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전일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인하여 단기적인 출렁거림이 있었던 국내증시는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승폭을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한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단기적인 상승흐름이 이어질 수 있어 추가적인

상승을 통한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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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외시장의 흐름은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었으며 중국을 제외한 유럽과 미국증시가 모두 하락세로

전환되어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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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따른 부담감이 커졌고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의 고조로

유가의 불안정한 흐름까지 이어진 모습이라 단기간의 변동이라고 하더라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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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는 특별히 나쁘지 않았고 휘발유의 재고도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불안정한

요소들이 시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기적인 출렁임을 끝내고 나면 다시 좋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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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주의해야할 내용은 단기적 박스지지권인 17000p 수준이 이탈되었다는 것이며, 아래쪽으로 열려있는

지지점이 16000p라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단기적인 부담감이 확대될때 추가하락이 1~2주정도까지 확장되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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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해외시장에서의 동향은 일단 다우지수의 17000p 회복과 18000p 수준까지의 돌파가 이루어지는 모습이

확인되는 시점부터가 본격적인 상승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시기는 당분간이더라도 횡보흐름 또는 단기조정에 따른 답답한 구간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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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는 추세를 따라 움직이는 정석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세의 하단지지에서 반등이 진행되는 모습이므로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상승시 1970p 수준의

지점까지는 반등이 진행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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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기적으로 강하게 끌어올리는 모멘텀이 부족하기때문에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단기적 악재에 대해서

큰 영향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상승추세로의 전환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장에 악재가 없다고 해서 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상승은 호재성 재료가 좌우한다는 것을 감안해볼때

지금 시장은 당분간의 답답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으니 그에따른 관망전략이 우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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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상승흐름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700p 수준의 저항대에 근접하면서

그에따른 부담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시점에서는 강하게 오르는 추세를 가진 종목들만 상승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들은 추세이탈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종목선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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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장은 서두를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충분히 관찰하고 충분히 분석한 다음에 분할대응으로 천천히 진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