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감한 시장입니다. 

해외 변수가 아무리 호전되어도 자체 시장이 꼬여 있으면 어쩔수 없나 봅니다.

특히 코스닥은  글로벌 시황과 무관하게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와

연일 터지는 지뢰밭(18일은 CJ E&M 기관매도, 19일 네패스 외인매도) 때문에

주변 종목까지 파편이 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1.연말 기관 결산 및 실적부진 펀드 환수(국민연금 등으로 부터)와 그에 따른

종목별 로스컷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듯 보입니다.

2.일부 외국인의 코스닥 종목 매수는 연속성이 떨어지며, 과거 공매도분에 대한

환매수 정도가 아닌가 의심이 갈정도로 연속성이 없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록 간단한 자기만의 룰을 따라야 하겠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상승추세가 형성되고 진입하는 것입니다.

코스닥은 주봉상 양봉이 나오고 거래가 터질때 쳐다보자.

코스피는 20주선 1980포인트 안착하면 비중을 늘리자.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것이 지나고 나면 가장 현명한 기법이라는 것이 증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