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4.12.27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12-27 16:11
- 조회수 :
- 227
오후장★테마동향
<테마동향>
강세 테마: 양자암호, HBM(고대역폭메모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5G(5세대 이동통신), 3D 낸드(NAND), LED장비, 통신장비, 시스템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장비, 마이크로 LED, 전선, 키오스크(KIOSK),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약세 테마: 영화, 밥솥, 영상콘텐츠, 편의점, 마켓컬리(kurly), 쿠팡(coupang), 도시가스, 교육/온라인 교육, 수산, 광고, 엔터테인먼트, AI 챗봇(챗GPT 등), 미디어(방송/신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요소수, 겨울, 시멘트/레미콘, 철강 주요종목, 윤활유, 낙태/피임, 홈쇼핑,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비철금속, 음성인식, 애플페이, 증강현실(AR),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타이어, 강관업체(Steel pipe), 페인트 등...
<특징 테마>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후판 가격 협상 난항 속 달러-원 환율 급등에 따른 순이익 감소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내 철강·조선사가 매년 상·하반기에 다음 반기 후판 공급가를 정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 시작된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올해가 끝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철강업과 조선업의 업황이 정반대인 데다, 값싼 중국산 후판이 협상판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들면서 조선업계에선 ‘비싼 가격에 국내산을 살 바에는 중국산 비중을 늘리는 게 낫다’는 강경론까지 나오고 있음. 이는 배를 주문하는 해운사가 최근 韓-中간 품질 격차가 줄어들면서 이를 용인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현재 국내 조선사들은 전체 후판 사용량 중 20% 정도를 중국산으로 조달하고 있음.
▷아울러, 달러-원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두 회사의 순이익이 환율로만 1,000억원 가까이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음. 원화 약세로 철광석 등 원자재 수입 가격이 오르면서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철강사들은 지난달 수립했던 새해 경영전략도 긴급하게 재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극단적인 상황인 1,500원이 뉴노멀이 되고, 1,600원까지 환율 시나리오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에 금일 한국철강, 동국제강, KG스틸, 포스코스틸리온, 세아제강, POSCO홀딩스, 넥스틸, 한국주철관, 삼현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하락. 이와 함께 항공/저가 항공사(LCC), 여행, 음식료업종 등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피해 업종으로 분류되는 테마들도 하락세를 기록.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하락 및 정유업계 환차손 발생 우려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주간 실업지표 발표 속 장중 강달러 영향 등에 하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8달러(-0.68%) 하락한 69.62달러에 거래 마감.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1만9,000명으로 전주대비 1,000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한 달만의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22만3,000명)를 밑돈 수치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주간 실업보험 데이터가 나오자 장중 한 때 108.3선을 웃돌면서 2년여만의 최고치 부근에서 머물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고환율 기조 속 원유 수입 규모 큰 정유업계의 환차손 발생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짐. 정유사들은 원유 수입과 제품 수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환율 변동폭이 커지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받는 가운데, 원유 수입 규모가 수출 규모보다 훨씬 크고 원유 수입이 100% 달러로 거래된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의 올해 3분기 정유 부문 영업손실 규모는 1조9,539억원으로,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정제마진 급락에 이어 국제유가까지 동반 하락하며 수익성을 끌어 내린 탓으로 전해짐. 아울러 최근 빚어진 정국 혼란으로 고환율 기조까지 이어지자 업계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GS, S-Oil, SK이노베이션, 극동유화, E1,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DL이앤씨(375500): 내년 주택부문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8.0조원(-2.6%yoy), 영업이익 3,422억원(+20.4%yoy)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주택 매출액이 2024년 대비 감소(-9.5%yoy)할 것으로 보이며, DL건설 매출액도 감소(-3.5%yoy)할 것으로 판단했는데 이는 2024년 착공세대수의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
▷이어 동사는 순현금흐름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회사가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이어서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치고 나갈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밝힘.
▷한편, 4Q24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3조원(-1.6%yoy), 영업이익 1,075억원(+21.0%yoy)으로 추정한다고 언급. 매출액에서 주택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9,000원[유지]
애경산업(018250):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700억원(YoY-3%), 영업이익은 80억원(YoY-31%, 영업이익률 5%)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영업이익 84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고 언급. 매출 전반이 부진했으며, 특히 중국 수요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수출 매출 감소 -> 화장품 전체 매출 감소 -> 이익 체력 하락’에 기여했다고 밝힘. 비중국 지역(일본/베트남 등)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 비중국 비중은 20% 미만으로 점진적으로 30%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한편, 2025년 연결 매출액은 7,100억원(YoY+6%), 영업이익은 526억원(YoY+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원 -> 18,000원[하향]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케이엔제이(272110): 200억원 규모 반도체공정용 소재/부품 관련 증설투자 결정 속 급등
▷200.00억원(자기자본대비 30.71%) 규모 신규시설(생산시설 증설투자) 투자 결정 공시. 투자목적은 반도체공정용 소재/부품 관련 증설투자[CVD SiC Focus Ring 외]임.
네패스(033640): 21.3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319,716주(21.3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4-12-27~30) 공시.
▷한편, 자산(토지)재평가 실시 결정 공시. 장부가액은 136.59억원 규모임.
엑스페릭스(317770): 49.99억원 규모 계열사 엑스플러스 주식 추가 취득 및 58.41억원 규모 퍼플코퍼레이션 주식 신규 취득 결정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안정화 (유상증자 참여) 목적으로 계열사 (주)엑스플러스(대한민국) 주식 9,107,468주를 49.99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36.27%, 취득예정일:2024-12-26) 공시.
▷아울러 금일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주)퍼플코퍼레이션 주식 700,000주를 58.41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70.00%, 취득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