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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1월 효과, 기대할 만하다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12-27 08:47
조회수 :
567

이제 2013년 초반의 증시흐름이 어떨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시기이다. 그에 따
라 주식을 팔고 올해를 넘길 것인지 보유한 채로 넘길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엇갈리
기 때문이다. 통상 연말 연초에는 이른바 1월 효과의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크다. 그
리고 2000년 이후의 외국인 매수세와 주가의 흐름을 보면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현실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1999년 이후 12월 증시는 평균적으로 2%의 상승세를 나타냈고, 1월은 1% 상승했다.
상승횟수는 13차례 중 각각 9회와 8회를 기록하면서 상승을 나타낸 사례가 하락한
사례보다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또한 2008년 글로벌 위기가 불거진 시기를 제외하면
1월의 상승률 평균이 12월보다 더 높다.
특히 기대되는 것은 외국인 순매수의 1월 효과이다. 2000년 이후 외국인은 2008년을
제외한 모든 해의 1월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적어도 외국인 순매수에 있어서는 1월
효과가 존재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 역시 코스피의 안정적인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G2
의 경기회복 기대감과 유럽 지역의 금리 하향세가 위험자산에 대한 태도가 개선되는
근거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m121227_daewoo.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