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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중국 경기와 환율의 추세전환, 금융위험 완화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6-17 09:59
조회수 :
636

실물지표 반등은 경기 하강의 일단락 시사

 

5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8.8%로 컨센서스(8.7%)와 4월의 8.7%를 소폭 상회했다. 전월비 기준의 증가율은 0.71%로 4월의 0.7%보다 소폭 개선됐다. 3~5월의 전년동월비 증가율은 8.7~8.8%를 유지해 작년 4분기의 하락세가 일단락됐고, 3~5월의 전월비 상승률도 0.7~0.8%를 기록해 작년 4분기의 하락세에서 벗어났고 올해 1~2월의 0.6%보다 높아졌다. 전력생산량도 3~4월에 7%대를 유지해 작년 하반기의 10% 전후 수준보다 낮았지만 지난 1~3월에 나타났던 하락세는 없어졌다. 최근 3개월 동안 철도건설 등 국유기업 부문의 반등 폭이 두드러진 반면 일반기업들의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돼 최근의 생산지표 호전이 정부의 경기부양조치에 기인한 것임을 시사했다.

 

한투_데일리_20140617073906.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