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비중 확대, 유가를 보자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도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오히려 부진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글로벌 증시의 추세적 반등은 결국 국제유가로 귀결. 국제유가 급락세가 진정되고 바닥이 확인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 추세로의 반전은 쉽지 않아
 
- 국제유가의 바닥 확인은 내년 1분기 이후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내주식 비중 확대도 필자의 2016년 주식시장 전망에서 언급한 2016년 1분기 중순 이후이라는 전망 유지
 
- 지난 주말 무디스의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상향 및 BOJ 통화정책회의 실망감으로 인한 엔화 강세, 중국·뉴질랜드·베트남 3개국과의 FTA 공식 발효 등 긍정적 대외 이슈와 금주 막바지에 다다를 연말 배당 수요 및 숏 커버링 매수세 등 긍정적 대내 수급 요인으로 배당락일 이전까지 단기 반등 가능성은 여전. 그러나 연말 반등세는 단기적인 관점으로 수익을 짧게 가져가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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