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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중요) 환율 변수,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를 이끄는 요인~! ◀

작성자 :
박동혁대표
작성일 :
01-15 22:21
조회수 :
765

 

환율 변수,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를 좀 더 이끌 것으로 전망

 

연초 이후 국내 증시는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

연초 이후 국내 증시는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음. 조정의 원인은 1)기술적 부담(최대 매물대 2050pt의 저항)과 수급 부담(프로그램 매물 및 Vanguard 벤치마크 변경 등), 2)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원화 강세 & 엔화 약세), 3)어닝시즌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음.

 

G2의 경기/주식시장 강세로 제한적 조정 예상

국내 증시의 상승 탄력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초 G2의 경기 회복 기대와 주식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조정의 형태는 제한적인 가격과 기간 조정이 될 전망.

 

G2주식시장의 동반 강세에 주목

미 다우 운송지수가 사상 최고치 지수 돌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우지수도 추가 상승이 가능한 신호(=다우이론)를 나타내고 있고, 전일 중국 증시도 증시 부양책(QFII와 RQFII 투자한도 확대 가능성)에 따른 3%의 급등이 이어졌지만 기본적으로는 경기 회복 기대를 반영하며 200일선 돌파 이후에도 강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이번 주 중국 지표에 주목할 필요

점검해야 할 변수로는 주 후반 예정(17일)된 중국 주요 지표 결과(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4분기 GDP)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4분기 GDP결과에서 중국 경기가 저점을 확인했는지에 대한 부분과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치 상향 조정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환율 변수가 섹터별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환율 변수가 섹터별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시점. 아베 총리 당선 이후 일본 정부의 엔화 약세 용인과 양적완화에 따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

 

원화 강세 & 엔화 약세로 수출주 전반의 투자심리 약화

특히 원화의 흐름은 선진국의 양적완화와 함께 엔화 약세가 가중되면서 지지선이 무너지며 초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 즉, 원엔환율 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의 레벨 다운이 진행되면서 자동차 섹터를 포함한 수출주 전반에 대한 경계심리가 고조되고 있음.

 

당분간 수출주보다는 내수주로 대응이 유리할 전망

따라서 시장 대응에 있어서는, 특히 단기적 측면에서는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의 시장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대형주에서 수출 비중이 높은 섹터의 경우 수급 측면의 부담과 어닝 시즌에 대한 경계 심리가 실적 발표 이전까지 연장될 수 있기 때문. 주요 업종 대표주의 실적 공개 일정을 고려할 때 대형 수출주의 주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1월 이후 내수주 강세에 주목

최근 섹터별 흐름에서도 환율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IT/자동차/화학/건설 등의 탄력이 둔화되고 있고, 반면 금융/통신/유틸리티/전기가스 등의 내수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음식료/제약/금융 업종 등에 주목

또한 최근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고, 시가 총액이 작은 중소형주가 많은 음식료/제약 섹터에서 신고가(신고가 근접 종목 포함)종목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 해당 섹터의 경우 구조적인 성장(중국 소비/고령화 등)스토리도 갖추고 있어 강세 흐름은 좀 더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