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결진용준입니다.

 

상승 모멘텀이 지지부진 하면서 증시가 프로그램 매물에 좌지우지 되는 '왝더독(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의미로 선물시장의 흐름이 현물시장을 흔든다는 의미로 사용됨)'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3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차익잔고 청산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펀더멘털과 관계없는 프로그램의 '바구니째 매도'로 시장이 이리저리 휘청하고 있스비다.

 

동시만기를 앞두고 차익잔고는 청산과 롤오버(만기연장) 가운데 선택을 하게 됩니다.

차익물량의 청산 선택 여부는 선물 9월물과 12월물간 가격차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 예상으로는 '팔자' 우위 입니다. 그런 점에서 최근 대형주의 약세,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현상은 좀 더 연장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멘텀도 없고, 동시만기일은 부담이고,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3분기 실적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경기 불황 여파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대부분의 업종이 '어닝 쇼크'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적 개선이 돋보이는 종목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입니다. 저실적 장일수록 이익 개선이 도드라진 기업들이 주목을 받습니다. 실적기대주 지금부터 한결사단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LG유플러스

영업이익 전망치가 가장 가파르게 늘어나는 기업은 LG유플러스입니다.

상반기에는 업체 간 과도한 LTE마케팅 경쟁으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했다면 이제는 이익 창출 단계로 돌아섰다는 분석입니다.

여전히 통신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는 SK텔레콤입니다. 하지만 성장성을 본다면 LG유플러스의 실적과 주가 흐름이 더욱 탄력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2분기 31억원에 그쳤던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3분기 예상액이 615억원에 달해 증가율이 1855%로 예상됩니니다.

 

2분기 LTE 순증가입자가 110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단말기 교체 가입자 중 LTE 비중이 75%에 이르고 있으며 LTE 가입자는 기존 가입자보다 많은 요금을 내는 것은 물론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높습니다.

 

 

 

2)항공주

7~8월 성수기 효과에 힘입은 항공사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해볼만 한 시점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대비 359%, 대한항공은 219%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항공의 8월 국제선 탑승률은 전달에 비해 3%포인트 늘어난 85%로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아시아나항공 역시 7월 84%의 국제선 여객 탑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3)정유주

유가 상승흐름은 진행형입니다.

 

 

여러 번 한결사단 시황분석글을 통해서 정유업종을 강조했습니다.

 

 

정유회사들은 제품 판매 시점보다 원유 도입 시점에 유가가 낮으면 저렴한 원가로 만든 제품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팔면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6월 말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 중인 유가는 다시 하락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추세로 간다면 3분기 정유주의 주가 흐름은 실적을 반영하여 더욱 탄력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입니다.

 

GS, SK이노베이션, S-Oil 중 최선호주를 꼽는다면 GS가 상대적 상승 탄력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제약업종

제약 업종의 실적 개선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근 수년간 업계를 짓눌러온 약가 인하 리스크가 조금씩 옅어지면서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에 강점을 지닌 업체를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그 중 영업이익 상승률 상위 종목은 녹십자(193%), LG생명과학(187%)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3분기 실적 기대주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외인이 3분기 실적기대주를 지금부터 매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9월 6일 외인 장판지입니다.

 

 

시장의 모멘텀이 없다, 매매할 종목이 없다고 볼멘소리를 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3분기 실적 기대주를 선취매해야 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많은 모이를 먹듯, 추후 큰 수익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부지런히 실적 기대주를 모아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최근 한결사단은 시장과 상관없는 수익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군의 선취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진행중이며, 단타공략 역시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한 달 후면 달라진 계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틀간 한결사단 SMS 리딩 내역입니다.

 

 

계좌가 달라지는매매, 이제부터라도 한결사단과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지금 보고계신 가족님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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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