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국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성장률 목표치를 하향할 것인지가 핵심포인트입니다. 중국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질수록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봐야하는데요, 중국 경제성장률 컨센서스는 7% 초반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표부진과 함께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정책 기대감은 강화될 것으로 보일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한은총재의 저물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되어 추가 금리인하여부 대한 기대감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은 이번달에는 금리 동결을 전망하지만 낮은 물가에 대한 부담을 좀 더 피력할 경우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다음주 수요일 이후에는 14일 예정된 일본 조기 총선 결과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조기총선에서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확보할 경우 아베 정부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엔환율 움직임의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약,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확보할 경우

아베 정부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엔저현상을 가소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리 엔저효과에 따른 피해주와 수혜주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동차와 조선, 반도체,철강업종 등에 대한 주가흐름은 엔저피해주로서 주의깊게 수급을 체크하시기 바라며, 엔저 수혜주,즉, 엔화부채가 많은 한국가스공사, 롯데,대한항공등도 관심있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두투어, 하나투어 역시 엔저수혜주로 부각되는 종목이니 만큼 관심있게 봐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소매 유통 및 유틸리티, 상사 자본재, 미디어 교육 업종은 일본과의 수출경합도가 존재하지 않는 수혜업종도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연말배당 수혜주 측면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지수 하방경직은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다음주 코스피지수밴드 예상은 1975~2000포인트를 설정하고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 하는데, 아무래도 향후의 관심은 FOMC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죠.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가 나타날 경우 시장의 일부 부담을 감안한 지수예상 밴드 이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스닥업종은 모바일게임주에 대한 관심지속, 고령화 수혜주인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종등에 대해서도 지속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