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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KOSPI 2,000P 이후...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2-14 09:26
조회수 :
546

추세적 상승보다는 반등 마무리에 초점

 

KOSPI가 3개월만에 2000p를 회복했다. 외국인은 11일 연속 순매수 중인데 이번
주에만 1조 2천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네가지 이유로 추세적 상승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KOSPI는 전일 상승으로 지난 10월 하락갭을 메우며 기술적 반등 목표치를
충족했다. 지난 9월 QE3 발표 후 KOSPI는 고점을 형성했는데 공교롭게도 QE3 발
표가 기술적으로 5월의 하락갭을 메우는 역할을 했었다. 거래대금 수준이 9월 수
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추세적 상승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이다.(그림 1)
두번째는 QE3 발표 시기보다 외국인 매수 강도가 약하다는 점이다.
QE3 발표 당시 외국인은 한 주간 1조 9천억원 가량을 순매수했지만 이후 순매수
금액은 감소했다. 최근 외국인 매수는 QE3 때와 유사한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추가 상승을 담보할 만큼 매수 강도가 강하지 않다는 점이다.(그림 2)
국가/지자체 차익 물량 부담이 8천억원 수준이라는 점과 주식형 펀드 유출이 지속
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QE3 발표 이후 기관 순매도가 KOSPI 하락 요인
으로 작용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m121214_daishi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