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주춤한 사이 코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1월 효과’를 즐기고 있습니다.

KOSPI시장에 세 가지 악재가 겹치며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악재는 바로 이머징마켓 ETF에만 610억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뱅가드의 벤치마크 지수 변경으로 국내 시장에서 상반기 중에 9조~10조원대 자금이 이탈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두 번째 악재, 10일 옵션만기일 때 외국인 프로그램매물이 흘러 나올지 모른다는 점 역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는 한가지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바로 4분기 실적시즌입니다.

작년 4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말부터 증시를 주도했던 경기민감주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가 많이 떨어져 있던 경기민감주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단기간 급등했지만 실적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는 점이 추가 상승을 부담스럽게 하는 요인입니다.

이러한 KOSPI의 불행을 즐기고 있는 것이 바로 KOSDAQ 중소형주들입니다.

뱅가드 벤치마크 지수 변경과 프로그램매물 폭탄 영향에 한발 비켜서 있는 코스닥 종목들이 투자 대안처로 떠오르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가동시키며 구체적인 국정 방향을 세우자 대선공약에 따른 코스닥 정책 수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KOSDAQ랠리는 잠시의 쉬어가는 구간은 발생하겠지만,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제민주화로 요약되는 정책에서는 정확히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전체 코스닥의 70% 가까이가 ‘근혜노믹스’와 연관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창조경제론과 관련해서는 IT, 문화, 컨텐츠, 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강조하고 있고, 복지/융합이라는 관점에서는 바이오 업종이 접목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이미 한결 사단의 예측 범위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최근 한결사단은 시황분석글과 공개방송, 그리고 정회원 리딩방송을 통해 대형주가 아닌 중소형주 랠리를 강조하고 관련 종목을 추천했습니다. 그 현황을 공개합니다.

1) 나노신소재

실적 기대감과 삼성SDI의 2013년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박차 호재가 겹치며 추세전환 시점에 있습니다. 단기간 급상승하여 조정시 매수가 필요한 종목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1차 조정 가능한 가격대 14500~14700원, 이 구간으로 진입할 경우 단기 접근 가능하다고 강조했었습니다. 정확한 매수타점, 그리고 현재는 6~7%정도의 수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플랜티넷

대표적인 정책수혜주입니다.

스마트스쿨 프로젝트와 더불어 모바일 유해차단서비스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플랜티넷 전략 매수12450~13300 1차목15200 손절12300

충분한 매수기회 후 현재는 수익을 즐기는 구간입니다.

3) 미디어플렉스

한결사단의 최근 대표 추천주입니다.

기술적으로 전형적인 눌림목 패턴 출현이기 때문에 (얼마)까지는 매수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12%가 넘는 수익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전히 수익 극대화 구간입니다.

4) 유비케어,인피니트헬스케어

한결사단의 1월 7일 추천주입니다. 다시금 삼성의 신수종사업 이슈가 부각되며 전일장 인피니트헬스케어 장중 14.16%, 유비케어 8.74% 급등했습니다.

이외에도 옵트론텍, 더존비즈온, 리홈, 와이엠씨, ㅆ*, ㅂ*** (현재 수익중)등 현재 2013년 시작후 하루 평균 2종목 수익매도하며 현재까지 7종목 수익극대화 중입니다. 이미 한결사단은 공개방송과 시황분석글을 통해 코스닥 랠리를 예감, 강조했습니다.

앞서 시황글을 통해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당분간 KOSPI보다는 KOSDAQ 중소형주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소형주의 랠리는 곧 개인투자자가 수익내기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해봐도 좋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좌가 아직도 마이너스라면, 지금이라도 투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