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인터플렉스 - 진입 찬스
- 작성자 :
- 교보증권
- 작성일 :
- 01-09 08:29
- 조회수 :
- 430
목표주가 66,000원 제시, 호재에 민감한 구간 진입
인터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6,000원으로 분석을 재개.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1월 10일 상장 예정인 유상증자분의 희석을 반영)에 Target P/E 9.0x를 적용. 현 주가는 보수적으로 추정한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E 6.3x 수준으로 valuation 매력이 돋보이는 구간. 현재 모든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 중으로 지난 12월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었던 일부 가동 중단 이슈는 해소된 상황. 일부에서 제기된 과도한 클레임 비용 및 벤더 대체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기우에 불과하다고 판단
바뀌지 않을 큰 그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OLED 채택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중국 업체들마저 빠르게 OLED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2018년 아이폰의 OLED 채택 모델 확대는 기정 사실. 높은 난이도의 OLED 패널 및 TPS용 RF-PCB를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극소수이기에 갈수록 공급부족은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 고속 성장하는 시장에서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은 당연한 수순이지만, 현실적으로 검증된 기술 수준 및 양산 Capa 감안시 인터플렉스의 지위는 대체 불가능. 스마트폰의 고사양화로 RF-PCB의 ASP는 지속 상승하고, 만약 공급부족으로 일부 Multi FPCB의 공급이 진행되더라도 높은 ASP는 지속될 전망. 또한 향후 폴더블폰의 상용화시 RF-PCB의 적용 면적 확대는 당연한 수순
예약된 2018년의 성장 모멘텀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5조원(+93% yoy), 영업이익 2,420억원(+120% yoy, opm 16.1%)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이익 성장을 예상. 2017년 하반기에 예상되는 이익 규모 및 수익성을 감안할 경우 보수적인 이익 추정치임을 확인할 수. 대폭 증가할 주요 고객사향 물량과 업계 내 독보적으로 낮은 고정비 부담률을 감안시 2018년 분기별 이익 모멘텀이 예약되어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