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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미국 기업실적 전망의 반전가능성은?

작성자 :
유진투자증권
작성일 :
10-26 10:57
조회수 :
519

미국 4Q12 실적전망 하향조정의 주요인은 IT업종


미국 S&P500 구성종목군의 4Q12 블룸버그 순이익 전망치(10/19일 기준)는 전년동기비 +9.3%(전
월말 +10.4%, 7월말 +11.2%)로 어닝시즌 개막 이후 하향조정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세부 업종별로
하향조정을 주도하는 섹터로는 IT +5.5%(전월말 +10.4%, 7월말 +12.7%), 산업재 +2.1%(전월말
+4.4%, 7월말 +4.3%)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당 섹터는 전월말 대비 반토막날 정도로 하향조정 폭이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IT업종의 경우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 하향조정되었는데, 상당
부분 인텔-IBM 등의 부정적인 가이던스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합니다.
사실 인텔-IBM과 같은 전통적인 PC산업의 비중이 큰 IT주들의 침체는 단기적인 이슈는 아닙니다.
최근 D램 산업의 후퇴에서 보는 것처럼 이미 전통적인 PC산업의 침체는 스마트 디바이스 활황의 그
림자를 대변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대표주의 판매 가이던스
가 미국 4Q12 실적전망 하향조정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인데요.
전일 공개된 아이패드미니의 확장성과 아이폰5 효과의 연속성이 미국의 연말특수 기간에도 통할 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1차적으로는 애플-아마존 실적발표(25일)를 통해 확인될 것이구요. 전주의 전통
적인 PC주보다는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나타낼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Market_121025_Eugen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