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신세계푸드 - SVN 합병을 통해 종합식품회사로 전환 시작
- 작성자 :
- 흥국증권
- 작성일 :
- 08-19 08:17
- 조회수 :
- 503
종합식품회사로의 전환 본격적으로 시작
신세계푸드는 어제 의미 있는 공시 2개를 발표하였다. 하나는 조선호텔이 가지고 있는 조선호텔베이커리(SVN) 인수를, 또 다른 하나는 HMR라인 증설에 따른 투자계획이다.
지난해 SVN 매출액은 약 2,350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을 기록하였고,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달성하였다. 동 합병을 통해 2015년 동사의 매출액은 약 9,500억 원, 영업이익은 300억 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총 8개(데이앤데이, 트레이더스, 달로와요 등) 브랜드, 18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룹내 매출액 신장에 따라 영업실적은 빠르게 개선 중이다. 향후 로드샵 매장 및 그룹내 유통망 확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흥국_신세계푸드_20140819073255.pdf