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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달러, 변동성 축소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8-24 09:36
조회수 :
467

옐런 연준 의장 발언 대기


전일 동향: 달러/원 환율, 옐런 발언 대기하며 하락


8월 23일 달러/원 환율은 10.9원 하락한 1,115.6원 마감. 이번 주말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옐런 의장 발언을 통해 미 금리인상과 관련한 확실한 시그널을 확인하겠다는 분위기 형성. 이에 달러 강세가 제한되며 약보합권 등락을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전일의 상승분(8.9원)을 반납.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4.5원 하락 출발 이후 1,115원 선까지 낙폭 확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단기 롱포지션을 손절하는 롱스탑 물량에 낙폭 더욱 확대됨.



글로벌 동향: 금리인상 시그널 대기 모드


글로벌 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주말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옐런 의장발언을 대기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임. 달러지수는 7월 신규주택판매가 개선되어(58만 2천 건 → 65만 4천건)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으로 마감.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개선될 경우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라고 발언했지만, 옐런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며 큰등락을 보이지 않음.


다만 영국 파운드화는 최근 발표된 영국의 경제지표가 크게 위축되지는 않았다는 점에 숏커버 물량이 나오면서 전일에 이어 강세. 한편, 뉴질랜드달러는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고 발언하여 장 중 한때 1% 넘게 강세.



한국 외환시장 전망: 달러/원 환율, 3원 상승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약 3원 상승 출발 예상. 달러/원 환율은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옐런 의장발언 때까지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국제유가 역시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으나, 옐런 의장 발언 등 금리인상 가능성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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