): 미국 제철소 건설 보도 속 자본 조달 우려 부각 등에 하락
▷NH투자증권은 전일 저녁 현대차그룹이 동사를 중심으로 미국에 약 70억달러를 투자해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는 제철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다고 언급. 제철소 위치는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인근 지역이 가장 유력하고, 이르면 내년 봄 착공해 ’29년 완공을 검토하고 있으며, 철강 생산 방식은 환원철을 원재료로하는 전기로 방식이 유력하다고 언급했음. 이는 보호무역주의 시대의 자동차강판 중심 성장전략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다만, 이번 보도에 대한 우려는 크게 두가지를 둘 수 있다며, 첫번째로 70억달러에 달하는(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자본 조달 문제를 들 수 있다고 밝힘. 동사의 ’24년 3분기 말 기준 차입금은 약 10조원(순차입금 약 8조원) 수준으로 연간 이자비용은 약 4,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본을 100% 동사가 부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아울러 전기로를 통해 고급 자동차강판을 양산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확실하다며, 전기로를 통한 자동차강판생산은 Nucor같은 선구적인 전기로 업체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상당 부분이 자동차내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힘. 이에 후발주자인 동사가 어느 정도까지 자동차강판을 전기로를 통해 공급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한편, 동사는 풍문 또는 보도(현대제철, 美에 제철소 짓는다)에 대한 해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로보티즈(108490): 日 센시드 로보틱스와 서비스 로봇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일본 센시드 로봇틱스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서비스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전해짐. 이를 통해 동사는 일본 병원·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센시드 로보틱스에 따르면, 동사는 물류 배송 로봇 ‘개미(GAEMI)’를 센시드 로보틱스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개미 모델 라인 중 실내 자율주행 로봇인 '집개미'는 첨단 기술을 적용, 호텔 및 리조트, 고층 빌딩 등 광역 서비스 공간에서 물품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일본 의료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지난해 2월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에 있는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에서 집개미의 실증시험을 완료했고, 현재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 위치한 하코다테고료쿠병원 및 하코다테중앙병원에서도 실증 실험을 진행중에 있음.
▷또한, 실외 배송 로봇 '일개미'도 공급할 예정이며, 해당 로봇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실외 이동 로봇으로 QR코드 기반 스마트폰 주문 기능을 통해 상품 배송을 지원하고 있음.
CJ ENM(035760): 올해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25년 영업이익은 2,273억원 (+69% YoY)으로 컨세서스 대비 5.5%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커머스/음악 부문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나 티빙의 흑자 전환 속도가 더디고,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는 피프스시즌은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나, 영업외 단에서 대규모 비용 인식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티빙은 ARPU 하락, 가입자 감소로 영업손실 113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추정. 영업외에서는 자산 재평가, 파생 손실, 영업권 손상 등의 비용 인식이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0,000원 -> 70,000원[하향]
디엔에이링크(127120):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주)오르비텍이 (주)주성씨앤에어에 보유주식 3,192,341주를 239.36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 예정일자:2025-03-26) 공시.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줄기세포치료제 'SCM-CGH', 유효성 입증 실패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스테로이드 불응성 또는 의존성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 대상 SCM-CGH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평행설계, 이중눈가림, 제2상 임상시험 결과 공시. SCM-CGH의 일부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했지만, 전체반응률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음. 동사는 임상 2상에서 확보한 주요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SCM-CGH 효능을 조명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