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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쿠쿠전자 - 1분기 호실적 기대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4-03 11:14
조회수 :
577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48억원에서 256억원(QoQ 27%, YoY 2%)으로 상향한다. 소폭 조정이긴 하나, 전년 동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커 보인다. 
전기밥솥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IH압력밥솥 중심인 내수 매출도 회복될 것이다. 춘절 연휴 기간 면세점 매출이 2배 증가했고, 면세점은 Premium 제품 위주다 보니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다. 
렌탈 사업부는 1분기에도 계약수가 4만여건 순증한 것으로 예상되며, 비수기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라 높은 수익성을 실현할 것이다. 신규 렌탈 제품인 전기레인지의 계약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과 렌탈이 주도하는 성장 스토리 지속 
올해 매출액은 12% 증가한 6,362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95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직간접 매출과 렌탈 사업부 매출이 각각 49%, 32%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 것이다. 지난해 러시아 수출 감소 영향이 컸던 전기밥솥 수출액도 올해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다. 
중국에서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밥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면세점의 경우 중국, 일본 등 해외 면세점으로 채널을 확대해가고 있다. 
렌탈 사업은 연말 계약수가 100만건에 근접해 갈 것이고, 정수기 고가 상품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ASP도 상승할 것이다. 전기레인지가 차세대 주력 품목으로 정착하는 동시에 렌탈 제품 Line-up의 추가 확대를 시도할 것이다. 
동사는 지난해 말 기준 1,680억원의 순현금에다가 매년 700억원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이 발생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처럼 탁월한 현금창출력은 해외 시장 개척,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 또는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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