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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찬란한 2월을 위한 모멘텀 확인, 뱅가드 포지션 현황,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성자 :
한결진용준
작성일 :
02-01 08:20
조회수 :
676

 

안녕하세요. 급등전 선취매 전문 한결사단입니다.

 

KOSPI 1월 내내 고전했습니다.

1월 효과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수는 상승은커녕 하락일변도를 지속했습니다. 글로벌 증시 역시 하락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었겠지만, 우리의 바람과 달리 글로벌 증시는 대부분 1월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마치 전 세계 속에서 왕따를 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시장만 유독 하락했었던, 지수 부진의 원인은 꼬인 수급, 그리고 환율 변수, 예상된 악재지만 여전히 부담이 되는 실적이었습니다.

 

아쉽게 끝낸 1월 시장을 뒤로하고, 2월 시장을 맞이하는 오늘, 2월 장을 예측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우선 연초를 뜨겁게 달궜던 수급, 환율, 실적 부담은 2월이 된다고 해서 쉽사리 사라질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절대적인 개념 보다는 상대적인 개념을 좋아합니다. , “1월 보다는 나아졌더라~” 라는 것 만으로도 시장은 충분히 반등할 근거를 찾습니다.

 

2월부터는 1월 들어 해외 주요지수가 대체로 상승세를 기록했음에도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던 KOSPI의 점진적인 동조화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꼬인 외국인 수급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뱅가드 이슈는 어쩔 수 없는 사항이지만 환차익에 따른 외국인의 급격한 이탈은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뱅가드 포지션 퍼센트 숫자가 매도 진행 현황입니다.

 

GS같은 경우는 매물의 22.2%가 나왓다는 것이고

한화케미칼은 아직 매물이 안나왔다는 겁니다.

 

 

 

 

-달러 환율은 정부의 1,050원에 대한 강력한 방어의지와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저항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계 핫머니 이탈은 점차 진정될 것입니다. 이미 지난주 환율 급반등과 함께 급격히 매물을 출회한 부분은 이를 반영합니다.

여기에 지수 하락으로 펀드 환매 감소와 연기금 매수 확대로 국내 수급 여건의 개선도 2월 시장 안정화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들어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이틀 연속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시장 수급의 호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물시장에서의 매도 강도도 약화되는 추세라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환율과 꼬인 수급이 가장 부담이었던 1월 증시,

2월이 되며 이 두 가지 악재가 조금씩 완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투자 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뿐만 아니라 2월 중에는 국내외 여러 모멘텀이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점입니다.

 

대내적으로는 오는 25일 새정부 출범이 있고, 대외적으로 중국의 춘절과 3월 중 양회가 있습니다. 특히 정부 출범 첫해에 새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출 기대를 반영한 흐름이 2월에 다시금 나타날 것입니다.

 

 18대 정부 출범의 핵심 키워드는 [경제활력, 상생, 복지] 세 가지입니다.

각 정책의 수혜주로 건설, 중소 SI, 헬스케어와 금융(보험·증권)가 있습니다.

 

특히 선거 유세 때부터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던 '복지' 부분은 고령화 사회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삼성전자에서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역시 해당 종목의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새정부의 경기부약책도 증시 모멘텀으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국의 춘절 연휴의 소비 효과도 모멘텀 공백을 메워줄 이벤트입니다. 춘절은 국경절(10) 다음으로 중국인의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이며 새 정부의 소비 극대화 효과를 위해서는 춘절을 앞둔 시점에서 소비 관련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한결사단은 춘절 수혜주(3대 소황제의 소비패턴)에 집중하자고 강조했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휴비츠, 하나투어, 파라다이스 등 관련주의 수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접근하신다면 목표주가를 짧게 잡고 대응이 필요하겠습니다.

 

늘 새로운 한 주, 한 달의 시작은 희망으로 시작합니다.

우리의 예측과 달리, 또 한 번 힘든 시장이 올 수도 있습니다. 장밋빛 전망만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하락장이든, 상승장이든 언제든 수익의 길은 열려있습니다.

 

2013년 이제 겨우 한 달 지났습니다. 아직 11개월이 남아있는 만큼 이 글을 함께 하시는 여러분이 성공투자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