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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Trump is not the king of US

작성자 :
유안타증권
작성일 :
09-27 09:47
조회수 :
452

1) 미국의 대선, 신흥국 증시의 추세를 바꿀까요?


최근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현 정책 기조와는 여러 면에서 배치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트럼프 후보가 주장하는 이민자 및 무역 정책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멕시코의 경우 페소화 급락 및 CDS 급등을 통해 불안감이 표출 중


TV 토론회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선 일정이 시작된 만큼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2) 대통령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의회선거 지지율도 보자


단기적인 부담요인임에도 불구, 이를 통해 당장 신흥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여론 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직 힐러리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며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 해도 그의 공약이 현실화되기가 쉽지 않음


상/하원 투표 관련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현재 의회 구성에 비해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



3) 정치이슈 보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에 주목


정치이슈를 차치하고 보면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시그널이 눈에 띄고 있음


특히 지난 주말 국제유가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타 금속가격이나 기대인플레이션은 오히려 빠른 상승세를 보임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신흥국 증시의 강세 및 소재 섹터의 강세를 유발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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