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자기PR보다 중요한, 진짜PR동향 계속분석요망!!◈◈
- 작성자 :
- 한결진용준
- 작성일 :
- 09-06 08:29
- 조회수 :
- 709
안녕하세요. 한결진용준입니다.
KOSPI, KOSDAQ시장은 각기 다른 이유로 쉬어가고 있습니다.
(휴식중인 KOSPI는 다시 뛸 모멘텀을 만나지 못해서, 그리고 KOSDAQ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때문에 양 시장 조정흐름이 나타남)
7월 말 드라기총재로 부터 시작된 기대감은 버냉키 의장의 잭슨홀 컨퍼런스로 이어졌고, 또 그 기대감은 ECB통화정책회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점차 기대감의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 지금 시장의 문제입니다.
7월 27일부터 본격 시동을 걸었던 지수는 8월 초, 무서운 속도로 상승했습니다.
쉼 없는 상승에 지친 지수는 최근 다시 달릴 준비를 위해 쉬어가고 있습니다.
지수가 다시 달리기 위해서는 휴식에서 깨어날 수 있는 호재가 필요한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상승 모멘텀이 없는 시장입니다.
드라기 총재가 '나를 믿으라.'고 한 것이 한 달이 지났음에도 유럽에서 구체적인 부양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것은 어쩌면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의 반대를 이기지 못해 '못' 하는 것이라는 여론도 있는 상태입니다. 시장의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이번 ECB통화정책회의에서도 별 다른 이슈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수급동향
5일(수) 시장이 하락한 주 원인은 PR(프로그램)매도였습니다.
8월 초 평균 basis가 2.0 부근에서 머물렀던 것과 달리 수요일 장마감시 basis는 -0.3, 백워데이션으로 마감했습니다.
KOSPI가 프로그램 매도 등으로 인해 하락 폭이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던 코스닥 시장도 동반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출회되는 점이 수급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고 다음주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앞두고, 유입된 차익잔고가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6조608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월간 최대치였던 지난 1월(6조2140억원)보다 약 4000억원 가량 많은 규모입니다. 그중 외국인 순매수는 유럽계가 주도했는데 지난 한달 간 4조4431억원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지난달 유입된 유럽계 자금의 경우 헤지펀드 등과 같은 핫머니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특히 유로존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어 증시수급이 다시 꼬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 내 뚜렷한 매수주체의 부재로,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확대된 선물 시장이 KOSPI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 대응전략
대형주 주가가 펀더멘털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매매에 의해 움직인다면 향후 흐름을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매수주체 부재로 인해 프로그램 매매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요즘, 코스닥 시장과 중소형주가 상대적 강세 나타낼 수 있겠으나 시장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 이어지면 개별주도 동반 약세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수급 양호한 중소형주 중심으로 단기 대응하면서 시장 안정 확인하는 자세 필요한 상황입니다.
<9월 5일 한결사단 매매내역 공개>
제이콘텐트리 매수3780~3830 1차목3880 손3760 >1차목표 상회,
4000원 이상 익절 잔량 보유로 수익 극대회
한솔csn 매수2270~2320 1차목2380 손2250 > 매수구간 홀딩중
매매를 하다보면 언제나 상승장만 만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단기간 크게 상승했던 지금의 시장 흐름이라면 지속적인 추가 상승만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락장을 즐기는 방법을 훈련 해볼만한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한결사단은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어떠한 시장이든 한결사단에게는 기회의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매매, 이제부터라도 방황끝!! 한결사단과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지금 보고계신 가족님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추천이든 공유든하여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