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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삼성전자와 경제민주화: 4,6,10,2와 서민의 재테크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1-21 09:18
조회수 :
471

2012년, KOSPI 200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12%에 불과

 

2000년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실시한 모의투자실험에서 원숭이가 펀드매니저를
이겼다는 실험 결과는 주식투자가 얼마나 어렵고 운에 좌우되는가를 설명하거나, 인
덱스펀드의 이점(저렴한 비용)을 강조하는데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다.
국내 주식형 펀드들이 2012년에 기록한 성과 역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펀드 운
용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392개의 평균 수익률은 6.1%로 KOSPI 수익률 9.4%. KOSPI 200 수익률 10.9%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분석 대상 펀드 중에서 KOSPI 200 수익률보다 높은 성과를 기
록한 펀드의 비율은 12%에 불과하다. KOSPI200(90%)+CD(10%)로 구성된 좀더
현실적인 벤치마크(수익률 8.8%)를 기준으로 해도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펀드 비율은
25%에 그쳤다.

 

m130121_hantoo.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