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스나이퍼] 1월 둘째주 전략
- 작성자 :
- 스나이퍼
- 작성일 :
- 01-10 23:09
- 조회수 :
- 1700
안녕하세요 밥TV 회원 여러분^^
트렌드 읽어주는 남자~
돈 냄새를 잘 맡는 전문가 스나이퍼입니다.
Don’t Lose Money! 잃지 않는 매매와 투자! 스나이퍼와 함께~
# 지난주 증시는 - 북한과 중국 그리고 유가 트리플 악재에 비교적 선방!
2016년의 시작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주초 북한 소식에 그리고 이어서는 중국 증시가
대주주 물량 제한 우려감과 위안화의 추가적 약세로 인해 폭락을 했고 이로 인해
전세계 증시가 전염되면서 국내에도 변동성과 함께 타격을 준 한 주 였습니다.
미국 역시 중국의 영향도 있었지만 유가하락과 4분기 실적 우려감 그리고 자체적인
에너지 역시 약화되고 있어 글로벌 전반 단기 약세장이 나타나고 있는 형국입니다.
VIP 회원 분에게는 선물기준 231pt 와 코스피 1880pt 구간을 1차적인 하락 목표치로
제시해드렸는데 금요일을 기점으로 중국 증시의 눈치를 보며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시장은 그래도 글로벌 증시 대비 선방했던 한 주였는데요~
무엇보다 제약-바이오/코스닥 新성장주 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종근당/녹십자 그룹 등이 제2한미약품 찾기에 선두에 서면서 강한 베팅이 들어오고 있기에
시장 흐름과 맞추어 변동성을 이용한다면 기회를 삼을 수도 있는 구간입니다.
한가지 지난주 웃지 못할 말이 있었는데 '서킷 브레이커' 로 중국 증시가 일찍 마감을 하자
중국 증권사 직원들이 출근하자마자 퇴근을 했다는 이야기죠...
바로 다음날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해제했습니다.
# 이번주 증시는 - 연초부터 뒤숭숭하지만 강한 놈은 간다!
1700pt 까지 추가하락의 비관론 vs 중장기 저점 매수 구간
위와 같이 비관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구간이고 심상치 않은 느낌도 아직은 잔존하는 가운데
중국은 물론이고 반등의 강도를 확인한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필두로 해외증시의 안정이 찾아온다면 글로벌 증시에서도 가장 강한
코스닥과 중소형주 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와 '화장품' 을 필두로 하는
2015년 상반기 주도주의 반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2015년 하반기부터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OLED' 등 이 시장 흐름과
순환하는 '시소 게임' 이 펼쳐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유가 하락 수혜주를 받는 정유화학주 섹터와 지난주부터 나타났던 신규상장주들의
주가 상승이 단기간의 혹은 1분기의 시장 컬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여집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무료방송에서 변동성 장세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전략과 종목을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이미 주식비중이 높은 투자자가 아니라면 아직은 위에 제시해드린
강한 섹터 위주로 가볍게 비중을 가져가시면서 안전하게 수익낼 수 있는 한 주가 되시기바랍니다.
# 수영의 달인이 익사한다는 옛말에는 분명한 지혜가 담겨 있다.
-워렌 버핏의 파트너 찰리 멍거-
이상 돈 냄새를 잘 맡는 전문가 스나이퍼였습니다.
손절을 못하시는 투자자, 종목이 보이지 않는 투자자
방아쇠만 당기시면 됩니다.
감정적인 투자자를 지켜줄 수 있는 안전장치의 역할은 스나이퍼의 몫!
대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