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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주가와 수급의 바닥은 이익 반등의 심증으로 충분하다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02-06 11:18
조회수 :
419

* 올해에도 지수 상단에서 지속되는 펀드환매(공모)

올해 국내 주식형 수익증권의 순유출 규모는 무려 1.1조원(채권 0.4조원 순유입). 중장기적으로는 지수가 상단을 돌파 가능성과는 무관하게 당장은 ‘펀드환매 → 기관 순매도’의 연결고리로 지수 상단 돌파가 제한되는 모습.

결국 기존과 같은 지수의 박스권 고착 시나리오에도 관심을 둘 필요. 박스권 전략은 일반적으로 개별종목들이 시장과 비슷한 밴드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 버텀피싱 전략이 무난해 보임. 박스권 장세라고 함은 투자종목에 대한 평균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기본.


* 저PBR 팩터가 작동하는 환매 시기에는 주가의 기대수익률 하향화

작년 말 하나금융투자는 액티브 베팅이 비어있는 저PBR 팩터의 강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


이유로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패시브 바스켓 주문이 늘어날 것(글로벌 지역별 롱, 숏), 저성장으로 인한 낙수효과 부재로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위주로 BM 복제화(중소형주의 이익부진), 외국인 매수세(패시브 매매) 지속, 스타일 베팅 붐 등으로 인한 기본적인 BM 복제 물량(가치주, 성장주 지수는 결국 BM 규제), . 공모 펀드 환매로 인한 기존 액티브 베팅 감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싸이클에 대한 우려(저PBR인 종목에 대한 프리미엄) 등.

연초 이익 팩터의 강세가 나타나는 계절성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저PBR 롱-숏의 성과는 +2.5%(‘12~’16년 1월 평균 -2.2%)로 평년에 비해 높았음. 저PBR이 작동한다는 의미는 개별 종목에 대한 기대수익 하향화를 의미.


* 수급과 주가의 바닥은 기업이익 개선의 심증으로 잡는 전략 유효

중장기적으로 주가와 수급이 낮은 상태에 있는 종목군들 중에서 기업이익 개선의 심증이 나타나는 종목(바디텍메드, 에스엠, 콜마비앤에이치, 금호타이어, NEW, 서울반도체, CJ CGV, KB손해보험, LG하우시스, TBH글로벌, LG이노텍 등)군에 대한 관심은 긍정적일 것. ‘12년부터 현재까지 이러한 스킴으로 투자했을 때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43%의 수익률(작년부터는 +56%).



* 이번주 추천종목


풍산 SK하이닉스 LS 서울반도체 CJ EM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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