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선물옵션시황 - 옵션만기 리뷰: 매물 부담을 덜다
- 작성자 :
- IBK투자증권
- 작성일 :
- 10-12 17:31
- 조회수 :
- 473
장중 컨버젼 조건 악화로 동시호가 매도 규모 감소. 매물 부담 일부 해소에 초점
10월 옵션만기의 일별 프로그램 매매는 3,554억원(차익 2,201억원, 비차익 1,354억원)
순매도로, 장마감 동시호가 때는 826억원(차익 370억원, 비차익 455억원) 순매도로 마
감했다. 장마감 동시호가 때의 주체별 프로그램 매매는 국가기관이 1,380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국가기관 제외)이 각각 140억원과 55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국가기관 매도는 컨버젼 물량으로, 외국인과 기관은 저가매수세로 판단된다. 당초 예상
보다 동시호가 매물 부담이 감소한 이유는 국가기관의 매물 부담을 느낀 옵션투자자의
풋옵션 매수 베팅으로 오후 2시 이후 컨버젼 조건이 악화되며(리버셜 조건은 개선) 최
대 4,500억원까지 쌓았던 컨버젼 포지션을 장중 청산했기 때문이다. 즉, 풋옵션 매수세
유입으로 동시호가 때 나왔어야 할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장중으로 앞당겨진 셈이다.
10월 옵션만기의 일별 프로그램 매매는 3,554억원(차익 2,201억원, 비차익 1,354억원)
순매도로, 장마감 동시호가 때는 826억원(차익 370억원, 비차익 455억원) 순매도로 마
감했다. 장마감 동시호가 때의 주체별 프로그램 매매는 국가기관이 1,380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국가기관 제외)이 각각 140억원과 55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국가기관 매도는 컨버젼 물량으로, 외국인과 기관은 저가매수세로 판단된다. 당초 예상
보다 동시호가 매물 부담이 감소한 이유는 국가기관의 매물 부담을 느낀 옵션투자자의
풋옵션 매수 베팅으로 오후 2시 이후 컨버젼 조건이 악화되며(리버셜 조건은 개선) 최
대 4,500억원까지 쌓았던 컨버젼 포지션을 장중 청산했기 때문이다. 즉, 풋옵션 매수세
유입으로 동시호가 때 나왔어야 할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장중으로 앞당겨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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