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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이변없는 버냉키,왕년의 단기주자들 부활한다-소리없이 강한 8월결산 공개◈◈

작성자 :
한결진용준
작성일 :
09-03 08:31
조회수 :
695

안녕하세요. 한결진용준입니다.

 

8 31일 새벽 잭슨홀 컨퍼런스는 개막했습니다. 버냉키 연설은 우리시각 31() 23시에 열렸습니다.

8월 초 까지만 하더라도 QE3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이런 기대감을 증명이라도 하듯 외인과 기관은 공격적인 매수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기관의 매수세가 주춤해지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서 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8월 마지막째 주에는 외인마저도 한 발을 빼며 QE3의 막연한 기대감에 대한 조심스러움을 표했습니다.

 

9 FOMC 2주도 안남은 상황에 8월 고용지표도 확인하지 않고 구체적 정책방향을 선행하기는 힘들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 었으며 QE3보다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와 양적완화의 절충안이 등장할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잭슨홀 컨퍼런스 이전부터 버냉키의 큰 선물은 없을 것이라는 증권사 뒷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기대를 안하면 실망도 안하겠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잔치가 아니니 먹을게 없겠습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수레는 아직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버냉키에겐 떡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라는 내용들이지요.

 

 

이번 이슈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새로운 것 하나 없는 기존의 입장을 말하였으나 시장참여자들은 보고싶은 것만 본 하루였습니다.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다룬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2차 양적 완화를 통해서 23000억 달러의 자산을 매입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았고 경기악화를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고용회복은 예상보다 느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로 새로운 양적 완화를 시행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버냉키 의장이 이전부터 해왔던 내용이었고 발언 내용만 본다면 중립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즉 새로운 양적완화에 대해서 구체적인 수단이나 시기 등의 언급이 없는 얼마전 FOMC회의의 성명서와 같은 고용과 경제전망이 약화되면 행동을 취하겠다는 내용(이전에도 계속 해왔던 발언)이지만 시장은 보고싶은 부분만 보면서 크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입니다.

 

 

일단 9월 첫째 주 증시는 부담을 일정부분 털어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8월 마지막 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였던 투자자들의 불안 요인이 일단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예상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잭슨홀 컨퍼런스 내용, 상황이 더 악화되면 QE3를 시행하겠다는 것인데 지금 당장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국가부채 때문입니다. 부채가 159900억달러로 조만간 16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그야말로 재정절벽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QE3를 한다는 건 오바마 정권 재선엔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공공지출은 납세자가 세금을 더 내야하기 때문에 표심이 이탈될 수 있다는 점 역시 QE3의 걸림돌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재정절벽이란?

 

재정절벽은 2013 1 1일부터 미국의 재정감축계획에 따라 재정지출이 대규모로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지출은 줄이고 수입(세금)은 늘리게 되는데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휘청휘청하자 양적완화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세금감세를 필요 이상으로 시행했던 것을 제자리로 돌리겠다는 것입니다.

 

2013 1 1일부터 재정절벽은 시작하나, 채무한도 위기 발생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정치권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올해 9월 말과 11월 대

선 직후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증시는 선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재정절벽이 발생시 미국의 GDP 성장률은 감소하게됩니다.

감세가 끝나게되면 세금지출이 늘어나기에 그만큼 저축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재정절벽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채무상한 금액은 11월 전후로 모두 소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9월 말까지 의회가 채무상한액 증액에 합의하여 재정절벽을 막아야 합니다.

미국의 정당은 재정절벽을 막아야 한다는 점는 동의하고 있기에 11월 선거이후, 양당의 합의를 통해 부채한도 증액 및 감세안 연장에 대한 협상이 성공한다는 시나리오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흐름을 본다면 올 9월 이후(2013년 예산안 합의 마감시점) 재정절벽 우려로 시장이 흔들릴 수 있으며, 선거 직후인 11월초(양당의 재정절벽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시점)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국 재정 지출을 줄여야 재정 절벽을 막을 수 있는데 QE3는 이를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적극적 부양정책이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필요성에 대해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겐 2차 방어선(ECB통화정책회의)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잭슨홀 이벤트에 묻혀 관심밖으로 밀렸지만, 실제 글로벌 통화정책의 메인이벤트는 6 ECB통화정책회의입니다.

미국이 급할 건 없지만, 유럽은 정말 다급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글로벌 증시가 여전히 눈치만 보고 있다 보니, 수급은 자연히 개별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31() KOSPI 120일선을 이탈하며 1905.12pt로 마감했으나, KOSDAQ은 오히려 0.64% 상승했습니다.

 

사자(KOSPI)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까지 눈 앞의 여우(KOSDAQ)은 활개치고 다닐 것입니다.

단기 트레이딩 전략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여기서 수익률을 좌우하는 건 개별주 중 옥석가리기입니다.

 

한결사단 정회원 가족은 스윙/중기 공식종목뿐 아니라 장초반 단기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1() 실제 한결사단 문자 발송 전문입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한결사단의 거침없는 전략을 공개합니다.

 

 

스윙/중기 전략 뿐 아니라 단기 전략까지, 숨김없는 한결사단의 8월 수익내역입니다.

 

 

   

1차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2차 이벤트인 ECB통화정책 회의까지는 아직도 불확실성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변동성이 커진 만큼 잠시 타이밍을 놓치면 작은 수익권이었다가도 큰 손실로 바뀔 수 있는 시장입니다.

 

한결사단 정회원 가족은 시장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즐깁니다.

앞으로의 흐름은 이미 예측 완료했으며, 지금은 예측에 따른 대응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결사단의 시장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최근 한결사단의 포트 대대적인 교체가 진행중입니다.

31()에 바이오랜드를 익절하고 현재 포트폴리오에 공식종목 3종목입니다. 최소 한 종목에서 두 종목 이상 이번주부터 매집 시작할 예정입니다.

 

주식은 타이밍입니다.

혼자 매매했을 때 수익이 더 잘 나고, 위험관리를 잘 하실 수 있다면, 가능하시면 혼자하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 시장 대응이 불안하고,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시장 흐름과 종목 흐름이 걱정된다면, 한결사단과 함께, 멋진 정회원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매매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판단됩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지금 보고계신 가족님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추천이든 공유든하여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