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장은 미국시장이 기업들의 실적과 ECB금리인하 가능성등의 힘으로 150포인트 넘게 출발하자 전반적으로 상승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각국은 국내이슈로 변화폭이 갈렸는데 일본의 경우 엔화가 100엔에 다가서고 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크게 상향조정하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32%상승으로 마감하였고 중국의 경우 통신업종에 대한 기대감과 전날 제조업지표 둔화는 결국 내수부양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55%상승을 하였습니다. 한국의 경우 전기전자 업종의 실적호전과 투신권의 매수세 유입등으로 0.87%상승마감하였으며 호주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어 1.63%상승마감하였습니다.

유럽시장은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을 하였지만 오히려 이 흐름이 다음주 있을 ECB회의에서 금리인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기대감이 시장전반의 흐름을 좌우하였습니다. 특히 긴축의 이론적 근거였던 논문의 엑셀 코딩 실수로 더이상 유로존의 긴축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사라질수 있어 이러한 금리인하등 양적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것도 한몫을 한것으로 여겨지며 이탈리아 총리 후보자 지명도 정치불안 해소 기대감으로 작용하며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여 결국 영국이 0.40%, 독일이 1.32%, 프랑스가 1.56%, 스페인이 1.19%, 이탈리아가 0.44%, 그리스가 0.91%상승마감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은 내구재주문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흐름을 보이자 화요일 PMI제조업지표 둔화에 이어 경기둔화 우려감을 자극하면서 하락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뒤로 전날 실적에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향후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우려감을 가지게 만든 애플이 상승전환을 하자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부분으로 다시금 집중을 하였고 이러한 흐름이 시장의 등락을 결정하였는데 결국 43.16포인트 하락한 14676.3으로 마감하였고 나스닥은 0.01%, S&P500지수는 0.00%상승마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