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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1월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추가 엔저의 가능성 낮춰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1-23 09:27
조회수 :
549

일본은행 조치에 따른 추가적인 엔저 가능성 낮아

 

엔저를 가속화 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열린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는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엔저의 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물가목표를 기존 1%에서 2%로 상향하는 조치가 발표되었지만 이미 시장이 예상했던 대목이고, 추가로 발표된 양적완화(자산매입) 규모 역시 추가적인 엔저 요인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자산매입과 관련해 새롭게 발표된 ‘무기한 자산매입(open-ended asset purchasing)’은 기한을 정해 놓지 않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전과 비교해 공격적인 유동성 확대 정책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우선 2013년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자산매입 규모 확대가 발표되지 않았다. 기존에 정해놓은 76조엔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2013년 내에 완료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새롭게 제시된 것은 아니다. 2012년 6차례나 자산매입 규모 확대 조치를 연이어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단기적인 유동성 확대 의지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m130123_daishi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