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비철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 미중간 군사적 갈등이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
남중국해 문제와 홍콩,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방부는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가 200기 초반이며
향후 10년간 최소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처음 언급
또한 미국 본토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장착 핵탄두는 100기 정도로 5년내 200기로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
한편 자동차 주요 생산국인 일본의 8월 신규 자동차 판매가 32만대로 작년비 16% 감소해 11개월 연속 감소한 점과 미국 8월 고용지표(ADP 취업자수 증가: +42.8만명, 예상치 하회)가
고용시장 기대를 한풀 꺾은 점도 비철 가격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니켈은 중국내 스테인리스 스틸 가격 지지와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향후 니켈 수요 증가 기대로 지지받아 1.1% 상승한 $15,706를 기록
금(12월)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와 미증시 호조로 1.7% 하락한 $1,944.70로 마감
에너지 WTI(10월)는 재고 감소에도 러시아발 우려와 8월 OPEC 생산 증가 소식에 2.9% 하락
지난주 허리케인 로라의 미국 본토 진입을 앞두고 일부 정유소들이 구매를 서둘렀고, 멕시코만 지역 단기 생산 차질도 함께 반영된 결과로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