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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5월 이슈& 시황◈◈

작성자 :
구암송기훈
작성일 :
05-31 07:16
조회수 :
1444
5월 마지막 이슈는 긴축 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느끼듯이 연준은 출구전략을 할것입니다. 어차피 연준은 대규모로 유동성을 투입하여 시장의 흐름을 안정되게 만들었지만 이러한 흐름은 영원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준이 명확해야 되는데 지난 연준이 실업률 6.5%, 인플레이션율 2.5%라는 기준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흐름을 정확하게 반응을 해야 되는것은 당연한 흐름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FOMC회의록에서 이러한 연준의 기준선을 재검토하겠다는 내용이 있었고 그러한 흐름이 오히려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게 만들면서 당시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소비자신뢰지수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소비의 증가로 귀결되면서 실물경제의 흐름이 우호적인 흐름을 보일수 있으나 여전히 금융위기 이전보다는 약한 상태이고 그렇게 회복되기에는 아직도 주위 국가들의 흐름은 불안하기 때문에 실물경제 회복까지는 아직 요원한 상태라고 할수 있어 당장 양적완화 축소를 단행하지는 않을것이라는 것또한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시기는 빨라야 4분기 FOMC회의에서나 나오겠지만 이때 출구전략을 단행한다고 해도 급격한 유동성회수 보다는 점진적인 회수가 될것이고 또 이러한 조치에 경기가 재차 둔화된다면 양적완화를 재차 확대하는 모습을 보일것이라는 발언에서 보듯 연준은 경기 상황을 보아가며 탄력적으로 대응할것입니다

결국 명확한 시그널을 시장에 주지않기에 이러한 불확실성에 의해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은 변동성이 더욱 커질수 밖에 없는 모습이고 이러한 흐름이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미국이나 일본의 국채금리 변화가 완만해져야 될것입니다. 실제 이들의 국채금리가 절대치로 보면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도 아니지만 이들의 최근 변동성은 시장참여자들에게 불안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결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게 만드는 이유로 귀결되고 있어 이들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기 전까지는 이러한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우리시장도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지만 글로벌 증시에비해 현저하게 낮은 밸류에이션은 어느정도 변동성을 커버해 줄것으로 보이며 연초에 강조드린대로 중소형주 랠리는 당분간 계속 될것으로 보이며 철저히 이익모멘텀이 상향 조정되는 업종이나 종목으로 압축 매매 한다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올리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