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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바이넥스 - 2분기 오송공장 가동으로 가치 상승 전망

작성자 :
현대증권
작성일 :
03-11 09:54
조회수 :
612

목표주가 29,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 유지

바이넥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29,000원으로 상향한다. 최근 실적을 반영해 16년과 17년 EPS를 소폭 조정했으며, 올해 2분기부터 가동될 오송공장의 가치를 신규로 반영했기 때문이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에 따른 대형생산 수요 증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일본 출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추진 등이 매력적이기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일본에서 출시될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성공 가능성 높아

동사가 생산하고 일본 니찌이코가 판매할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은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GS071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하는데 ① 마케팅파트너가 일본 제네릭 1위사인 니찌이코며, ② 높은 수율에 기인한 원가 경쟁력으로 경쟁사 대비 마케팅 여력이 클 것으로 추정되고, ③ 250명 이상의 일본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3상을 시행했으며, ④ 오리지널과 교차투여 데이터가 확도됐기 때문이다.

 

16년 매출액 +12.1%yoy, 영업이익 +18.6%yoy 전망

동사의 16년 매출액을 798억원(+12.1%yoy), 영업이익을 73억원(+18.6%)으로 추정한다. 합성의약품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520억원, 바이오 부문은 GS071의 상업생산 가동으로 22.4% 증가한 278억원으로 예상한다. 작년 한화케미칼로부터 매입한 오송공장의 1,000리터 설비는 4월, 5,000리터 설비는 하반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오송공장의 본격 가동과 니지이코 의약품 도입으로 내년 전망은 더욱 밝다고 판단한다.

 

 

 

 

현대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