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화)은 거래소에서는 기관의 매수와 코스닥시장은 장후반 외국인의

일부 매수는 있었지만, 일부 종목의 강세를 제외하면 시장은 전체적으로

침체 분위기.

코스닥은 주봉상 양선과 거래량 체크를 필수적으로 하고 매매해야 할 것으로

여러번 강조 드렸고, 현재는 역으로 거래가 실리면서 하락하는 경우 저점 매수관점에서

보아도 되는 시점입니다.

특히 IT H/W의 경우 전일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전략에서 일부 축소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selling climax를 지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판매수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 둔화되고 부품주들의 경우도 적자가

나는 것이 아니라 영업이익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일부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IT부품주의 하락은 과도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10일자 수급관심종목 없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종목에 대한 시각차가 크고 매매가 엇갈리는 상황으로

(외국인은 전기전자 400억 매수, 전체는 1200억 매도이며 기관은 철저히

2000선을 전후로 대형주 박스권 매매로 시세가 나기힘든 시장구조)

지금은 종목별 대응 보다 시장의 반등이 올 것인가가 더욱 중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즉, 일부 종목 매매로 단기 수익을 생각하기 보다는 시장이 상승 가능한가에 촛점을

맞추어야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