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비철 시장은 주요국들의 제조업 경기 개선 기대로 지지력이 유지된 가운데, 미국 고용 시장 호조와 백신 개발 기대로 상승세
미 증시는 기술주 투매로 장중 한때 5% 이상 하락 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낙폭을 줄여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
시장은 예상보다 양호한 8월 미 고용 지표에 반응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가 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는데 합의했다는 소식도 비철 시장에 힘

전기동은 2005년 이후 최저를 기록한 LME 재고, 중국내 정광 재고 부족 우려, 그리고 칠레 Coldeco사의 자동화 시도 저지를
위한 광산 노조의 파업 움직임 영향에 2.2%의 강한 상승을 보이며 마감.

금(12월)은 8월 미 고용지표 개선과 달러화 강세로 약보합에 마감

에너지 WTI(10월)는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 우려로 $40를 하회했다. OPEC+가 8월 생산에 이어 9월 생산도 더욱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금년 수요 전망에 대해 지난 8월 IEA가 전망한 810만bpd 감소보다 낮은 900만bpd에서 1,000만bpd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영향에 조정
유가는 아직 불안한 미 증시와 주요국들의 수요 변화 그리고 미 재고 움직임 등에 주목하며 $30 후반 움직임을 이어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